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회원으로 포커고수 핸드,전략 게시판만 종종 보다가 회원가입해서 첫 글 써보네요!

오프토너는 이번이 4번째고 해외토너는 처음 와봅니다 듀레이션 긴 토너들에서 나름 엣지 있다고(근자감) 생각해서 메인 이벤트 엄청 좋아하는 초보입니다

원래 온라인 캐쉬게임 좋아해서 카누,더그포크,사울로 코스타 영상으로 공부 조금하고 중간중간 벤씨비,홀츠 영상도 보면서 토너도 공부 했었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보자면 한국 토너먼트보다 훨씬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토너 몇개 안나가봤지만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읽어주세요! 한국 오프토너에선 잘한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었지만 이번 apl day1 하면서 방수도 많았지만 잘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 사람이 조금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막 이래라저래라 평가할 정도냐 하시겠지만 다 맞는말입니다 그냥 오늘 day2 치기전에 개인적인 생각 이것저것 적어보고 싶어서 적는거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잘치는 사람도 있었지만 어중간한 레귤러가 많아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무슨 느낌일지 아시겠지만 아예 모르는 사람보다 어중간하게 아는 사람 상대하는게 저는 훨씬 편하고 리딩도 잘되는것 같습니다 거기에 운도 잘 따라줘서 375,000 칩으로 day2 가게 된것 같네요 처음에도 얘기했었지만 듀레이션 길어서 마냥 행복했던 초보입니다 ㅎㅎ 그저 수준 있는 게임 치는게 너무 좋은 사람입니다!

환경: 서비스가 굉장히 좋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딜러 수준이 최상이였다고 얘기는 못하지만 친절함에 있어서는 단연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한국 딜러들과 플로어분들도 많아서 소통 부분에서도 전혀 문제 없었구요!

단점: 아무래도 프라이즈가.. 사이드 이벤트도 몇개 생각중이지만 프라이즈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고민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ㅜㅜ 그리고 연휴 기간이였어서 비행기, 숙소비가 조금 비쌌습니다!

마무리: 일본이 여행하기가 워낙 좋아서 여행겸 와서 토너 치기엔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일본 자체가 굉장히 깨끗하고 서비스가 전체적으로 다 좋아서 관광도, 토너도 불평없이 즐길 수 있는것 같습니다 데이2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별로 도움 안되는 글이겠지만 포커고수 비회원으로 애용했던 사람으로써 글 하나는 써보고 싶어서 끄적인거니 그냥 흘려읽어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