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코로나때메 별짓을 다한다. 곧 부산을 뜨기때문에 부모님 보실 트로트랑 영화 드라마 900기가 다운받아서 티비에 연결시켜놈. 평소에 넷플보시는데 코로나때메 열혈시청하시는바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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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17:05:19

내가 코로나때메 별짓을 다한다.

 

곧 부산을 뜨기때문에 부모님 보실 트로트랑 영화 드라마 900기가

 

다운받아서 티비에 연결시켜놈.

 

평소에 넷플보시는데 코로나때메 열혈시청하시는바람에 더이상 볼 컨텐츠가 없음

 

킹덤 시즌2까지 다보심. 핵인싸 노부부임

 

각설하고 때는 지브리에 빠져살던 고2때의 이야기들임

 

이때의 난 지브리와 에반게리온에 빠져있던 반오덕이었음

 

재패니메이션의 미래 같은 책도 사보고 했었음

 

그렇게 순진무구했던 내삶에 여색에 빠지는 변화가 찾아옴

 

우리학교랑 같은재단의 여고가 있었음

 

그 공통점을 가지고 같은써클끼리 대면식이란걸 자주했음

 

뭐 과팅이랑 비슷한 부분도 있는데 이건 좀 다른게

 

고3들은 와서 구경만 하고 고2들이 고1들 시켜서 장기자랑같은걸 함

 

1차를 강당에서 학예회같이 하고

 

2차로 고기회식하고 3차로 호프집빌려서

 

술마시는 코스였음

 

고1들은 3차참석 안시킴 사고칠까봐

 

고2 고3들만 서면 통닭골목쪽의 3층에 있던 비발디? 뭐 이런이름의

 

호프집으로 다 모였음. 인원이 40명정도라 통으로 빌림

 

참고로 이시절은 서면 통닭골목의 닭집들마다 있는 2층쪽방같은곳에서

 

교복입고도 술팔아주던 시절임

 

명절때 집에서 주는 법주를 제외하고 처음 술을 접하게 됨

 

맥주를 두잔 마셨는데 머리가핑 세상이 돌아가는거임

 

속이 안좋아져서 밖으로 나옴 근데 뭔가 시끌벅적함

 

빨간 카펫이깔려있던 3층계단쪽의 창가에 달빛이 내리쬐는데

 

그곳에 여학교선배들과 우리학교선배 동기들이 모여서 담배를 피고 있는거임

 

이때 결정적으로 오덕에서 반오덕으로 넘어가게됨

 

선배들이 오라고해서 옆에가서 얘기듣고있는데 여자선배하나가

 

담배를 졸라 멋있게꼴아물고 담배연기를 코로 빨아들이는거임

 

한분에 반해버림 그리고 그선배 앉은자리로 쪼로로 쫓아가서 같이 술마심

 

이름이 현주라고함. 이름도 이쁨. 얼굴도 이쁨. 자세히 보니 가슴도 이쁨.

 

ㅅㅂ 야동을 제외한 내인생 첫 꼴림이었음.

 

술먹다 난 잠이듦. 깨어보니 거의다 집에가고 동기들과 여자애들 몇명과

 

현주선배가 남아있었음. 집에 가자고 밖에 나왔음.

 

뿔뿔이 흩어지고 난 현주선배 졸졸따라감. 왜쫓아오냐고 그럼

 

버스정류장까지 배웅해준다함 알았다함 버스기다리면서

 

입가심으로 술집카운터에 있던 사탕 주머니에 넣어논거 나혼자 빼먹음

 

내볼 꼬집으면서 귀엽노 그럼 ㅅㅂ 첫스킨쉽이었음

 

누나도 예쁜데 하면서 반말 비슷하게함

 

왜 사탕 혼자먹냐고 자기도 달라고 그럼

 

그래서 입삐죽 내밀고 사탕보여주면서 '이거라도 먹던지' 시전함

 

ㅅㅂ 내입술을 자기입술로 덮고 사탕 쏘옥 빼감

 

와... 내인생 첫뽀뽀 개달콤 촉촉

 

누나가 내버스 기다려준다고 다른버스정류장으로 ㄱㄱ함

 

그렇게 와따리가따리하다 버스끊김

 

노렸음

 

근데 실전경험이 없던터라 어떻게 해야될지 하나도 몰랐음

 

맨날 토토로나 쳐보다보니 마음이 순둥순둥했음

 

누나가 집에 안들어가도 되냐 물어봄

 

고2때 017휴대폰 들고다녔음 집에 친구집에서 자고간다 전화함

 

누나도 집에서 별로 신경 안쓴다함

 

모텔코스는 내가 생각을 해본적 없던거라 친구들한테 들었던대로

 

비디오방에 감 그때당시 서면에 비디오방 수두룩빽빽했음

 

가서 영화고르는데 뭘골랐는지 기억도 안남

 

영화 시작함과 동시에 뽀뽀시작함

 

그다음 어떻게 해야될지 모름 그렇게 많은 야동을 봤음에도

 

실전은 완전 딴판이었음.

 

뽀뽀에서 진한키스로 넘어가면서 혀가 겁나게 섞이기 시작함

 

키스만 10~20분 입술이 부르트기 시작함

 

개꼴리기 시작하는데 진도를 어떻게 빼야되지 한참 고민하던 찰나

 

누나가 개 답답했는지 내위로 올라옴 그리고 내손잡고 옷밑으로 넣어서 자기가슴에 얹져줌

 

개친절 개감사 개풍만 개달달 말랑말랑 마쉬멜로 꽉찬B컵

 

자기가 알아서 브라끈 품

 

가슴 계속 만져달라함 지금생각해보면 내가만난 사람중에 가슴성감대가

 

가장 발달한 이였음

 

못참겠다면서 내바지 발목까지 내림

 

자기 치마 위로올리고 팬티벗음

 

준비하고 쏘~~옥 들어감 개황홀 ㅅㅂ 첫경험 30초정도만에 안에싸고 끝남

 

산토끼 ㅅㅂ 내가 토끼였다니 콘돔따윈 없었음

 

생리주기나 뭐이런거 줏어들은게 있다보니 물어봄 안에해도 괜찮냐고

 

생리 막끝나서 괜찮다함

 

찌찌가 너무 이뻐서 계속 쪼물딱 빨아재낌

 

또 꼴림 한번더 하는데 누나가 손으로 내꺼 잡고 알아서 넣어줌

 

이번엔 힘차게 내가 위에서 했음 짜릿하게 끝남

 

각티슈를 뽑아서 가랭이 벌리고 닦아내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음

 

누나가 담배를 또 까리하게 피워댐

 

가르쳐 달라하니 안갈켜줌 배우지 말라함 수긍함

 

거기서 연장해서 잠 새벽에 깨서 나옴 길거리 배회하다 자꾸 내께 찔끔찔끔 나온다 투정부림

 

버스 7코스정도되는 누나집까지 데려다줌

 

누나는 삐삐밖에 없어서 연락 힘들었음

 

그리고 월요일이 되었는데 ㅅㅂ

 

내동기랑 사귄다함 ㅅㅂㄹ

 

개짱남 동기놈 키도크고 잘나가던 놈이라 열등감 폭발함

 

누나 집앞에 찾아감

 

누나왈 나도 좋긴한데 내동기랑 이미 그전부터 썸관계였고 잤다함

 

대면식날 동기랑 싸운거였다함 그래서 동기는 집에 먼저가고

 

남아있다가 나랑 자게 된거라함

 

동기한테 자기랑 잔건 비밀로 해달라함

 

ㅅㅂ 울고짜고함 개찌질 폭발 하지만 냉정했음

 

그렇게 내 첫경험은 가슴에 묻어야 했음

 

그날 '디스'사서 담배 독함함 ㅅㅂ 지금까지 내 폐를 병들게하고 있는

 

사건이었음

 

이걸계기로 내 오덕은 끝나고 노래방까대기러로 변모함

 

이때부터 야자째고 서면 노래방 다니기 시작함

 

영화 바람에도 나왔던 지하에있는 로렐라이와

 

그 뒷골목에 있던 꿈꾸는골목 일명 꿈골이 내 주무대였음

 

여고생 꼬시는건 쉬웠는데 잠자리 가지는게 어려웟음

 

시간적 여유도 없을뿐더러 모텔출입도 어려웠음

 

맨날 교복만 입고 다니던터라 사복챙겨다닐수도 없었고 또

 

외박할수있는 애들이 잘 없었음

 

그러던중 부잔데 거지같이 해 다니던 노래방까대기전문 눈고자친구가 생김

 

이새끼랑 노래방가서 경미 미경이라는 두 애들 꼬심

 

토요일에 술마시기로 약속함

 

그래서 토욜에 검은 기지바지에 파란셔츠의 패션테러리스트로서의 용모단정

 

한 모습으로 나감

 

여자애들 둘다 까만 정장에 흰셔츠 입고나옴 ㅋㅋㅋ지금 생각해보니 졸웃김

 

경미는 두꺼비같은 외모 반가르마탄 머리로 양턱을 가리고 있었음

 

미경이는 그래도 이쁘장하게 생겼음 잘빠졌고 웃으면 눈이 반달이 되는게

 

귀여웠음 다만 아이참을 붙이고 나온게 좀 거슬렸음.

 

누가봐도 미경인데 내친구 눈고자 병신새끼는 경미가 좋다함 ㅋㅋㅋㅋㅋ

 

참 고마웠음. 각 거의 1병씩 마신 알딸딸한 상태에

 

눈고자가 자기집 비었다고 자기집서 놀자함

 

모두 ㅇㅋ하고 이건 백퍼다 드디어 쎅쓰를 또 할수있다는 생각에

 

심장이 콧쿠녕이 벌렁거리기 시작함

 

근데 빙시같이 버스를 탐 순진한 고2의 이동수단

 

그때 부산 2호선 지하철 공사중이라 지금20분거린데 1시간넘게 걸림

 

애들 술다깸 ㅅㅂ

 

눈고자집 가면서 소주 세병 삼

 

급했음 전부 너무 멀쩡해져서 눈고자가 특단의 대책으로

 

OB빨간글씨의 맥주글라스 가져옴 반잔씩 채워서

 

전부 원샷때림 또 붓고 또 원샷때리고

 

눈고자는 지방으로 경미데리고 들어감

 

난 거실쇼파에 누워서 티비를 보기 시작한 미경이한테 슬쩍 다가감

 

자연스럽게 미경이가 내앞위치시키고 

 

뒤에서 슬쩍 끌어안다가 뽀뽀하려니 불꺼달라함

 

티비도 끄고 불도 껐음

 

그리고 쇼파위에서 눕혀놓고 위에서 주름치마를 가슴밑까지 올림

 

그리고 스타킹을 벗기려는데.....

 

 

 

와나 생각보다 얘기가 길어지네 원래 미경이 얘기만 할라했는데 문제의 스타킹장면을

 

설명하려면 내가 노경험자라는 근거가 필요해서 굳이 ㅋㅋㅋㅋㅋㅋ쓰다보니 길었다.

 

올밤에 2부 올림

 

반응없으면 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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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17:17:51

2023.02.07 17: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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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01:48:53

2023.02.08 10:57:25

@낭만박사

2023.02.08 03: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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