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난 전 대회 참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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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만났던 분들 미공개분

요환이 형님이랑 사진찍은게 가문의 영광임. 임요환의 드랍쉽 피시방 우리동네에 오픈했을때 가서 보고 어머님이랑 대화도 나누고 했었지 후훗... 평생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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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6 참가 일정은 

금 ㅡ 슈하롤 새틀

토 ㅡ 메인 데이2, 딥스택 데이1

일 ㅡ 통과하는 데이2,3 or. 클로저

이렇게 계획하고 호텔은 1박만 잡음(금저녁). 토욜 광탈이면 바로 런치려고 했음 ㅎㅎ

두근두근 공항버스 출발. 거진 2시간정도 걸림(올땐 한시간반)

짜잔~~도착 신고합니다 충떵!

트로피 구경해주고

존경하는 지난대회 우승자들도 구경해주고 샤라웃!

슈하롤 새틀 참가했음

새틀이라 생각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자유분방하게 침

테이블 칩리더는 UTG1에서 A4o 3.5bb오픈하고 플랫있고 스틸 올인에도 콜해버림ㅋㅋ. 물론 초중반에 300bb 넘어가버려서 소프트하게 치시고 있고 덕분에 테이블분위기가 활발해서 3벳 난무하는 테이블이었음 너무 재미있었다. 나도 올인박고 더블업해서 놀다가 

레잇레지 마감 직전에 탈락 후에 런침.

새틀인 했으면 50장 겟인데 까비!

인천공항에서 쉑쉑버거 쳐묵하고(여기는 24시간임)

새벽 2시에 호텔 도착, 끝에있는 안마의자로 피곤풀고 자려했으나

잠이 안오네 ㅡㅡ 3시간 자고 날밤깜

 메인 데이2참가 후 세븐하이님과 찰칵!

 슈하롤 우승 축하드립니다!!

라드박님과 찰칵! 코칭받고 싶다랄까?

메인 은 데이1 숏칩 진출이라 머니인이 목표였어서 온라인 느낌으로 한번 박아서 칩업하고 먼니인 성공하고 탈락.

바로 본 목표인 딥스택 토너 레지. 다 뒤졌어!

우여곡절끝에 손쉽게 데이2 진출!

데이1종료가 새벽 4시경인데 데이2가 바로 낮3시 시작임

숙소가 없어서 pc방 가서 음식 쳐묵하고 유튭 보면서 한 3시간 잠

넘 피곤했다.

점심쯤에  인천공항에 사우나가서 목욕재개하고 데이2 참가.

머니인이 6명만 떨어지면 되는 상황이라 버티다가 머니인 후에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칩이 줄어가고  이제는 머니점프를 위한

플레이를 시작함.  살아남고 살아남고 살아남아서 

20등 마무리.

시간이 늦어서 텔 가서 하루 더 자고 집에옴.

3일동안 길게 잔 시간이 4시간일정도로 너무 피곤하고 불면이 일어나서 힘들었는데 그래서 다른사람들 신경 안쓰고 오로지 나를위해집중해서 플레이 했던 기간이었음.

잘한점

메인데이1부터 모든 토너 원불렛으로 결과가 창출됨

라이브토너 경험이 쌓이면서 사람들의 플레이가 보이기시작함

머니인!

느낀점

잘하는 플레이어분이 많더라. 쉬고있던 공부욕이 불타오름

잠을 잘 못자고피곤한 상황에서 컨디션관리의 중요성을 느낌

이름있는 플레이어들이 우승한 이대회를 보면서 나도 열심히

하다보면 결실을 낼 수 있다 생각함

 이번 신드롬6 좋은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