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전부 꿈에서 갔다온 후기임

실질적 플레이한 일수 = 8일

이긴 콩 = 러프하게 220콩 / 아월리 3콩

파라다이스라 되어있는건 걍 무시 다 오카다임

첫날은 50/100 에서 간단히 몸풀고 나머진 전부 100/200

8월4일 세션은 핸드는 역대급 잘들어왔는데 사실 포스트에선 다 지고있기도했고 밸류스팟은 맥스 밸류 못뽑고 블러핑친건 다 잡힘 그래서 멘탈나가서 담날 하루종일 호텔에서 쉼

이번주 월욜도 쉬었었음 금 토 일 세션 해보니까 내가 오프 딥스택 겜 너무 모르는거같아서 한국에있는 동거인한테 공구보내달라한담에 호텔에서 공부만 했음

이번 여행 결산은 이정도 .. 

느낀점은 , 일단 유의미한 수익을 내려면 최소한 100/200은 쳐야하고 , AA 빼고 KK AK 전~~~부 다 플랫하는 필리피노새끼들 있으면 걍 바로 테이블 옮겨야한다.. 이 씹새들있으면 걍 다같이 죽는거임..

방수는 , 100/200은 나쁘진않음 .. 일단 배리언스가 매~우 낮음 .. 다만 얘네 좀만 폴라시켜서 오버벳쓰거나 하면 너무 심하게 오버폴드함.. 물론 이걸로 이득은 많이봄

어떤 애들은 진짜 넛아니면 싹다 폴드함 .. 그냥 드라이보드 바텀셋같은거 300BB 푸쉬 주면 폴드하더라 ..  물론 콜하는애들도 많음

러캐로 치면 .. 내생각엔 10방 못꺨듯 얘넨. . 일단 프리플랍부터 망가진 애들이 대부분이라 ..

이번엔 200./400은 안쳤는데 방수안좋은날은 안좋다하긴하는데 , 100200에서 치던 사람들 200400 앉아있는거보면 걍 100200이나 200400이나 홀덤치는 실력은 거의 비슷함 물론 더 잘치긴하겠지만 뱅크 차이가 아닐까 ? 실력에선 유의미한 차이는 안난다봄 .. 물론 샤크 있을수있음 안쳐봐서 모름

일단 내가 체력도 조루고 3시간 치면 무조건 30분 쉬고 7시간 넘어가면 피곤해서 걍 집에 가버림 .. 

멘탈 나가거나 내가 잘 모른다 싶으면 세션 아예 안쳐버려서 2일이나 쉬었지만, 사실 6박7일이나 10박11일 처럼 여행으로 와서 진지하게 수익내려고 치는건 사실 비효율적이기도하고, 홀덤이란게 무조건 배리언스 있고 9링 특성상 vpip가 매우 낮아져야하는데 그만큼 카드데드 심할수도있고 ( 물론 익스플로잇적으로 vpip 높일순있겠지만 )

무조건 지는날도 있을수있는데 , 돈벌러가야지! 이런 마인드보단 걍 놀러오는김에 홀덤 치는게 맞지않나 생각해봄..

차라리 진짜 전업으로써 해볼꺼면 달방 싼거 잡아서 몇달정도는 잡고 쳐야할듯.. 

암튼 토너기간이였던지라 테이블도 많이 돌고 방수도 다른 기간 보단 좋은편이여서 그런지 경비정도는 챙겨가서 다행.. 

사실 여기 식비도 글케 싼게 아니라 배달 시키면 2마넌은 걍 나오고 오카다에서 먹어도 최소 만원~만오천원이라 .. 

사진은 걍 호텔에서 시켜먹은거랑 오카다에서 먹은거..

난 페퍼런치 인가 거기가 젤 맛있더라.. 제로콜라 없는거빼곤 ㅆㅅㅌㅊ 

결론 = 애매하게 할꺼면 재미로 치고 돈벌꺼면 아예 길게 있는게 좋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