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작년 여름이었음

아는 형님이 일본을 한달에 두번씩 가시는데 항상 유흥 즐기러 가심(젊을 때 열심히 일하시고 현재는 미혼으로 유흥에 빠져삶)

암튼 형님이 자랑하시는걸 좋아하는데 만날때마다 본인이 뭐 20대 초반 여자애랑 매일 연락하면서 스트립쇼하는 바가 있는데

기본이 다 끈비키니 복장이라고 함

에이~ 그런게 어디있어 했는데 다른 형님도 따라갔다오더니 맞다고 함 그냥 신세계가 펼쳐진대

건물이 통째로 유흥 건물이고 모든 층 여자 직원은 끈비키니 그것도 젖꼭지만 겨우 가리는 끈비키니임

그래서 작년에 갈까말까하다가 따라갔던 형님 얘기 듣고 이건 진짜구나 하면서 없는 돈 쥐어 짜서 가게됨

일본 도착하자마자 형님이 일본어 잘하셔서 그냥 따라다니면 기차표 끊어주고 밥사주고해서 불편한건 없었다(다만 내가 짐꾼이라 힘듦)

형님은 그 스트립바..? 스트립쇼 건물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거기 vvip라서 ( 매주가서 그냥 돈을 뿌리고 오심)

이미 제일 좋은 좌석 예약을 해뒀고 그냥 따라오기만하면 된다고 함.

형님은 모든 층을 다 다니시지만 층별로 입장료를 따로 내야하고 입장료만해도 당시에 만엔정도냈던걸로 기억하는데 입장료가 부담이라

형님이 제일 추천하는 지하층으로 들어가기로 함

지하층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진짜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를정도로 거의 야애니나 야동에서만 보던 그런 비키니들을 입고 여자애들이 서빙하고있는데 거기 직원들이 형님 보자마자 오~~ 제임스쨩~~(원래 다른 이름인데 혹시나 누가 알아볼까봐 이렇게 적음)하면서 모든 여자들이 다 와서 인사하고가는데 형님 아는 동생이라고 나도 vvip처럼 대해주면서 와서 다 엉덩이랑 가슴 한번씩 주무르게해줌

여긴 성매매하는곳이 아니라 뭐랄까,, 시스템이 특이한테 나도 유흥을 원래 아예 안하는사람이라 표현하기가 힘드네

들어가면 그냥 끈비키니 입은 여자애들이 줄지어 서있고 모든 종류의 여자애들이 있음

키작녀, 키큰녀, 피부하얀녀, 피부태닝녀, 가슴큰녀, 가슴작은녀, 골반엉덩빵빵녀 등등

약간 아이돌 멤버 12명씩 넣어두고 이중에 니취향은 있겠지?? 그런거처럼 지하층만해도 여자가 20명정도 있는데 모든 종류의 여자들이

b~s 급까지있음 내기준으로 쟤는 연예인해도될거같은데싶은 애들,,

부모님이 과일 먹으라고해서 일단 여기까지쓴다 궁금해하는 사람 있으면 이어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