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왜 M이 끔찍하게 잘못된 컨셉인지 얘기해볼게요.
자 예를 들어서 지금 내가 블라인드가 5분마다 올라가는 Turbo 토너먼트를 하고 있어요.
나는 20BB 스택인 상황. 보통 Ante가 BB의 0.125 정도(평균값)이라고 생각하니깐 9링 한바퀴 도는 동안 SB 0.5 BB 1 Ante 0.125 *9 . 그럼 한 바퀴에 2.625 BB가 필요하죠.
그러면 대략 7.6M 이 나옵니다. 그럼 7.6 라운드를 돈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정말 얼토당토 않은 소리에요.
9링 토너먼트에서 1시간에 60~70핸드(스테이크 올라갈수록 핸드 수는 줄어듭니다)한다고 치면 Turbo토너먼트에서 약 5~6핸드 하면 블라인드 올라가 있어요.
만약에 지금 블라인드 레벨 200이면 다음 블라인드때 250으로 올라가는데 4000이었던 스택이 6핸드 후에는 (블라인드 아니었다고 가정하고 ante만 냈어도) 스택이 3850으로 
줄어들었죠. 이제 블라인드는 250이고 ante는 30이에요. 그럼 한바퀴 도는데 125+250+270=645 . 5.96M 이에요.
다시 6핸드 돌린 후에는 당연히 블라인드 냈을테니깐 3850- 125-250-180 = 3295. 이때 블라인드는 300 ante는 40. 이제 150+300+360 = 810. 4M 밖에 안나오죠.
20BB여서 7.6M 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딱 1.5라운드 돌았을때 이미 4M으로 떨어져있어요.
스트럭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만든 개념이라는거죠.
댄 해링턴이 훌륭한 포커플레이어였던건 이견이 없는데, 지금 저 10년도 넘은 책 읽고 아무데나 그냥 M 어쩌고 하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BB단위로 해도 아무 문제 없고, 팟 오드 레인지 개념 배웠으면 그냥 그대로 계산하시면 돼요.
혼자 잘못아는건 상관없는데 잘못된거 가르치지는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