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테이크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간접적으로 비방송 부분에 대해 많이 나오고... 개럿에 대한 아이돌적으로 우상화된 시각을 없앤채 객관화 시켜서, 아주 작은 소소한 부정적인 부...

mobilebanner
mqdefault.jpg

 

하이스테이크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간접적으로 비방송 부분에 대해 많이 나오고...

 

개럿에 대한 아이돌적으로 우상화된 시각을 없앤채 객관화 시켜서, 아주 작은 소소한 부정적인 부분들이 의외로 주목받지 않았던 부분들이 꽤나 많았다는것을 알게 된다. 스트래들 강요라던지, 라이언펠드먼과 라인업 조성하는데 영향력을 미친 정치질... 각각의 플레이어들에 대해 점수를 매기면서 방수 rating같은걸 한다던지.. 실제로 대부분의 뱅크롤 빌딩이 범헌팅 그라인딩을 통해 이루어진 현실과, 실제로 어떻게 하면서 뱅크롤을 빌딩업했는지에 내막이 생각보다 그라인딩보다는 부자 레크와의 헤즈업을 통해 한달만에 5밀리언달러를 벌게 된것이 큰 발판이 됬고, 실제 수익 자체가 어디서 왔는지 눈에 보이고 계산하고 세볼수 있다는 것에 대한 현실, 레크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하는 게임에 유하게 대해주지 않았던 자잘한 부분들... 

 

결국 포커 판에선 누군가를 우상화 시키고 아이돌화 시킬 필요가 없단 얘기임.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그냥 방송으로 보여지는 측면만 단편적으로 보는것에 대한 무지함을 정확하게 꼬집는게, 의외로 닉이 생각보다 이 프라이빗 게임 라인업 조성이라던지, 하이스테이크 판떼기의 정치질 현황이라던지, 아니면 포커라는 레크와 프로가 공존하는 판떼기의 본질이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보다 냉철하고 명확하게 설명한다. 사실상 어느정도 하이스텍 이상 게임이면 어차피 포맞추기 힘들고 게임 오래 지속시키기 힘들다는것을 생각하면, 누군가에겐 공정하지 않는 게임인건 분명함. 프로들은 방수에 기여하는게 없고 레크들은 게임을 돌리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걸 고려하면 그들이 더 강한 발언권과 힘을 갖는건 당연하고. 결국 액션을 활성화시키는 기어를 어디까지 풀어서 게임의 액션자체에 기여해서 게임을 흥미롭게 하고 그 게임에 또 초대받을수 있게 자신의 정치적 위치를 공고하게 할수 있는지를 닉은 분명히 잘 알고있는듯 보였음.

 

사실 나도 베가스의 빡빡하고 치열한 게임만 많이 하다보니, 스트래들이랑 빅블을 미스했을때 스트래들자체를 통째로 바이하면서 포스팅해서 들어오는것에 대해 계산적이고 공평하게 시스템적으로 게임이 돌아가는 분위기가 형성된 게임을 치는것에 나는 더 익숙하다보니, 실제로 필라델피아 팍스 원정도중에 $10-10-20 게임에서 한번 누군가가 $20 을 미스하고 다시 들어올때 그냥 $10 빅블만 바로 내게 해서, 자기옆 플레이어가 utg 포지션에서 $20 스트래들을 2번하게 되는 상황이 일어나서, "$20 을 니앞에 두고 $10을 가운데 데드로 총 $30을 내서 스트래들을 buy 해야해" 라고 내가 지적질하다가 존나게 말싸움으로 번지면서 말싸움을 했던적도 있기도 한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정도 판떼기의 그정도 "대충대충해. 재밌게 게임 즐기자" 모드의 게임 분위기를 망친건가 하고 조금 후회했던적이 있긴 했지.. 그때 누가 그 말싸움을 보더니 나한테, 너 그런걸로 너무 따져대면 프라이빗 게임 절대 초대 못받는다고 충고하더라고.

 

플로리다에서 발언권 센 프라이빗화된 게임에 처음엔 초대되서 한번 했는데 분명 방수는 좋았는데, 그 다음날 나중에 다른 호스트랑 핸드 한번 붙었다가, 내가 KQ하이로 상대 리버벳을 내가 상대가 블러프라 느끼고 그냥 히어로콜을 시도했는데, 역시나 내 직감대로 상대는 블러프긴 블러프였는데, 실제로는 A9하이를 들고있는 상황이 있었음. 그 블러퍼가 자기 아무것도 없다고 말로 했는데, 내가 계속 끝까지 안보여주고 오픈하라고 손짓하니까, 자기가 분명 없다고 말을 했는데 왜 넌 안보여줄려하냐고 너 매너가 없다는둥 에티켓이 부족하다는둥 따져대면서 나에 대해 존나 불평불만을 하기 시작하면서 관계가 삐그덕 되고 게임분위기가 초치게 되는 적이 있었거든? 사실 나는 베가스 스타일이 너무나 익숙해서 그런것도 있고, 또 나역시도 킹하이였고 없었는데, 그냥 솔직하게 "나도 없고 내 핸드는 K하이 다" 라고 차마 입이 안떨어진게, 솔직히 상대가 그냥 A하이 블러프 핸드 보여주기 싫어서 face down 상태로 muck해서 내가 팟을 먹을 실날같은 확률의 상황이 벌어질수 있었어서 그랬는데.. 결국 결과적으로는 상대가 질질 시간 오래끌면서 온갖 불평불만 나한테 다 쏟아내다가 결국엔 A9 오픈을 하고 내가 muck하게 됬는데.. 내가 muck 하자마자 "지금 핸드가 오픈됬으니 하는말인데, 니가 안보여주고 muck하면 내가 팟을 위닝하는 미세한 가능성의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었어서 내가 보여줄수가 없었던거다. 그리고 나는 콜러니 핸드를 먼저 볼 권한이 있는건 당연한거다." 라고 말을 해도, "That's not how it works" 이지랄 하면서 씨알도 안먹히고 존나 말싸움의 마찰로 번져버림.

 

그때 그 마찰 사건 이후로 그 카지노 오픈 퍼블릭 게임인 $2-5 게임밖에 못하고 그 이상 $5-10 프라이빗게임에 아예 들어가질 못했음. (그 카지노는 플로리다의 메인 카지노가 아닌, 테이블 돌아가는 규모 측면에서 외각에 있다고 표현되는 포커룸이여서 누구나 앉을수 있는 퍼블릭 $5-10이 전혀 돌아가지도 않고 아예 열리지도 않는 환경이였고 $5-10 이상 돌아가는 모든 게임들은 전부 프라이빗화 되있고 그 라인업안에 게임 라인업을 관장하고 허락하는 호스트가 강력한 권한을 가진채 게임이 돌아가는 카지노임.) 그래서 내가 느낀게, '그냥 그때 상대가 없다고 했을때 KQ하이를 보여주고, 상대가 그걸보고 자기 A하이를 오픈하게 만들어서 내가 팟을 완전히 포기함으로써, 괜한 마찰사건을 피할걸 그랬나? 비록 내가 잠재적으로 상대가 muck하면 팟을 먹을수있는 가능성을 없앤다해도, 그냥 말을 해서 팟을주고 에티켓과 매너측면에서의 관계 형성에 더 신경 썼어야 했나? 그랬다면 마찰 사건도 없고, $5-10 이상 방수좋은 프라이빗게임에도 플로리다에서 머무는 열흘간의 스케줄 동안 계속 들어갈수 있었을텐데...' 이렇게까지 생각이 들더라고.

 

사실 포커판은 오픈카지노 로우-미드스테이크 말고, 일정수준 이상의 하이스텍 게임들은, 겉으로 시청자들에게 스트리밍 방송 같은데서 보여지는 것보다 안보여지는 곳에서 벌어지는 온갖 이면의 정치적 상황들과 요소들이 굉장히 많음. 프라이빗게임은 특히 말할것도 없고. 저번주에도, 리조트월드에서 $5-10-20 게임에 들어가는 과정도 방수는 좋아보였는데, 내가 아는 $5-10-20 레귤러들이 유난히 숫자가 적어보이길래 자세히 알아보니 RESERVED GAME 이라고 등록된 게임이라서 프라이빗게임이였더라고. 저녁 8시쯤에 자리가 2자리나 열려있었어서 내가 앉아도 되냐고 물어보니, 추가로 올 사람들이 올수도 있다고 안된다고 뺀찌를 먹었거든? 대충 밤 10시되니까 결국 추가로 아무도 안오길래, 지들끼리도 그냥 오픈하자고 얘기가 됬는지, 결국 플로어맨한테 프라이빗게임이 더이상 아니라는 식으로 제한을 없애는걸 전달하고, 플로어맨이 방송으로 "We have open seat for $5-10-20."라고 방송하는걸 듣고서야 내가 간신히 들어가서 앉아서 했는데, 나중에 게임 깨질때 물어보니까 한 15명정도 그룹이 있는데, 나중에 시간이 늦어질때, 몇몇 자기네 그룹 일원들이 버스트되서 나가면, 게임이 좀 너무 숏핸드되서 재미가 없어지면 프로 그라인더들이 들어올 확률이 생겨도 그냥 오픈 퍼블릭 게임으로 바꾸고 자리를 오픈한다 하더라고.

 

이런 프라이빗 게임과 오픈 퍼블릭 게임을 $5-10-20 부터 겪기 시작하면서, 내가 하이스텍 세계에 진입할려면 뭐든지 유해지고, 액션은 너무 니티하게 하지 않고, 리스키하더라도 와일드하게 액션을 받아주고 질러주기도 하고, 또 프라이빗게임에선 계속 진입할수있게 정치질 속에서 살아남는 처신을 잘해야하나? 라는 고민을 요즘 하기 시작함. 근데 그렇게 하면 분명 스윙도 심해지고 그라인딩 모드로 플레이하면서 생기는 베리언스를 줄이는 안정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어디까지 기어를 풀어주고 어디까지 서비스직 하듯 상대에 맞춰줘야 하는건지 그 선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참 애매하더라.

 

이러한 고민들이 생길 시점에 이 영상을 보니까 요새 더 생각이 많아짐. 진짜 포커판은 일반 스포츠와 비슷하게 프로 스포츠화 시키기 힘든 다크 인더스트리가 틀림이 없는듯.

 

확실한건 닉 저 놈이 조금 다시 보이긴 하더라. 난 허슬러라이브를 자주 안봐서 닉이 램페이지한테 엄청 털렸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걍 부자 레크인줄 알았음. 설마 개럿이 각각 플레이어들 점수 매길때, 방수에 도움안되면 0점에 가깝고 최고 방수를 10점주는 형식으로 평가를 하는데, 개럿이 닉에 대해 1.5점을 주면서 방수에 도움안되는 놈으로 평가했었을줄은 전혀 몰랐음. ㅋㅋㅋ

 

저 유투브 영상 댓글들도 대부분 닉이 말한 내용에 전부 동의한다면서 닉의 다른 이면을 본거 같다고 반전이라고 호의적이더라.

 

영어 알면 한번 봐라. 포커씬의 뒷얘기 관점이 나름 재밌음.

 

그나저나 더그폴크는 포커씬에 뭔 사건만 터지면 열심히 인터뷰해서 참 영상을 잘 만드는듯.

 

저번에 맨날 헨든몹 1위-2위를 다투는 브린 케니에 관련된 스캔들 사건에서 브린이 백킹하는 말중에 한명이였던 마틴 자마니 를 섭외해서 인터뷰한 영상도 그렇고...

 

스크랩

bookbanner

댓글 수

 

47

2023.03.24 01:27:51

2023.03.23 23:21:47

2023.03.23 23:22:30

2023.03.23 23:24:50

2023.03.23 23:45:29

2023.03.23 23:51:38

2023.03.24 00:39:27

2023.03.24 01:27:51

@새틀마스터

영상을 좀 끝까지 봐. 자기는 프라이빗 게임중 누구 1명이 1밀리언달러(12억)까지 잃게되면 게임이 쫑나고, 그전까지는 무제한으로 계속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을 해본적도 있고, 누군가가 미화달러로 $50K(한국돈으로 6천만원)를 계속 모든핸드를 스트래들하는 게임도 해본적이 있는데, 너 그런 게임해본적있어? 라고 더그폴크한테 물어보니까 더그가 자긴 그런 게임 해본적 없다고 하더라.

게다가 로비 치팅이냐 아니냐 논란은, 솔직히 핸드 자체는 그닥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네. 말도안되는 높은 게임에서 더블페어 보드에서 누군가가 2하이인가 3하이로 보드플레이인데 리버에서 상대 벳을 상대로 콜하는 말도안되는 초보 실수도 자기는 봤다고 하고, 어차피 초보들의 넌센스적인 실수는 어차피 설명이 불가 하다고 말을 함.

자기는 비슷하게 치팅의심을 하면서 주장하는 비슷한 사건도 겪었다고함. 말도안되는 식의 핸드과정으로 누군가가 $400K 팟을 져서 치팅당했다고 느껴서 "이거 치팅이야! 이게 말이됨?" 이라고 소리치고 엄청 항의하고 결국 게임을 떠난 사람이 있었는데, 그사람 떠나자마자 이후에 그 $200K 수익 냈던 그 팟 이겼던 그 플레이어가 20분만에 $200K를 다 잃었다고, 그냥 바보였었다는게 드러났다고 그런 게임도 목격했다고 하더라.

그냥 초 부자들이 플레이하는 프라이빗게임의 레귤러인거 같음. 진짜 방수가 말도안되게 좋은 게임들에 액션에 순응해주고 그 방수액션을 좋게 좋게 만드는데 도움도 주면서 그안에서 나름 잘해보려는 플레이스타일 타입의 플레이어.. 그런 게임에 이리저리 엄청 얽혀있고, 게임을 본인도 액션과 방수를 좋게 만들면서, 스윙을 극대화시키는데 본인도 일조함과 동시에, 그 특유의 와일드한 액션 속에서 그 나름 엣지를 찾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낸다면, 닉은 엄밀히 말하면 하이스텍 프라이빗 게임 레귤러 프로인거지. 실력은 당연히 매일같이 오픈 퍼블릭게임 그라인딩하는 프로들이 라인업에 드글드글한 게임에 앉아서 게임하는 샘플을 좀 장기적으로 쌓으면, 당연 바로 도태되고 잡아 먹힐테고..

근데 그래서 whale 고래라 불리는 산타 호구들이 퍼블릭게임에서 플레이를 하기 싫어하는 이유겠지. 산타들은 대부분 큰 비지니스 사업체 주인인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큰 사업체를 일궜다면, 그사람들도 바보가 아닐테고, 적어도 장기적으로 누가 위닝프로이고 루징플레이어인지정도는 눈치챌정도로의 지능은 있으니까. 결국 지게 만들더라도 그들의 도박욕구와 승부욕을 재밌게 자극시켜줘서 꾸준히 장기적으로 부자들이 본인과 같이 플레이하고 싶게 만들고 꾸준히 드라마와 서사를 만들어주는 역활을 하는데 타고난 형태의 프라이빗 게임 타입의 레귤러라고 봐야겠지.

이 인터뷰영상을 끝까지 다 들으면 방금 내가 위에 말한내용들이 전부 나옴.

2023.03.24 13:21:12

@더원더러

2023.03.24 12:31:06

2023.03.24 14:25:17

2023.03.24 17:19:15

@한남충

당연히 말했음. "If you really don't want to show your hand, you can always muck it face down." (니가 정말 보여주기 싫으면 그냥 카드 안보여주고 먹 해.) 라고 말함. 근데 당연히 내말은 쌩까고 자기 핸드 먹을 안한채 니 매너 없다는 식으로 나오니까 내가 차마 바로 못깠던거지. 난 상대가 A하이인걸 알고있는 상태였으니까. 내가 콜을 하자마자 "Your good. Ace high." 상대가 이렇게 말을 해버려서, 내입장에선 그냥 상대가 내 킹하이보다도 못한 핸드라고 지래짐작하고 바로 오픈할수도 없는 상황이였거든.

그리고 라스베가스에서는 굉장히 이런것에 대해 철저해서, 누가 블러프 걸리고 콜당하자마자 바로 "Your good. I have nothing." 대충 이렇게 이실직고해도, 베가스 레귤러들은 내 경험상 왠만해선 절대 칼같이 안봐주고 카드 먼저 오픈 안해줌. 그냥 가만히 있거나 손짓으로 먹하던지 오픈하던지 하라는식으로 나옴. 오히려 그런게 하도 빈번하다보니 베가스 레귤러들끼리는 블러프하고 걸리면, 그냥 아예 콜당하자마자 바로 순식간에 자기 핸드를 안보여주고 먹해버리고 상대 콜러의 핸드를 볼 권리를 포기해버리는 상황도 의외로 자주 발생함. 그럼 콜러는 당연한 일이 벌어졌다는듯 바로 팟쓸어가고 자기 핸드도 안보여주고. 그런일이 굉장히 자주있음. LA나 타지역같은경우엔 잘 안벌어지는 일인데 베가스는 미드스테이크는 자주벌어지지. 어차피 자기가 블러프였다고 말을 해도 상대는 내가 핸드를 오픈하기전까진 절대 오픈 안해줄거라는걸 알고 있기때문에 상대핸드를 볼 기대도 안하고 그냥 자기 블러프핸드 보여주기 싫으니까 빨리빨리 먹해 버리고 다음핸드로 넘어가는것임. 그 냉정하고 냉혹한 문화에 내가 하도 익숙해서, 타지역에 갔을때 문화적 차이로 트러블이 생긴것임.

그런 이유로, 나는 예전에 베가스에서 내가 K하이로 A하이가 블러프하고 내가 콜했을때 진짜로 상대가 nothing. just ace high 하길래, 내가 가만히 있으니 그냥 muck을 해버려서, 얼떨결에 내가 팟을 먹은 경험이 있거든. 그 경험을 토대로 차마 그냥 팟을 바로 포기하기가 힘들었던 것임.

2023.03.24 20:33:53

2023.03.24 22:50:07

@main

실제로 제가 들은 프라이빗 게임의 생리가 그런식이 많아요. "일단 너를 모르는데 어쩌다 퍼블릭 테이블에서 알게되거나 소개받으면 초대는 하지. 그리고 니가 어떻게 치는지 그 하루를 그 그룹 멤버들이 유심히 볼거야. 그런데 만약 타이트하고 딴딴하게 치면서 베팅라인의 스타일이 프로들이나 그라인더들이 치는 방식과 유사하고, 딱히 게임을 더 흥미롭게 만들지 않는 그냥 GTO에 가깝다는 플레이라는 느낌을 그 그룹의 플레이어들이 받는다?!?! 그럼 그 다음부터는 너를 그 게임에 초대하지 않을거다." <- 누군가가 이렇게 설명을 하더군요. 근데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실력있는 LATB 레귤러이자 개럿과 라이벌이였던 아트가 더이상 허슬러 라이브에 초대를 못받는점등 (누군가 SNS로 물어보니 본인이 직접 대답했죠. "I'm not invited." 라고..).. 그런걸 보면 라이언 펠드먼 프로듀서가 개럿이 워낙 아이돌같은 인기가 생기다보니, 게다가 루즈어그레시브의 액션으로 게임 다이나믹도 창출하는데 일등공신이고 하다보니, 나름 프로듀서 입장에서 개럿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했을거 같어요. 하지만 개럿의 이번 J4사건이후에 이미 허슬러 라이브 레귤러들의 액션은 루즈하고 재밌는 다이나믹이 충분히 형성된 상황에서 굳이 개럿을 다시 초대할 필요가 없어진거죠. 오히려 개럿이 없으면 출연하겠다고 나서는 부자 레크들이 더 후보가 많다면 "쇼"를 만든다는 측면에서는 프로듀서 입장에선 이제는 더이상 껴주는게 메리트가 없고 그냥 제외시키는게 더 낫겠다는 판단을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개럿은 부자 레크의 입장과는 전혀 다른 프로의 입장이고, 하이스텍 그라인딩과 범헌팅, 그리고 그 부자 변호사와의 헤즈업때문에 뱅크롤을 올린 케이스니 매게임 한판한판을 사력을 다해 이겨야하기에 자잘한 EV까지 놓치지 않으려 하는 프로의 철저함이 오히려 샷클락을 만들거나 스트래들을 강권하거나 하는 행위로 이어지면서, 주변 부자 레크들의 불만을 야기하게 될수 있게 되는 현상이 벌어짐에도 불구하고 LATB 시절에는 잘하는 실력 때문에 생기는 프로그램의 인기 때문에라도 프로듀서로써 개럿을 쉽게 배제를 못하고 자잘한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했을거죠.

2023.03.28 15:34:04

@KoSW

니가 액션을 얼마나 테이블게임에서 와일드하게 지르면서 다이아몬드를 만들었냐에 따라 다르고, 북킹을 30일 통째로 할지, 쪼개서 나눠서 하면서 다른 계열사랑 섞어서, 비싼구간을 피하고 싼구간을 북킹할지 그런 여부에 따라 다르지. 하지만 적어도 비디오포커로만 하고 통째로 북킹한다는 가정하서는.... 리조트피 다 면제되고, 주중 방값은 최소 5일중 3~4일은 왠만해선 공짜로 뜨지만 주말 금,토 방값은 비싸게 1박에 180, 220불정도 뜨는수준으로 갈거라 예상하는데.. 그정도면 2천불 내외면 한달정도는 북킹이 가능할지 싶다 (이게 어디서 어느 종목에서 스핀당 얼마나 돌리는지, 그리고 개인 호스트를 두고 그 호스트가 좀 generous하게 주말방값을 면제해주냐 안해주냐, 등등 여러 요소에 따라 가격이 다 다를수있어. 좀더 쌀수도 있고 더 비쌀수도 있고. 30박31일 북킹이 아니라 호스트한테 계속 몇박씩 연장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액션을 잘 주는 편이면 30박도 통째로 공짜가 될수도 있지.)

근데 문제는... 비디오포커하다가 베드런 수위에 걸리면 너 $8K ~ 10K 나 그 이상도 잃을수도 있는데 괜찮겠냐? 풀하우스나 플러쉬가 오질라게 안떠줘서, 중간중간에 천천히 내려가다가 가끔 크게 스파이크 튀듯 올라가주는 회복구간이 수학적으로 떠줘야 할 빈도수에 비해 드럽게 안나와준다거나 페이아웃이 큰 포카드 같은게 드럽게 안떠준다거나, 그러면 너 완전 개작살 날수도 있는데!?!?

그냥 충고하는데 미국사는 사람이고 베가스 자주올거 아니면.. 만약 니가 한국에서 멀리 원정오는거고 미국 베가스에 자주올 라이프가 아니면 에어비앤비가 마음 편할거다.
 

댓글 작성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클릭 시 로그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글 수

 

4,689

제목

글쓴이날짜
2024-04-08
2024-03-07
2024-02-09
2023-12-19
2023-10-01
2023-09-05
2022-10-28
2022-05-04
2022-02-08
2019-05-17
2024-04-20
2024-04-20
2024-04-19
2024-04-20
2024-04-19
2024-04-19
2024-04-19
2024-04-19
2024-04-18
2024-04-18
2024-04-18
2024-04-18
2024-04-18
2024-04-18
2024-04-18
2024-04-18
2024-04-18
2024-04-18
2024-04-18
2024-04-18

검색

Copyright 2014. Pokergosu.com all rights reserved.

SUPPORT : [email protected]

한국 지역 게시글 중단 요청 : [email protected]

마케팅 대행사 - (주)에브리봇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69 12층

POKERGO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