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JTBC 사건반장에서 제 사건에 대해 증거와 증언 바탕으로 생방송으로 방영하실 예정입니다. 방영 날짜는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정확한 증거를 못보셨으니 중립하시는거 이해합니다.

다만 제가 방송인이라서 무고한 가해자를 금전적인 이익을 위해 일부러 고소했다 라거나 머니게임 당시 '피해자면 닥치고 계세요. 가해자 옹호하지마시고' 라는 발언에 대해 이번 사건과 관련지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는 댓글들... 당시 자극적인 워딩에 분명히 사과도 드렸고 피해입으신 분들은 조용히 해라라는 뜻이 애초에 아님에도 불구하고 4년전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발언과 직접적인 성범죄 피해자한테 2차 가해로 악플을 다시는건 정말 저보고 죽으라는것 밖에 안느껴지네요.

제발 제발 짜집기된 프로그램 하나 보시고 인성이 어쩌고 하지마시고 본인 인성부터 들여다봐주시길... 저 범죄하나 저지른적없이 열심히 살았습니다. 머니게임때도 다른 출연자 나락보내려는 것도 아니었고 한달 내내 침묵하고 있다가 제가 갑질을 하고 무릎 꿇린 미친년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해명했더니 녹취가 문제라며 되려 사람하나 죽이려고 했었죠 당시 현장에 있지도 않았던 렉카 전국진씨의 말만 듣고서요. 세상이 원래 이렇게 잔인하고 억울한건가요. 저는 언제까지 아니라고 아니라고 이야기해야 알아주실까요. 저는 피해자면 가해자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응당한 처벌 받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는게 맞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렉카분들. 유튜브 영상을 만드시던, 기사화를 하시던간에 사실관계부터 확실히 하시고 올려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