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바야흐로 내가 군대를갓 제대하고 같이제대한 동기형이 홍익대다니는 형이라 . 나는 대구사람인데 서울에서요리를 하고싶어 그당시에 이형한테 보증금반반내고 월세반반내고 1년만 같이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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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5:46:36

 

때는바야흐로 내가 군대를갓 제대하고 같이제대한 동기형이 홍익대다니는 형이라 .

 

나는 대구사람인데 서울에서요리를 하고싶어 그당시에 

 

이형한테 보증금반반내고 월세반반내고 1년만 같이살자고 꼬신다음 

 

어차피이형도 홍대 복학해야하고 나도 요리해야하니 우린 뜻이맞아 

 

잠시나마 군대에서의 도원결의를맺고 그렇게 제대하고 서울에서 같이살게되었다.(연남동) 

 

필자는 서울에 이당시에처음가보았고. 무작정올라간거라 그당시 연남동 연트럴파크의 ㅋㅇㅅㅌ 이라는곳에서 6개월? 정도일하고 그해가을 그근처 ㅁㅃㄷ이라는 카이센동집에서 주방에서일을 하고있엇다.

 

서울에서 일만하고있으니 너무나 삶이무료했고 또 20대초반의 내 쥬지는 본능을찾아 이리저리 날뛰는상태였고. 나는 그렇게 삶이 살짝힘들어질때쯤 

 

같이사는형이 홍대 오픈채팅방사람들 모임있는데 거기오늘한 20명 모인다해서 너도갈래? 이러길래. 나는 두눈을 번쩍이고 형 가요 했다.

 

오픈채팅방이뭐냐. 불특정다수가 닉네임과 나이 성별 등으로

예시 / 동그랑뗑 20대 /남 /서울 이런식으로 사는곳과이름 나이등등을 적은뒤

 

채팅하며놀다가 끼리끼리모여서 술도먹고하는 그야말로 사바나 즉 

야생의 초원과 같은 곳이었고. 여기는 어린양과같은 사람들은 버티지를못하고 나가거나 강퇴가되어버리는 그야말로 정치의천국 짐승들과 여왕벌들의 눈치세계였다. 

 

이형한테 간략한 설명을 들은뒤 나도 참석을하게되었고 마침또 연남동에서 모인다길래 형'가게어디에요? 어? 나거기 사장님이랑친해요형 ' 

 

마침또 근처가게사장님 이자카야에서 모임을가졌고 20230602_151602.jpg

그렇게 나는 이 오픈채팅방모임에 들어가게되었다. (맨앞이 그당시 나다)

 

약 100명정도가 활동하는 중견급 방인 이곳은 성비가 6대4 정도로

 

어느정도 성비가맞는 훌륭한방이었고 20대의 혈기왕성한곳이기때문에

 

벙을열었다하면 정분나고 모임을열었다하면 이상한소문이도는 그런 아프리카 초원 그자체였다. *이여자가 저남자 저남자랑 다자봤니 내가 저여자따먹었니 등등 

 

나는 극 EnFP인 성격으로 휘저어다니며 분위기를주도할줄알았고 낯가림도없어서 나름 재밌게잘놀던와중 

 

그당시 초희(가명 ) 라는여자가 있엇고 내가담배를피려 우산을챙겨 밖을나가던와중 초희라는여자가 어! 저우산없는데 저도같이가요 하면서 반쯤취해있는채로 문밖을나가게되었다 . 

 

초희 : 가슴  꽉c?키 163에 나올때나오고 들어갈때들어간 귀여운?? 느낌에 이여자는 

여기방들어온지 3개월정도됬다더라. 나는 오늘 처음이었고 방도 가게도착해서 들어갔다. 

 

이여자애도 낯가림이없는건지 술의힘을 빌린건지 담배를피며 재잘재잘 저분이누구고 이오빠가누구고 등등 막 이야기를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그렇게 우리는 그자리에서 줄담2개를핀뒤 어쩌다보니 담배를피면서 하이파이브등등 살짝 스킨쉽을 하게되고 그러고 웃으면서 다시가게를들어가니 그여자가 자기자리에서 일어나서 내자리 옆으로 잔을들고오더라 

 

그러면서 오늘 민국(가명) 이랑 친해져서 술한잔 얻어먹으러왔어요! 이러면서 

옆에서 술먹는데 나는 이때무슨생각인지모르겠는데 쥬지가 폭발하고있엇다 

.

 

22살 혈기왕성한 나는 서울에서 여자에 여짜도 없었고 주방일특성상 주6일이라 엮일일도 없었기때문에 이런 상큼한여자가 옆에서 애교를부리면서 나한테친한척하니 솔직히 좋았다. 그래서 내쥬지도 좋아하고있엇나보다 .

 

필자는 키 173에 이당시몸무게가 66키로에 운동을많이해서 몸도좋았고 이때 얼굴에도자신감이있엇다 (잘생겼다는소리 종종들었엇다.) 

 

그 초희라는여자애와 불특정다수사람들이랑 여기서 술을먹다 초희가 손을 내허벅지에 대더라. 그 장난치면서 그냥 얹는느낌??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나랑눈맞고 웃는데 나도 자연스럽게 그손위에 내손을 포개며 우린자연스럽게 손을잡는것처럼 그러고있엇고 이때 뭔가 초희가 

내 폭발하는 쥬지를 보고있엇던거 같기도하다. (좀부끄)

 

하여튼 그렇게번호도 따고 이러던와중 2차갈사람 과 집에갈사람을 나누게되었고 초희가 다음에봐요~이러면서가는데 (이미번호는땃음 ) 

 

내쥬지가 오늘무조건 구멍에넣어야겠다는 신호를 대뇌전두엽으로 찌르고있던나는 무슨용기가 생긴건지 카톡으로 따로둘이서 놀자고 카톡을보내며 술을많이먹어 낼출근때문에 힘들다하며 1차에서 집으로간다하고 빠져나오게되었고 

 

답장을기다리며 연트럴파크공원에 앉아있던나는 약 10분?20분뒤 

 

초희가 오고있다하였고 부리나케 편의점가서 혹시라도모를 초박형 은색 사가미콘돔 1만원짜리를 돈이 존나아깝지만 구매해서 몰래 클러치에넣었다. 

 

그러고초희를 만나니 초희가 아니 민국씨 이럴려고 저한테 친한척한거에요? 하면서 장난을치며 오더라 

 

난그모습을보고 이년이 같이담배피러가자해놓고 자기가시그널 보낸거아닌가? 했지만 겉으론

 

아 너무시끄러워가지구 둘이서 술먹고싶다고 하고 연남동에 올드패션드

 

라는 바를 가게되었고  난 그렇게 오픈채팅에 빠져들게되었다 .1탄 끝

 

손가락아파서 다음이야기는 비비보고 하겠음 

 

(이사진은 초희랑 친해진이후 자기집에있다고 사진찍어보내주더라 ㅋㅋㅋㅋ)

 

20230602_1544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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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10:14:09

2023.06.05 10:33:41

@프씁

2023.06.08 22:35:04

2023.06.22 06: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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