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하 프로 포커 플레이어인 JNandez87의 PLO Launchpad 영상중 PLO의 기본에 관한 내용입니다.

littlefish님이 진행한 공동구매 영상이며, 번역해주신 자막을 따와서 정리한 글입니다. (허락받았습니다)

오마하를 입문하려고 하시거나, 오마하를 플레이하지만 아직은 감이 안 잡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작성했습니다.

10. BB 플레이 핸드 예시

PLO 런치패드의 새로운 에피소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제가 SRP에서 BB에 있는 스팟들을 볼 것인데

그래서 저는 SPR이 높은 상황에서 OOP에 있고, 프리플랍 레인지가 캡되어 있는데

OOP에서 C-bet을 상대할 때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물론 우선 기본적으로 런치패드의 OOP에서 C-bet 상대 관련 강의의 내용을 참고할 것이고

그것과 오늘 다룰 내용을 종합하겠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플레이 영상이 아니라 더욱 복합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론 강의에서 밸류 체크레이즈를 하기 위해선 핸드가 어느 정도로 강해야 하는지 설명했는데

우리는 여러 스트릿에 걸쳐 OOP에 있기 때문에 라이트하게 체크레이즈하기 어렵고

보통은 상대가 더 강한 프리플랍 레인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가서

제가 플레이한 핸드 중 GTO를 따르지 않았던 것들도 볼 것이고

상대가 특별한 리크가 있었던 상황입니다

이제 핸드를 통해 제가 어떻게 GTO와 익스플로잇을 균형적으로 결합하는지 보겠습니다

총 10개의 핸드를 하나씩 살펴보면서

중요한 개념들을 다뤄보겠습니다

이제 첫번째 핸드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핸드를 처음부터 보면,

우리가 프리플랍에 스탠다드하게 CO의 오픈레이즈를 BB에서 콜하고

플랍에 체크했는데, 레인지 전체를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리드를 할 수도 있는데, 레인지 전체를 보면 Q는 상당히 자주 리드하는 핸드입니다

하지만 이 보드에서는 그다지 리드할 필요가 없는데

리드를 할 때는 보통 IP가 아주 넓은 첵백 레인지를 가지고 있는 보드의 경우입니다

하이카드와 높은 페어들이 있는 보드에서는

IP가 아주 유리해서 아주 넓은 레인지로 작은 벳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익스플로잇 관점에서 우리가 꼭 리드할 필요는 없는데

강한 핸드를 그냥 체크레이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플레이어의 눈에 띄는 특징은 C-bet을 아주 자주 한다는 것입니다

상대의 IP C-bet 수치는 80%이고

OOP에서의 C-bet은 93%입니다

이 샘플을 종합해보면 상대는 SRP에서 어그레서로서 C-bet을 아주 많이 합니다

그래서 그냥 체크를 하면 상대가 벳을 시작할 수 있고, 우리는 체크레이즈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C-bet을 하고 우리는 체크레이즈를 했는데

여기서 몇가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Q로 슬로우플레이할 때는

가장 약한 Q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Q876같은 핸드입니다

즉, 보드의 넛 풀하우스보다 더 강한 풀하우스로 발전할 수 없는 핸드입니다

그리고 강한 Q들은 패스트 플레이합니다

백업이 있는 QT나, AKQ같은 핸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이 상황에선 레이즈할 이유가 두가지 있는데

첫번째로는 상대의 C-bet 빈도가 80%입니다

우선 상대가 C-bet을 자주 한다면 블러프도 많을텐데 왜 체크레이즈를 하는지 궁금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또 다른 특성 하나도 여기서 볼 수 있는데

CO에서 14%만을 오픈하고 있습니다

샘플이 약간 작기는 하지만 아마도 15~20% 정도 레인지로 오픈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는 아주 타이트한 레인지로 플랍에 벳했습니다

그렇다면 상대는 벳 레인지에 AA, KK 등이 지나치게 많을 것이고

저는 그것을 공격하고자 하는데

이런 성향의 플레이어가 지금 보드에서 AA로 벳할 때는

보통 플랍 체크레이즈에 폴드하지 않습니다

또 우리는 AQ같은 핸드를 상대로 팟을 아주 크게 키울 수 있어서

지금은 레이즈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즈에 상대가 콜을 했고, 턴은 T인데 아주 좋습니다

이제 상대는 Q를 폴드하지 않을 것이고

QT의 콤보가 많이 줄어들어서

상대는 여기서 AQ같은 핸드를 아주 강하다고 생각할 것이고 절대 폴드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 상대가 T이 있는 핸드로 플랍에 플로팅했을 수 있는데

AATx나 AKJT 같은 핸드가 있을 수 있고

그렇다면 지금은 트립스를 만들었고, 풀하우스 아웃츠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크게 벳을 했는데

상대가 Q로 폴드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대는 콜을 하고 리버는 Ah로 최악의 카드가 나왔습니다

저는 이제 AA나 AQ을 상대로 지고 있는데

제가 체크를 하니까 상대는 팟벳을 했고

상대는 플랍 체크레이즈에 콜하고, 턴에 큰 벳도 콜했는데

리버에서 이 사이징을 상대로 저는 블러프만 이길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사실 폴드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폴드를 해야 하는 상황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플랍에서 익스플로잇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모든 Q로 레이즈해선 안 되는데

상대가 매우 자주 벳콜을 한다면 그래도 되지만

일반적으로는 QT를 상대로 역전 가능성이 있는 강한 Qx나

이미 QT을 가지고 있을 때 레이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Q876같은 핸드는 체크레이즈 레인지에 넣을 수 없고, 체크콜해야 합니다

다음 핸드에선 사실 실수로 콜을 했고, 프리플랍에 폴드했어야 합니다

A하이 수딧이었다면 괜찮지만, K하이 수딧은 UTG 상대로 폴드해야 합니다

887플랍에서 저는 체크를 했고

지금은 리드 레인지를 만들 수 있는 보드인데

리드 레인지는 10% 정도여야 합니다

이유는 UTG의 상대는 이 보드에서 항상 벳할 수 있을만큼 잘 맞지 않을 것이고

우리가 좋은 핸드로 체크레이즈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체크레이즈할 기회가 항상 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주 강한 핸드로 리드해서 밸류벳을 할 수 있고

다른 콤보들로 밸런싱할 수 있습니다

이 보드에서 상대가 벳했을 때 질문할 것은

우리가 이 보드에서 어떤 콤보로 블러프하느냐인데

그리고 지금의 AK76은 플랍에 폴드해야 합니다

지금 같이 드로우헤비한 보드에서는 아주 선형적인 레인지로 컨티뉴해야 합니다

즉, 이 보드에서 컨티뉴하는 핸드는 모두 한가지 사항을 충족해야한다는 뜻인데

그것은 바로 에퀴티입니다

AA, 드로우, 8x 등등을 상대로 에퀴티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이런 핸드들을 레이즈 레인지와 콜링 레인지로 각각 분류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쇼다운 밸류가 크고 드로우가 넛에 가까울수록

더 많은 경우에 체크콜을 해야 합니다

넛 드로우가 있을 때 카드를 한 장 더 보는 것의 밸류가 커지고

쇼다운 밸류가 있으므로 쇼다운에 가까워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쇼다운 밸류가 비교적 적은 경우에는, 에퀴티가 있는 핸드로 레이즈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FD가 있는 9654같은 핸드를 여기서 체크레이즈하는데

오픈엔더나 스트레이트플러쉬 드로우 같이 강한 핸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콜을 해도 스트레이트 드로우에 대한 아웃이 있습니다

그래서 체크레이즈 블러프를 할 때도 에퀴티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체크레이즈 블러프를 할 수 있는 다른 종류의 핸드로는

블락커 가능성이 높은 핸드가 있는데

이 보드에서는 9나 T같은 카드가 있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T9, 99, TT에 추가적인 에퀴티가 있는 경우 블러프하기 좋은 핸드가 됩니다

그래서 플랍에 체크레이즈했을 때, 때때로 턴에 베스트핸드를 만들거나

블락커를 만들어서 상대의 AAc 같은 핸드를 폴드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이 핸드는 폴드합니다

다음 핸드는 AJJ3이고

BB에서 방어했고, 플랍에 탑셋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관건은 레이즈를 할지, 콜만 할지입니다

여기서 레이즈를 하고 올인이 나온다면 아마 괜찮은 상황이 될 것인데

SD+FD, WRAP+FD 등등의 상대의 콤보드로우도 높은 에퀴티를 가져서 아주 크게 이기고 있진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두가지 이유로 이 핸드는 플랍에서 팟사이즈로 리레이즈했어야 합니다

사실 세가지 이유인데, 첫번째로는 더 약한 메이드 핸드를 상대로 우리의 에퀴티가 아주 높습니다

만약 상대한테 TT같이 더 낮은 셋이 있으면 셔브를 했을 때 아주 좋은 상황이 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이유는 여기서 스택 사이즈가 50BB 밖에 안 된다는 것이고

우리 핸드의 플레이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 핸드는 지금으로서는 높은 에퀴티와 폴드 에퀴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상대의 프리플랍 레인지에 앞으로 좋은 블락커가 될 수 있는 핸드가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 핸드로는 그런 블락커를 상대하기 어렵습니다

상대에게 KK가 있거나 Ad를 포함한 AA가 있다면

턴부터 아주 좋은 블락커가 될 수 있고, 우리 핸드로는 콜다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체크레이즈가 체크콜에 비해 가지는 장점은

상대의 핸드 중 일부가 가질 수 있는 효과를 미리 차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높은 다이아몬드나 스트레이트 블락커들이 이후에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어서

우리는 지금 바로 셔브해서 OOP에서 플레이하는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딥스택이었다면 이렇게 할 수가 없는데

플레이의 어려움을 상쇄하기 위해 100BB 이상의 스택을 셔브하는 것은

상황에 비해 너무 과도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뜻이냐면, 우리는 지금 50BB를 셔브해서 플레이 가능성에서의 불리함을 없애고 있는데

우리 핸드로 플랍에 셔브하고 두 개의 스트릿을 더 플레이하지 않을 수 있어서

50BB를 투자하기엔 괜찮은 조건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100BB를 지불하게 되면 비용이 너무 커집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이라면 콜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100BB를 플랍에 셔브하게 될 때는 우리에게 별로 좋은 상황이 아닐 것입니다

턴은 Q에 제가 체크했고, 상대가 한번 더 벳했는데

저는 셋과 것샷이 있어서 폴드하지 않습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 스팟에서 블러프를 충분히 하지 않는데, 그래도 콜해야 합니다

리버는 8로 보드의 가장 낮은 카드가 페어가 되었고, 저는 셔브를 했는데

이것이 옳은 결정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가장 낮은 카드가 페어가 된 경우는 스트레이트 입장에서 그렇게 위험하지 않은데

왜냐면 JT같은 핸드가 T8같은 핸드보다 제 프리플랍 레인지와 플랍 컨티뉴 레인지에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체크도 괜찮아 보이는데, 상대가 AK같은 핸드로도 셔브할 수 있습니다

또 스페이드가 있는 AA나 KK으로도 셔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플레이를 상대로는 폴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큰 문제는 아니고

만약 레크들을 상대로 플레이한다면

여기서 리버에 셔브하는 것이 성공적일 것입니다

콜이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다음 핸드는 우리가 6654로 BB에서 BTN 오픈에 방어했고, 플랍에 셋이 있습니다

이런 보드에서는 상대의 프리플랍 레인지가 강할수록 우리가 레이즈 레인지를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우리가 버튼 레인지를 상대로 플레이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때때로 6셋을 레이즈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바텀셋과 함께 백도어 FD가 있을수록 우리의 에퀴티가 높아지므로

우리가 체크레이즈하기에 좋아지는데

더 많은 턴에 벳을 할 수 있고, 올인 상황에서 더 높은 에퀴티를 가집니다

만약 상대의 프리플랍 레인지가 타이트하다면 6셋은 보통 체크레이즈할 수 없는데

A66같이 정말 최상의 블락커가 있는 경우에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콤보로는 콜을 해야 하고

레이즈하려면 두 개의 백도어 FD가 있어야 합니다

상대는 여기서 A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는데, 저는 턴도 체크콜했습니다

A는 별로 좋은 카드가 아닌데, 상대가 블러프할 가능성이 낮고

상대에게 AT이 있으면 저는 드로잉데드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상대는 높은 에퀴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리버에서는 상대가 하프팟으로 아주 작게벳하고 저는 콜을 했는데

상대는 AK87에 스트레이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팟을 이깁니다

다음은 QT32 더블수딧인데, 이 핸드는 폴드가 나았을 것 같습니다

BB에 있을 때는 상대가 얼마나 자주 오픈레이즈하고 C-bet을 하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상대가 IP에서 30~50% 이하로 C-bet 빈도가 낮다면

더 많은 에퀴티를 실현할 수 있으므로 더 많은 핸드를 방어할 수 있고

턴에 프리카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고

턴에 캡된 레인지를 공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그것은 여러분의 EV로 직결됩니다

상대가 옵티멀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더 많은 옵션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플랍에서는 당연히 체크콜을 하고

턴에는 우리에게 것샷과 두 개의 FD가 있는데

이 핸드로는 팟사이즈로 체크레이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상대는 병합적인 레인지로 벳을 하거나

스페이드가 있는 KK같은 핸드로 블러프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넛을 상대로도 아주 높은 에퀴티를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핸드로 블러프해야 합니다

에퀴티와 쇼다운 밸류 사이의 간극이 아주 크기 때문인데

현재 T 원페어 밖에 없어서 쇼다운 밸류는 낮지만 에퀴티는 아주 높아서

이 핸드로는 턴에 체크레이즈로 셔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턴에 체크콜을 했고, 리버에선 쉽게 폴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이 핸드를 다시 보면

제 핸드가 리버에 메이드가 되는 상황을 생각해봐도 밸류를 얻지 못합니다

리버에서 Q하이 플러쉬로 리드하는 것은 그렇게 좋지 않은데

상대한테 A하이 플러쉬나 K하이 플러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스페이드 리버에서도 마찬가지로 T하이 플러쉬로 리드했을 때 더 높은 플러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리버에 메이드가 되어도 큰 밸류를 얻지 못하지만

턴에 셔브를 하면 폴드 에퀴티가 있고 플러쉬가 완성되면 밸류를 얻습니다

그래서 턴에서 콜하는 것의 밸류는 셔브에 비해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 핸드는 J982 더블수딧이고

플랍에선 쉽게 체크콜할 수 있는데, 체크레이즈하려면 더 강한 핸드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는 리버에 플러쉬가 만들어지고 벳을 했는데

상대는 여기서 미스한 다이아몬드 드로우를 상대로 블러프캐치할 수 있는 핸드가 꽤 있을텐데

A셋이나 스트레이트 같은 핸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의 블러프를 유도하는 것보다는 먼저 벳을 하기로 했고

상대가 팟사이즈로 레이즈했고 저는 콜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상대한테 Qh 블락커가 있을 것 같았는데

Q하이 FD였다면 턴에 세미블러프를 하는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이 때는 제 예상이 맞았습니다

제가 상대의 입장이었다면 스트레이트로 그냥 콜을 하는 것이 나았을 것 같습니다

이 핸드로 다시 가서 리버를 생각해보면

상대가 이 리버 카드에서 레이즈를 했는데

상대는 찹을 할 스트레이트를 폴드시키려고 했을 수도 있지만

제가 이 리버에서 스트레이트로 벳했을 가능성은 꽤 낮아 보입니다

만약 저한테 플러쉬가 있다면, 상대가 레이즈로 수익을 내려면 제가 아주 높은 빈도로 플러쉬를 폴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저한테 플러쉬가 있다고 생각했을 때

상대가 팟사이즈로 레이즈했을 때 얻는 배당은 2대1입니다

사실 상대는 160 팟에 230을 걸었으므로 그보다도 안 좋은 배당이었습니다

그래서 상대의 액션은 66% 정도로 성공해야 수익을 낼 수 있고

제가 그만큼이나 플러쉬로 벳폴드해야 합니다

물론 저한테 블러프도 있지만 그런 경우에는 콜을 해도 결과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약간 무리한 것이고, 리버에선 콜이 좋아 보입니다

AJ63 핸드에서는 상황에 대한 맥락을 알아야 하는데

버튼의 60% 오픈레인지를 상대로는 우리가 페어+것샷으로 컨티뉴해야 하고

오픈레이져가 UTG였다면 폴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프리플랍 레인지와 보드 텍스쳐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리버에서 블러프할지를 생각해보면

우리에겐 괜찮은 쇼다운 밸류가 있어서 이 핸드를 블러프로 돌릴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서는 우리가 T976으로 쉽게 컨티뉴할 수 있는데

플랍을 따져보면 체크레이즈를 할 수는 없습니다

드로우헤비한 보드이고, 상대에게 아주 좋은 보드이고, 우리에게페어 블락커가 없어서 그냥 체크콜해야 합니다

턴 K에서는 쇼다운 밸류가 낮으면서도 에퀴티가 가장 높은 핸드로 스탭을 해야 하고

지금같이 WRAP에 페어가 없는 핸드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제 벳에 상대가 콜을 하고 리버는 8인데

지금까지의 보드를 생각해보면 상대에겐 K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제가 여기서 벳을 할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저는 상대의 AA나 FD를 크게 블락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쇼다운 밸류는 아주 바텀에 있습니다

J나 TT 정도라도 있었다면 체크할 수 있지만

완전한 바텀 레인지로는 벳을 해야 했지만, 실제론 체크폴드했습니다

QT66에서 저는 플랍에 셋과 플러쉬 드로우가 있고

이 콤보로는 리드할 수도 있는데

특히 지금의 상대는 IP에서 43%만을 C-bet합니다

그래서 몇몇 핸드로 리드할 수 있고, 상대가 첵백하면 밸류를 잃을만한 강한 핸드로 리드합니다

또 이후에 플레이 가능성이 좋아야 합니다

이 핸드는 확실히 플레이 가능성이 좋고, 벳으로 밸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플랍에 레이즈를 당하면 셔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플랍에 리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상대가 너무 자주 첵백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하나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솔버에서 여러분에게 어떤 보드에서 60%빈도로 C-bet하라고 나온다면

OOP가 리드를 하는 경우 10%는 따로 고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의 체크레인지는 약해집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상대가 C-bet하지 않은 레인지가 솔버보다 강한데

아주 강한 핸드들로 솔버처럼 리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대한테 리드 레인지가 없다면 C-bet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

상대의 탑레인지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대가 동크벳하는 경우가 없다면

여러분은 GTO 상의 빈도보다 더 조심스럽게 C-bet할 필요가 있습니다

턴에 벳하고, 리버에는 그냥 첵다운합니다

그리고 이번 시간에 준비한 마지막 핸드로

지금은 AK75를 갖고 있고, 보통이라면 MP 레인지는 타이트하지만 이 상대는 루즈합니다

플랍에 탑투페어가 있는데, 런아웃은 좋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플레이어의 프리플랍 레인지는 35~50% 정도로 매우 넓기 때문에

그냥 체크레이즈할 수 있습니다

스택 사이즈, 프리플랍 레인지 상으로 레이즈가 좋고, 또 제 핸드가 플레이하기 좋을만한 런아웃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체크콜보다는 체크레이즈가 낫습니다

턴에 넛이 생겼고, 상대가 또 벳을 하는데

상대가 레크이기 때문에 미니멈 레이즈를 했는데

이러한 익스플로잇 라인으로 AQ같은 핸드의 셔브를 유도할 때도 있는데

여러분은 이런 상황도 잘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여러번 말했듯이 결국 GTO는 하나의 도구일 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라인이 GTO에서 벗어나더라도 상대를 익스플로잇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렇게 상대를 최대한으로 익스플로잇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턴에서 미니멈 체크레이즈한 상황이 그렇습니다

또 상대의 레인지가 아주 넓은만큼 플랍에 레이즈할 수도 있었습니다

또 제 핸드의 플레이 가능성이 별로 좋지 않아서

비록 AK으로 셔브하는 것이 아주 좋지는 않은 상황이어도

스택이 작은 편이므로 셔브가 나쁘지 않고

또한 상대의 프리플랍 레인지가 아주 넓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고, 여러분이 OOP 플레이에 대한 시야를 넓혔기를 바랍니다

물론 이 외에도 배울 것은 많은데

체크레이즈하거나 콜다운할 핸드를 찾아내야 하고

턴에 스탭하는 핸드도 알아야 합니다

앞으로 보드 텍스쳐 별로 이와 같은 내용을 더 자세하게 다룰 것인데

현재 런치패드에서는 기초만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리크버스터를 비롯한 마스터마인드의 다른 코스들이 있고

여러분이 그러한 코스들도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면 여러분이 BB에서 OOP에서 플레이할 때 무엇을 생각해야 할지 더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다음 플레이 영상으로 다시 뵙겠는데

IP와 OOP에서의 3벳 팟을 다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