내가 포커를 처음 했었던것은 19살때고 전업을 시작한건 20대 후반이여 지금은 40대 초반이고 와이프 따라서 우크라이나로 귀화하여 최근에 라스베가스 생활을 정리하고 키예브로 이민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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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18

2018.08.19 14:10:02

 
내가 포커를 처음 했었던것은 19살때고
 
전업을 시작한건 20대 후반이여
 
 
지금은 40대 초반이고 와이프 따라서
 
우크라이나로 귀화하여 최근에
 
라스베가스 생활을 정리하고
 
키예브로 이민왔다
 
 
이제는 포스를 나도 드디어 다시 할 수 있다
 
 
내 소개는 이정도하고
 
내가 지난 10년이 넘게 베가스 생활하며
 
느끼고 깨달은 정보같은것을
 
아직 베가스에 가보지 않은
 
카드플레이어들을 위해 나눈다
 
 
 
라스베가스에는 텍사스홀덤을 서비스하는
 
포커룸이 금년기준으로 서른네군데다
 
Aria, Arizona Charlies, Bally's, Binion's, Boulder Station, Cannery, Caesars Palace, Excalibur, Flamingo, Green Valley Ranch, Hard Rock Hotel, Harrah's Hooters, Luxor, Mandalay Bay, MGM Grand, Mirage, Orleans, Palace Station, Planet Hollywood, Rio, Sam's Town, Sante Fe Station, Silver Sevens, South Point, Suncoast, Stratosphere, Tresure Island, Venetian, Westgate, Wynn, Red Rock
 
이게 내가 알고 있는 베가스의 모든 홀덤 포커룸이다
 
여기에 없는 포커룸 예를들어 알리안테라든지,
 
아니면 여기에는 있지만
지난달부터 포커룸은 장사접은 선코스트라든지
 
그런 작은 부분이 완전히 걸러진것은 아닌 리스트다
 
그것을 일일히 다 거르지 않은것은
 
지금 이 2018년에도 계속 열리고 닫고
 
닫을 계획이고 열 계획에 있는 포커룸이
 
너무 많아서 그 정확성이 갖는 의미가 크지 않다고 생각해서
 
쓰지 않았다 미안하다
 
 
하지만
 
 
이 중에서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추천하는 카지노만 한번 골라보았으니
 
천천히 즐겨보자
 
 
 
1. 아리아
 
라스베가스에 한 번 호기심 재미 삼아 살짝 방문하고 돈좀 써가며 향락좀 즐기고 가려는 카드플레이어들에게 이곳을 추천한다
 
제대로된 캐시게임 그라인딩을 하려는이들에겐 추천하지는 않아
 
아리아는 매우 잘하는 전업러들이 제일 많은 카지노고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프로들도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호텔이다
 
하지만 돈을 가지고 포커를 즐기면서 웨이트리스들도 외모컷이 상당히 높기때문에 좋은 눈호강이나 나이트라이프와 함께 찾는다면 아리아는 틀림없이 좋은 선택일거야
 
하지만 호텔비가 굉장히 비싼편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산에 신경써야한다면 선택하기 어려운 호텔이기도 하지
 
반면에 온갖 김치녀들이 성형냄새 그윽한 얼굴로 포커룸에서 전업질하고 있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정말 신기해
 
여기 포커룸 하이롤러 20/40 여자애들은
다 동양인이고
그 동양인들은 다 한국여자들이고
한국여자들은 다 성형으로 얼굴이 똑같아
 
아무튼 많은 예산으로 실컷 즐기다 가려면 아리아를 추천한다
 
돌아가는 게임중 특이사항은 25/50 리밋게임이 있는데
 
이게 리밋게임인데도 상당히 재밌고 박진감이 넘친다
 
오마하류도 돌아가니 PLO를 사랑한다면 여기도 좋은선택이다
 
 
2. 벨라지오
 
MGM 과 더불어 가장 거품이 많이 낀 카지노다
 
MGM 과 벨라지오가 본인들의 카지노를 홍보하기
 
위해 홍보에만 투자하는 금액이 베가스의 카지노중
 
가장 높은데 홍보에만 치중하다보니
 
막상 실제로 방문해보면
 
그닥 별볼일은 없는 쭉정이인 경우가 많다
 
벨라지오는 그나마 괜찮은 야외분수쇼를 무료로
 
제공하지만 MGM 은 그것마저도 없어
 
그나마 하카상이라는 나이트클럽이 괜찮긴한데
 
여기물은 좀 별로다
 
MGM 은 예전에 파퀴아오랑 메이웨더가 복싱했을때
 
근처의 모든 주차장이란 주차장에
 
2중 3중 주차지랄을 해놔서
 
라스베가스 블러버드를 통째로 막은적도 있어
 
포커이야기만 하자면
 
벨라지오는 간단한 1/2 나 2/5가 주로 돌아가고
 
가끔가다가 5/10 돌수있고 오마하류도 있긴 있지만,
 
예전에 비해서 그렇게 포커룸이 활발하게 도는것은 아니야
 
전업으로는 비추천이고 짧게 한 번 머리식히는기엔 괜찮다
 
 
 
우리나라와 일본에
 
벨라지오는 관련된 영화를 보고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아서
 
이 카지노가 눈요기만 좋다고 분명히 해놓는다
 
 20180815_185340.jpg

 

 

 


뭔가 찍은 사진도 있어야하겠는데
 
찍은사진이 엠지엠밖에 없어서 이거라도 올린다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겨우 서너테이블 돌아가고 테이블도
1/2만 돌아가는중이다
 
엠지엠도 볼것이 크게 없기는 마찬가지야
 
 
 
 
3. 레드락
 
베가스를 방문하려는 많은 관광객들에겐
 
그다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카지노다
 
좀 깊히 생각해봤는데
 
난 이 카지노를 포고인들에게 가장 추천하고싶다
 
왜냐하면 이 카지노는 관광객을 메인으로
 
여기는게 아니라 로컬 플레이어를 메인으로
 
여기기때문에 점원들이 전체적으로
 
한 번 보고 마는 관광객보다는
 
꾸준히 방문해오는 단골을 늘리기위해
 
전체적으로 더 편안한 분위기에 서비스도 좋고
 
콤프도 괜찮으며 관광객을 타깃으로 삼은
 
전업러는 더 적기 때문이다
 
돌아가는 게임은 1/2, 2/5, 5/10/, 10/20, 4/8리밋, 5/10리밋, 오마하도 있고 심지어 스터드류도 있어서 초이스가 많고 늘 최소 10테이블 이상 돌아가기때문에 오래기다리지 않아도 돼
 
게다가 전업러들도 많은 숫자가 아니어서 방수도 어렵지 않게 즐길수있다고 본다
 
콧구멍도 있지만 나중에 적을 골든너겟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없다고 봐도 된다
 
나름대로 카지노 인테리어도 예쁘고 주차장도 넓어서
 
난 이 곳을 강력하게 추천하며
 
제대로된 전업을 하기에도 여기가 좋다
 
라스베가스는 전체적으로
 
서쪽이 우리나라의 강남과 생활수준이 비슷하고
 
북쪽과 동쪽이 우리나라의 관악구나 구로구처럼
 
위험지대니까(관악구나 구로구출신 죄송하다)
 
상대적으로 서쪽과 남쪽에 위치한 카지노 손님들부류가
 
더 신사적이고 괜찮지
 
 
 

 
4. 사우스포인트
 
여기는 정말 숨어있는 진주같은 곳이야
 
홍보에 전혀 투자를 하지 않았는데도
 
위치적으로 베가스 제일 남쪽끝에 있는 바람에
 
캘리포니아에서 온 관광객들의 유입이 끊이질 않는곳이지
 
방수 최고고 근처가 아주 안전지역이다
 
이곳의 단점이 있다면 여기는 1/2 밖에 없기때문에
 
전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전업을 이미하는 플레이어들은 잘 알겠지만
 
전업으로 집세내고 최소 생활비 감당하고 뱅크롤 유지하며
 
배리언스 견뎌내려면 1/2로는 무리야
 
2/5도 어렵고
 
5/10부터가 전업으로 먹고 살수 있는 최소조건이다
 
그러기엔 사우스포인트를 전업장소로 삼기는 무리지
 
하지만 그것만 빼면
 
정말 최고의 숨겨져있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적은 예산으로 베가스의 포커룸을 즐기기엔
 
여기만한 곳이 없지. 콤프로 사먹을수있는 근처 식당도
 
맛있는곳이 많다. 하지만 오마하류 게임은 찾아볼수없다.
 
 
 
 
5. 시저스 팔리스
 
천장이 높은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 카지노다
 
시저스는 다른 로컬카지노가 돌리는
 
작은 규모의 토너먼트가 의외로 참여율이 높고
 
배당률도 괜찮은 편이어서
 
소소한 토너먼트를 즐기고 싶다면 시저스 팔리스를 추천한다
 
시저스포커룸은 스포츠 바로 옆 그리고
 
옴니아 나이트클럽 바로 옆에 있는데
 
옴니아 나이트클럽은
 
입장하려는 손님줄이 늘 길게 늘어져있어서
 
포커치다가 늘씬하게 뻗은 아가씨 다리 감상하는 맛이있지
 
사람들이 제법 붐비고
 
유동인구도 많은 스트립한가운데에 위치한 카지노로
 
여기에서 전업하는것도 가능은하지만...
 
여기는 전업러의 숫자가 아주 많다
 
여기에 포진해있는 한국인의 숫자도 제법있고.
 
재미있는사실은 콧구멍은 거의 없고
 
공격적인 테이블이 대부분이며
 
전업러들은 대부분 25/50 이상에만 포진하고 있다
 
고든램지의 스테이크하우스를 콤프로도 사먹을수있으므로
 
맛있는 음식을 원한다면
 
시저스 팰리스도 관광으로는 나쁘지 않다
 
 
 
6. 올린스 Orleans
 
올린스 카지노의 특이한 점은 사우스포인트와 내부인테리어가 정확하게 똑같다는 점이야
 
원래 사우스포인트가 사우스 스테이션과 올린스 스테이션으로 '스테이션 카지노'와 한 회사로 공동이었는데 사우스가 떨어져나가면서 사우스스테이션이 사우스 포인트로 바뀌고 올린스는 올린스로 그대로 바뀌었지
 
그래서 시공사가 시공비를 절감하느라 건축도면을 그대로 배껴쓰는바람에 그렇게 된거다
 
이 카지노는 스트립에 포함된 카지노는 아니야
 
오분정도 떨어져있는데
 
가장 큰 특징은: 흑인이 매우매우 많아
 
대충 어떤곳인지 감이 오나?
 
아주 저돌적이고
 
술에 취해 흥얼거리면서 시장통마냥
 
사람냄새맡아가며 포커치려면 이곳을 추천한다
 
에이시스가 넘어갔다고 소리지르면서
 
온갖 리액션이 난무하는데가 바로 여기야
 
대충어떤곳인지 감이오지?
 
딜러들도 다 흑인이 많아
 
게중에는 돈 빌려주고 회수하려는사람들도
 
우리나라말로 '꽁지'라고 하잖아
 
걔네들도 계속 돌아다니고
아무튼 정신없는 카지노야
 
다양한 종류가 돌아가고 사람들도 레드락 처럼 많아서 보통 여서 일곱테이블은 늘 돌아가기마련임
 
이 카지노주차장엔 무장 경찰관이 항시 근무중이다
 
 
 
 
7. 골든너겟
 
골든 너겟은
 
다운타운의 유일한 홀덤포커룸을 가지고 있어
 
프리몬트 스트리트 관광지가
 
바로 베가스 다운타운의 최고 명소 인데
 
원래 이 프리몬트 스트리트 관광지에는 포커룸이 두군데야
 
하나는 WSOP 의 오리지날 역사를 가지고 있는 비니언스고
 
다른 하나는 골든너겟인데
 
비니언스는 WSOP를 리오에 넘긴이후부터
 
계속 하락세를 달려서
 
작년부터는 아예포커룸을 열지 않고 있어
 
하지만 비니언스는 여전히 Hall of Fame 을 가지고 있어서
 
한 시대를 풍미한 포커영웅들의 담벼락은
 
여전히 남아있기때문에 라스베가스를 방문하려면
 
반드시 이곳을 들러서 사진한장 박기를 추천한다
 
아무튼 이번에 소개할곳은 그렇다면 다운타운에서 생존한
 
유일한 포커룸 골든너겟인데
 
기존에는 테이블이 8개가 전부였는데 확장공사를 해서
 
지금은 20개를 돌려도 자리가 부족할때가 있어
 
평균 14~16개정도의 테이블이 돌아가고
 
저녁 7시가되면 작은 40달러짜리 토너먼트가 있는데
 
이 작은 토너먼트가 포커의 족보도 모르는 관광객들도
 
재미를 위해서 참여하는 경우가 많고
 
이쁜 아가씨들도 많아서 아주 큰 흥행을 불러일으키는 요소지
 
내가 내 와이프를 만난곳이 바로 여기였어
 
전업러는 그리 많지 않아 왜냐면 낮시간에는 콧구멍할배들이
 
많기때문에 그래
 
늘 1/2가 돌아가고, 2/5나 2/4리밋이 돌아가는데, 가끔가다가 1/2 테이블에 일만불씩 사가지고 내리박는 사람들도있으니까 프리플랍에서 한 방 찍히면 베리언스 만땅게임을 해야하니까, 조심해야한다.
 
여기에도 한국인 전업러가 세명있어
 
 
 
 
8. 플레닛 헐리우드
 
가수 인순이 알지?
 
그 인순이가 여기 플레닛 헐리우드 2층
소극장에서 무대를 펼친적이 있어
 
나도 가서 봤는데 노래 잘하더라
 
아무튼 그때가서 포커룸도 구경해봤는데 그렇게 큰편은 아니야. 그러나 WSOP Circuit 이벤트를 열때는 좀더 넓은 공간을 활용하기때문에 그 서킷이벤트중 어떻게 변하는지는 나도 본적이 없네.
 
본적도 없는걸 말할수는 없지 않겠어?
 
다만 서킷이벤트가 아닐때는 보통 4 테이블정도가 돌아가고 보통 1/2가 대부분인 작은 동네 카지노라고 생각하면 돼
 
오마하류는 아예없다
 
아마 내가 설명한 카지노중에서 가장 작은 규모일거야
 
 
 
9. 리오
 
WSOP의 본산지인 리오임
 
리오는 WSOP 를 진행하는 뒷마당이랑 리오포커룸으로 두군데로 나뉘는데 리오포커룸의 규모를 1로 잡았다면
 
WSOP의 뒷마당은 약 80 정도로 WSOP 가 가지고 있는 비중이 크다
 
하지만 그 뒷마당은 평소때는 다른 이벤트를 여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WSOP 는 1년중 딱 한두어달만 오픈하는것이므로 커다란 컨벤션센터를 뒷마당이라고 썼다고 이해하면 될거야
 
그러니까 지금 여기에 쓰는것은 리오포커룸이지 WSOP 는 아니야 두가지는 다른것이므로 헛갈리지 않도록하자
 
아무튼 리오포커룸은
 
전업하기에 최고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어
 
보통 1/3 이 꾸준히 돌아가고, 2/3, 2/5, 그리고 리밋게임은 없고 오마하도 없지만, 리오의 2/5 액션은 리빙스나 실버코페이 그리고 엑스칼리버보다더 더 과격한 액션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3벳을 74s 로 플랫하고 K2s 으로 4벳을 스무스 콜한다고 보면됨
 
여기가 전업러가 제일 많은 곳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한국인 전업러끼리도 자주 싸움붙는 곳이기도 함
 
 
 
 
10. 베네시안
 
베가스에서 가장 많은 라이브캐시게임이
 
평소에도 펼쳐지는 카지노라면 베네시안을 꼽을 수 있어
 
여기는 준비된 테이블숫자만 100여개 가까이 되고
 
보통 40~60테이블이 꾸준히 돌아가지
 
팔월달근처는 엑스트라 바겐자 토너먼트가 돌아가고
 
총상금이 5밀리언 언저리가 되니까
 
WSOP 에 도전장을내미는 곳이라고도 한다
 
아리아가 WSOP에 대항해서 WPT 를 미니까
 
베네시안은 WSOP에 대항해서 엑스트라 바겐자를
 
민다고 보면되는거지
 
하지만 베네시안은 정말 추천하지 않는것이
 
여기는 플로어의 판정이 좆같기로 유명한곳이여
 
아주 대놓고 본인들과 얼굴이 더 많이 익은사람들 편을 들어주기때문에 그런 악명이 붙었다고 생각한다
 
확실한것은 1/2, 2/5, 5/5/5, 5/10, 10/20 부터 50/100 도 돌아갈때도 있을정도로 캐시게임의 다양함과 오마하도 찾아볼수있지
 
스터드류는 아리아나 레드락이 아니면 찾기가 힘들다
 
베네시아는 중국인들이 많아
 
중국인들 짱깨집도 포커룸 바로 옆에 있어서
 
오리고기 칼국수 시켜먹으면 개꿀맛임
 
 
 
 
 
11. 선코스트
 
마지막으로 설명할 카지노는 선코스트야
 
선코스트는 이미 문닫은 망한 카지노인데
 
이 선코스트를 꼭 설명하고싶었던이유는
 
선코스트는 베가스에서 유일하게
 
스프레드 리밋을 제공하는 카지노였어
 
그러니까 블라인드가 1/2 인데,
 
프리플랍이랑 플랍벳은 4~6사이의 원하는 금액으로 할수있고
 
턴부터는 8~15사이의 원하는 금액으로 벳/레이스를 하는거지
 
맥시마이징 벳을 연습하기엔 여기보다 더 좋은곳은 없다
 
나도 한때 여기에서 포커를 배웠지만
 
지금은 추억으로만 남아있는 카지노다
 
밤 9시가 넘으면 볼링장 이용료가
 
1게임에 단 1달러이기때문에 많은 한인교회 청년들이
 
이곳에서 볼링치러 오는곳이기도 함
 
 
 
 
 
 
 
카지노 소개는 여기까지하고
 
좀더 나누고싶은 정보는 담배야
 
서울 담배가격이 얼마인지는 잘모르겟는데
 
마지막으로 내가 듣기로는 한값에 2500원에서
 
5000원으로 올랐다고 들었다
 
 
여기는 담배가 가장 싸게 사본것은 6불 80전이지만,
 
이것은 발품을 상당히 팔았을 경우 얻을 수 있는 가격이므로
 
현실적이지 않다
 
현실적인 가격은 보통 8불 50전이고(텍스까지 포함한 가격),
 
카지노가 밀집해 있는 스트립에서는 한값에 무려 25달러야
 
이만오천원에 한갑이란 얘기지.
 
보통 초록색 칩 25달러 짜리 하나 내밀면 한갑 주고
 
거스름돈 빨강 칩 5달러짜리 하나 거슬러준다
 
어이가없을정도로 비싸지
 
하지만 스트립주변은 다 그렇게 팔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것이 현실이야
 
나와서 5분만 운전해도 근처주유소에서는
 
10달러이내로 한갑을 구할 수 잇기때문에
 
그 돈이 아깝다면 나가서 구할수도있지만
 
지금 라스베가스의 스트립은 전부다 유로로
 
주차장 시스템이 개편되어있어서
 
담배사러 나가는데 드는 비용이 더 들지
 
그러니까 들어가기전에 충분히 담배를 미리
 
비축(?)해서 들어가는 수밖엔 없지
 
그런 사소한 팁을 알려주고싶었어
 
 
 

 
몇가지 더 나누고싶은점은
 
레이크인데
 
예전에는 MGM 이 레이크가 $4 여서 손님이 많았는데
 
$5 달러 1달러 올리는바람에 그 기세가 완전 꺾여서
 
1/3 토막이 났을정도로 레이크는 정말 카드플레이어들이
 
가장 신경쓰이는 카지노의 선택요소가 아닐까 싶네
 
더더군다나 전업러들은 볼륨이 레크리에이션보다
 
더욱 많이때문에 이 레이크가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레이크가 올랐다고하면
 
한인 단톡방에서도 정보가 금세 돌아서 그 카지노는
 
많은 손님을 단기간에 잃기마련이지
 
지금 레이크는 평균 $4인데 MGM 을 시작으로, 이
 
레이크를 $5 로 올리려는 움직이미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게 현실이야. 온라인은 레이크백이라고해서
 
어느정도 플레이어들에게 이것을 환급해줘서 프로모션처럼
 
레이크를 활용하지만 오프라인은 이것이 없기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것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할수밖에 없지.
 
 
 
 
 
마지막으로 나눌것은 라스베가스의 한인커뮤니티야
 
지구상 모든곳에 한인들끼리 모여서
 
정보도 나누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자는 좋은 취지로 한인
 
커뮤니티가 곳곳에 조성되어있지만
 
이 커뮤니티가 오랜시간동안 조성되면
 
아니나 다를까 꼭 부작용이 발생하고 자기들끼리
 
금전관계라든가 그런것으로 꼭 뒷통수를 치고 배신을
 
일삼아서 문제가 되곤하는데 라스베가스도 그런일이
 
불과 최근에 일어났었어
 
 
나도 포커고수라는 것을 눈으로만 읽다가
 
최근에 일어난 사건때문에 알게된 케이스야
 
 
 
일단 라스베가스의 모든 한인관련 커뮤니티는
 
두 부류로나눌수있어
 
합법과 불법
 
합법류는 보통 대부분 교회를 중심으로 모이고
 
여러가지 화이트칼라 업종 변호사 의사 그렇게 모여서
 
자기들기리 서로 돕고사는 건전한 무리인게 많고,
 
 
불법류는 라스베가스인지라
 
대부분 포커에 얽혀있는경우가 많아
 
물론 불법 체류자들도 있지만
 
얘네들은 어딜가나 이용만 당하기때문에
 
불법류에서도 껴주지도 않지
 
아무튼 그런식으로 라스베가스의 전업 카드플레이어내의
 
한인커뮤니티가 아예없는건 아니야
 
이 전업 카드플레이어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서로 다른 플레이어들의 정보를 공유한다던가
 
외로운 사람들끼리 함께 고향얘기하며
 
소주잔 기울이는것이 보통이지
 
라스베가스한인들의 전업러들의 숫자를 다 합치면
 
약 20여명이 안되는 10~20 정도인데
 
이 작은 숫자안에서도 크게 두 부류로 갈라져서 싸우고 있어
 
이렇게 파를 나눠서 싸우는건 우리나라 조선종특인가봐
 
 
 
원래는 이 모든 플레이어들이 서로 싸우지 않고
 
친하게 잘 지냈었거든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어르신
 
이름은 공개않고 편의상 D라고만 할게
 
그 어르신을 중심으로 단톡방에서
 
소주파티 얘기듣곤 자주 모였어
 
 
 
그 D의 하우스 집에 모여서 레이크없이
 
그냥 토너먼트 식으로 포커를 하면서
 
사람들끼리 바베큐구워먹고 했었는데
 
 
 
아무튼 그 어르신 D는 상당히 나이가 든 노인이야
 
60대 후반으로 추정하고
 
이 한인 전업러들의 평균나이는 다 40니까
 
우리들에 비하면 그 어르신은 뭐 추장급이지
 
 
D는 인증된 실력파야
 
토너먼트 주 타겟으로 전업을 한것이고
 
실제로도 헨든 데이타베이스에서도
 
이 양반이 위닝플레이어라는것은 입증되고,
 
자기 이름앞으로 집도 막 서너채씩 있으니까 말 다했지 뭐
 
가장 크게 이겨본건 1등으로 $480K 를 따낸 기록이야
 
지금은 집주인으로 월세만 받아먹고 사는것같지만
 
분명한건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는거지
 
 
문제는
 
 
나중에 J라는 젊은 청년이
 
이 한인 전업러 커뮤니티에 들어온거였어
 
J라는 청년도 실력이 대단한 친구야
 
헨든몹에서는 굵직한 우승경력이 한두어개밖엔 없어
 
J는 2등 한 번으로 상금 겨우 $121k 따낸거 한 번이랑
 
1등상금 $144k 한 번 밖엔 따낸적 없는 친군데
 
이 친구도 분명한건 틀림없는 위닝플레이어란거야
 
J는 그 당시 20대중반이었고 지금은 30대초반쯤되려나
 
아무튼 상당히 젊었는데도
 
 
자기 앞으로 떡하니 집한채까지 사놓은걸 보면
 
인증된 실력파지
 
 
 
D가 술에취해서 평소에 되도 않는 위엄과
 
혹 꼰대짓을 다른 노인네들한테 일삼았다면
 
J는 말이 없고 조용한 미소지으며 바베큐만 참석한
 
순수한 이미지가 강해서
 
사람들이 어느샌가 실력이 뛰어난 D 와 J를
 
중심으로 자연스레 두 부류로 나누어지기 시작한것같아
 
 
 
그러다가 이 두 부류의 갈등이
 
몇 달전 아주 큰 사건으로 한꺼번에 터졌어
 
 
 
이 J 라는 친구가 나이가 젊어서
 
우리세대가 잘 모르는 인터넷 방송이란걸
 
포커로 하기 시작한거야
 
나도 그 친구의 아프리카방송 봤었는데
 
처음에 방송을 업로드한건 벌써 4년전이었으니까
 
상당히 오랜시간이 전이었는데도
 
아직도 여전히 조회수가 너무 낮았던걸 보면
 
그렇게 큰 인기가 없다는 본인말이 틀린것같진 않아
 
 
 
J는 그냥 자기 취미삼아 하는거라고하는데
 
문제는 이 인터넷 포커 방송이
 
D의 심기에 상당히 거슬렸던 모양이야
 
 
D양반은 지는것을 싫어하고 고집이 무척 센 양반이거든
 
물론 그의 실력을 의심할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
 
공식적으로 벌어들인금액만 $4M 가까이 되니까말이야
 
 
그래서 이 D라는 양반이
 
J에게 자기도 온라인 포커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하고는
 
열심히 온라인을 나름 시작하게된거야
 
그러다가 그 양반이 찾은게 플랍투리버랑 2+2랑
 
포커고수란 커뮤니티였지
 
 
 
J는 여전히 아직까지도 포커커뮤니티는
 
전혀 안하는것으로 알고있어
 
그리고 그 당시만 하더라도
 
베가스내의 소문난 실력파 한인 전업러들은 인터넷에는
 
큰 관심이 없었거든 다 나이든 오프라인 전업러들이니까.
 
 
J는 나이는 젊었어도 2+2같은 매우 기본적인 정보공유
 
사이트도 안했으니까 포커고수도 당연히 안했겠지
 
 
그러다가 갑자기 D양반이
 
J가 진행하고있는 방송에 몰래 들어가서는
 
J가 진행하는 테이블 상황을 스크린샷으로 찍어서
 
마치 그게 자기가 하는것마냥
 
플랍투리버 커뮤니티랑
 
2+2커뮤니티랑 포커고수 커뮤니티에 올린거야
 
 
 
난 와이프랑은 대화가 잘되는데

 

읽는 영어를 잘못하니까 다른 웹사이트는 잘 모르겠는데
 
포커고수사이트에 올렸다는 얘기만 싸우는 와중에 듣다가 그 이후로 읽기만 하다가

 

결국 이제 다 끝난것같아서 가입하기로 한 케이스다
 
 
 
J는 당연히 플랍투리버랑 슬릭샷 포커고수
 
아무것도 안하니까, D의 만행을 전혀 모르고 있었어.
 
그런데 어느순간 방송이란걸 진행하다가,
 
시청자중 한 명이 난데 없이
 
 
 
"커뮤니티관련글보고 놀러왔어요"는 댓글을 보고나서
 
그 커뮤니티가 대체 무엇인지 물어보게되었고,
 
결국은 자기의 행세를 하고 다니는게
 
D영감이라는것을 알게된 지경까지 이르렀어(이것이 어떻게 D라는것을 알게됬는지는 아직까지도 말이 엄청 많아 그 양반이 스샷을 찍을줄을 몰라서 다른 전업러한테 물어봤는데 그 사람이 말을 퍼뜨렸다는둥 뒷얘기가 많은데)
 
암튼 당연히 젊은 친구 J가 pissed off 해서 당장
 
그런 글 내리라고 하고
 
그 때부터 그 친구는 카카오톡 단톡도 탈퇴하고
 
전화기도 바꾸더니
 
심지어 자기가 열심히 몇년동안 방송한
 
아프리카 방송도 계정을 삭제시켜버린거야
 
 
그 이후로 늘 그라인딩하는 카지노에도 안나옴
 
 
근데 황당한건 D의 태도야
 
이 양반은 끝까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심지어 J의 플레이가 잘못되었으니
 
그걸 바르게 고쳐주는 와중에 그렇게 와전된것이니
 
난 잘못이 없다는 태도로 나오니까
 
J는 화날만하지
 
 
 
 
또다른 황당한 한인 전업러 사건은
 
P라는 전업러가 Y라는 전업러와 같이 박카를하게된거야
 
박카는 다들 잘 알겠지만
 
P는 캐시게임플레이어여서 Y는 온라인 토너플레이어니까
 
P가 Y의 2017년도 WSOP 메인이벤트 참가비를
 
절반 내주고 위닝한 금액의 절반을 받는건데
 
문제는 Y가 입상하고 난다음에 받아야할돈중에서
 
세금을 떼낸 이후의 순수익액의 절반을 돌려주었는데
 
Y가 세금신고를 안한거야
 
근데 멍청한 Y가 이게 또 audit 으로 걸렸어 ㅋㅋㅋ
 
그래서 IRS한테 대답을하는데 P를 걸고 넘어진거야
 
그래서 둘이서 나중엔 법적공방까지 간 케이스도 기억나네
 
 
 
마지막으로 생각나는 제일 황당한건
 
거의 5년전이야기인데 K라는 전업러가 I라는 전업러한테
 
돈을 빌렸고, 둘이 같은 테이블에서 캐시게임을하다가
 
I가 올인을 지르고 전부다 폴드하고 K가 23s 으로
 
콜을 받아서 졌는데
 
'질거 알았지만 어차피 갚을 돈 있으니까 그거 갚느라 콜한거니까 빚은 이제 없다' 라는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려서 싸웠던적도 있지
 
참 애들마냥 유치한 썰들이어서 써놓고도 내가 민망하네
 
 
 
 
내가 키예프까지 와서 이런 글을 올리는이유는
 
그 추한 꼰대나 억지부리는 진상얼굴
 
다시는 안봐도 되니까
 
속이 다 후련해서 그런다
 

 

 

20180818_141525.jpg
끝으로 키예프 사진 와이프랑 찍은거 올린다
 
 
 
라스베가스 관련된 궁금한거 있음 다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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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21

2018.08.19 14:10:44

2018.08.19 14:18:59

2018.08.19 14:37:09

2018.08.19 14:45:07

2018.08.19 14:46:28

2018.08.19 15:19:47

2018.08.19 15:24:09

2018.08.19 15:27:56

2018.08.19 16:58:50

2018.08.20 02:59:30

2018.08.19 16:54:12

?? 내가 아는거랑 정보가 너무 달라서 이거 뭐 카지노 이름을 잘못썼나 싶을정도인데;;

1. 아리아

'아리아는 매우 잘하는 전업러들이 제일 많은 카지노고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프로들도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호텔이다'
'아리아'를 '벨라지오' 로 바꾸면 맞는말임.

'여기 포커룸 하이롤러 20/40 여자애들은 다 동양인이고 그 동양인들은 다 한국여자들이고 한국여자들은 다 성형으로 얼굴이 똑같아'
아리아 20/40NL 조또 안돌아간다. WSOP 기간이나 연말에나 한테이블정도 도는데 내가 아주 자주가지는 않지만 20/40NL 이상 치는 동양여자애들은 있어도 한국애들은 한번도 본 적이 없음. 심지어 윈, 벨라지오에서 조차도 본적이 없다. 전에 치던애들 몇 있긴한데 최근 몇년간 한국계 여자가 20/40 이상 치는거 단한번도 본적 없음.
순수 한국인은 당연히 없고...

2. 벨라지오
수십년동안 전세계에서 하이스택스 게임이 가장 많이 도는 카지노가 벨라지오인데,
'벨라지오는 간단한 1/2 나 2/5가 주로 돌아가고 가끔가다가 5/10 돌수있고 오마하류도 있긴 있지만, 예전에 비해서 그렇게 포커룸이 활발하게 도는것은 아니야 전업으로는 비추천이고 짧게 한 번 머리식히는기엔 괜찮다'
라니??
이 글 보고 그냥 어디 인터넷 검색해서 짜집기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어이가 없음. MGM 이랑 같이 써놔서 스스로 헷갈린건지 모르겠는데;
5/10 이상 게임이 가장 많이 도는 카지노가 벨라지오고, 윈같은곳 하이스택스 게임이 많이 없어져서, 이번 WSOP때도 난 거의 벨라지오에서만 게임했음.
20/40~100/200NL 정도까지 가장 활발하게 도는곳은 벨라지오밖에 없다.

3. 레드락
레드락도 한두번 가봤는데, 교포친구랑 같이 갔었음. 여긴 특이하게도 게임이 약간 fix해서 계자들이 맞추는것처럼 해서 돌리는데 (조금 큰 게임) 5/10/20~50 이었나 (20~50은 버튼스트레들임. 의무인데 금액은 자기맘대로) 몇년 된거긴 한데 브라보에 봐도 10/20 같은건 돌아가는거 본적이 없음.

항목 3개만 읽어도 맞는게 하나도 없는 수준인데 이건;;

2018.08.30 03:48:56

내가 씨저스 팰러스 $2-5 자주치는 레귤러인데, $25-50 돈다는 말도안되는 얘기는 처음듣네.. 그리고 베가스 전업러 한인 커뮤니티가 10-20명으로 그렇게 크다고? 내가 2014년도에 베가스 와서 지금까지 4년 넘게 그라인더로 살고 있지만, 내가 아싸로 돌면서 베가스 한인인맥을 많이 안만들고, 한인교회도 안다니고 살았다고는 해도 그렇게 많지 않을텐데... 당장 아는 포커 그라인딩 개념이나 전업개념과 관련된 베가스에 거주하는 한국인 아는 사람은 3-4명뿐이고.. 그 중 1명은 예전에 6개월정도 치다 포커 관뒀고, 다른 한명은 부인이랑 사는데 맨날 벨라지오에서만 치다가 요새는 베가스 벗어나서 딴지역에서 많이 치는 편이고.. 옛날에 한명 만났던 사람은 이미 캘리포니아로 이사간지 오래고.. 만나진 않았지만 건너건너 들은 사람은 벨라지오랑 아리아에서 $1-3만 치는 나이좀 있는 사람 알고... 1명은 가끔 씨저스계열사 포커룸들에서 프로모션 쫓으면서 $1-2 치는 나이좀 있는 얼굴만 아는 2명 정도.. 그리고 또다른 한명은 한국말을 할줄은 알지만 영어를 더 편해하는 미국정서 한국인 한명 알고.. 당장 생각나는게 이정도밖에 없는데, J 랑 D랑 다른 전업러들을 내가 모르는 것일수도 있지만, 4년동안 그라인딩으로 먺고 살았는데 내가 모르는 커뮤니티가 대체 어디있는건지..ㅋ 잠시 2-3개월만 머물며 그라인딩하고 떠나가는 원정온 한국인 말고,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갖고 거주지등록을 라스베가스로 해서 1년넘게 거주하는 사람중 포커 그라인딩과 관련된 한국인은 극히 드문데.. 그리고 아리아던 어디던 한인 여자가 베가스에 포커레귤러로 사는 것 찾기 하늘의 별따기 수준임. 베가스 4년반 넘게 살은 나도 두어번밖에 못봤고, 그 중 제대로 아는 포커세계 플레이어 여자는 한명뿐임. 하와이 출신인데 남친이랑 같이 베네시안 $2-5 자주치는 것으로 알고 평상시엔 플라밍고에서 딜러일 하는 사람 1명 있지. 그리고 또 다른 한명은 우연히 씨저스에서 보고 우연히 대화나누다 한국인인것을 서로 확인했지만 얘기 한두마디 나눈게 다고, 계속 그라인더 생활을 하는지 베가스 계속 사는지 조차도 모르고.. 아리아는 내가 자주 안갔지만, 가끔 가도 한국인 여자는 눈에 코빼기도 안보임. 뭐 내가 자주 안가는 포커룸에 한국여자 레귤러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들어본적이 없음.. 그리고 리오가 전업하기 최적의 환경이라고? WSOP 여름시즌 기간만 끝나면 1년내내 테이블 근근히 $2-3게임만 한두 테이블 간신히 돌아가고, 게임물도 리오로부터 서쪽에 즐비한 아파트들 때문에 그런지 현지 로컬 니트 그라인더들이 하도 많아서 방수가 최악인 곳이 리오인데.. 뭐 물론 가끔 랜덤하게 좋을때도 있지만... 여름 wsop기간만 빼면, 아무의미도 없는 곳이 리오임. 뭐 프리롤 토너 프로모션 시간채우는 의미나, 씨저스계열 tier credit 34점씩 채우는 의미는 있을수 있겠지.. 나 역시 wsop기간 아니면 리오에는 금요일날 카지노가 local gift giveaway라고 로컬들한테 주는 선물받으러 갈때 빼곤 안감.. 뭐 MGM 계열이 레이크를 4불에서 5불로 올린건 유명한 사건이니 그렇다 치고.. 벨라지오가 가끔 $5-10이 돈다고? 물론 베가스에 죽치고 $5-10 게임만 치는 레귤러들때문에 방수는 안좋지만 거의 매일같이 $5-10이 두세테이블이 돌아가는 곳이 벨라지오가 현재 유일한데? 아리아가 레귤러들 때문에 방수가 안좋다는것은 동감하지만, 사실 베가스는 현재 어디든 레귤러들때문에 방수가 안좋은게 현실임. 스트립 벗어나면 포커를 업으로 삼는 레귤러들이 적어지고, 좀더 덜 진지한 로컬 고객 레귤러들이 많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곧 관광객들 부재로 이어져서, 그렇다고 딱히 방수 측면에서 더 나은 전업 환경이라고 보진 않는데... 글쓴이 정말로 베가스를 살았는지도 의심되고 설사 살았다 해도, 최신 베가스 현황은 전혀 업데이트를 안한, 지금과는 많이 다른 옛날 정보들만 아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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