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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기꾼 최창x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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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전업 하고 있음

평소 내 글은 주관적이라서 알아서 걸러 들으면 되는데

사기꾼 창x이 글 쓸거라서 객관적으로 써봄

글을 쓰는 분명한 이유는 사기꾼 한테 당한 피해자가 필리핀에 나포함 두명이상이며

전에 한국에서 피해를 입었던 피해자도 있는것으로 추정되고 추가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다분해 보임  

혹시나 또 피해를 입힐수도 있으니 추가 피해 방지 목적으로 글을 씀

사기꾼은 도박 중독이기 때문에 이 씬에 또 나타날것이 분명함

혹시나 포커 치시다가 보면 포고에 올라온 사기꾼 아니세요? 라고 되물어 주길 바란다  

(혹시 펍이나 오프에서 목격시 제보 부탁드립니다 사례 꼭 하겠습니다)

자 3편 마지막 으로 들어가 보자 

7월말 APPT 시작 하고 한창 포커 치고 있는

와중에 나도 아는지인(피해자)가 바카라 하다가

잘못돼서 2.5mil 죽었다고(이것도 거짓말)

위로 한다고 칩 좀 있냐고 가서 줄게 하길래 그냥 하지 말라고 했는데

포커 집중 한다고 대충 내주고 잊어 버리고

있었음 그러고 얼마 안되서 폰잃어 버렸다고 연락 오더라 이때 거의 잘못 된거라고 생각 했음

10만페소 더 빌려 달라고 하길래한두번 거절 했지 근데 정 때문에

마지막에 10만페소 더 내주고 뱅기표까지 편도 끊어줌 (나 병x맞음)

한국 갔다가 금방 올것처럼 뭐 필요한거 없냐고 계속 물어보더라 돈은 달러로 줄지 원화로 줄지

물어보더라 마지막까지 꼬다리 맞추자고 몇만 페소더빌려 달라고 하길래

없다고 했지 그러고8/9 금요일 한국 들어가서 부터 연락이 안되네?

그 다음주 목~금 들어온다길래 나는 크게 신경 안쓰고 있었음

근데 다음 날 아는지인이 연락 와서 창x랑 연락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어오더라

돈 빌리고 한국들어간뒤로 연락이 안된다고

나는 이분한테 돈 빌린지도 모르고 있었음...

그제야 얘기 맞춰보니까 계속 거짓말 치고 있었던거야

폰잊어버린 사람이 한국 안 들어 가고

내 돈으로 일주일동안 포커 치고 기념품 사고

술사고 포커 치고 본인 할거다 하고 들어감

뭐 아직 까지 연락이 안되 번호는 다 거짓말이고 말이야

스토리는 이게 다고 해외에서 사람 만나지 말고

나처럼 바보같이 당하지 말고 경각심 가지라고

글쓰는거야 그리고 창x가 또 사기 칠까봐

추가로 같이 지내면서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

생각나는거 적어봄

1.해선을 한다

해외 선물해서 얼마 벌었다 천단위 자랑하긴 했는데 포커는 그당시 50-100 치고 있었고 10시간해도 만페소 겨우 수익 날까 말까한 상황이였어

나는 그렇게 하는게 맞나 싶어서

포커 전업하러 왔는데 그보다 더 신경쓰일거 안 만드는게 어떠냐고 했고 안하다가 가끔씩 하고 그러다라고

근데 어차피 계속 말해봐야 40먹은 성인인데

알아서 하겠지 싶었음

마지막에 파산엔딩 했을듯 7월말에 해선

다시 보고 있더라 잘 됬으면 런 안쳤겠지

2.전에 증권회사 다니면서 뭐 코인으로 몇억(거의10억근처) 잃었다고 그러더라 그러려니 했다

3. 프로 누구누구랑 친했다고 자랑하던데..

포커는 ㄴㄱ 때부터 10년넘게 쳤네 어쩌네 포커씬에 고인물들은 옛날 서울쪽 오프 닉넴 xxx 하면 거의 다 안다고 그러길래 그런가보다 하고넘기고 했었지

4.바카라로 얼마 잃었는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2mil(5천만원)은 될듯하다나는 도박하는사람 사람으로 안봐서 나랑살때는 거의 못쳤을듯

5.최근에 화재된 세부 사기꾼 김x수 포고 보다 얘기하다가 내가 열받아서 흥분하고 있으니까

본인은 그사람 심리를 이해 할수 있다고 하더라

그때 속으로 무슨 개소린가했다 알고봤더니

본인이 사기꾼 ㅋㅋㅋ

6.도박 파산 엔딩 할꺼면 포커는 뭐 할려고 하루10시간이상씩 친건지 모르겠다.

7.사실 연락하고 사정 설명하고 기다려 달라고 했음 아무렇지도 않은 돈이 였는데 마지막까지 본인 할꺼 다하고 가서 후 줘패고싶네

또 창x이 비교적 소액 빌려주고 어떻게 사람 대하는지 봐서

참..이중적이이구나 했다

여기 적기 그런 내용 몇개 더 있는데 못 쓸듯

나는 남 사는데 관심 없어서 공감을 못함

인생 살면서 남한테 피해주고 살아본적없음

해당 내용중 궁금한거 질문 하면 답변 해줌

다음에는 8월&9월 전업 후기로 돌아옴

가기 전날 선물이라고 이거 생선 주고 가더라

이때즈음 어차피 갚을 마음 없었을거고

사람을 얼마나 병x으로 봤으면 그치? 뱅기표도 끊어주고?

혼자 속으론 재밌었겠지

끝까지 믿어준 사람을

마지막까지 가지고 놀고 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