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가 다 채워지지 않을 때 딱 기준 엔트리까지 선수 투입한다는 가정 칩 덤핑이 없다 전제하에 보면

매장 측에 마이너스되는 게 있는가? NO

매장 측에 플러스가 될 수도 있는가? YES

일반 플레이어들에게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는가? YES

일반 플레이어들에게 플러스가 될 수도 있는가? YES

매장 측에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가? NO

매장 측에는 플러스가 될 수는 있고 마이너스가 될 수는 없다

일반 플레이어 중 어떤 플레이어에게는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결국 배드빗 처맞고 떨어지는 어떤 플레이어들에게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게 쟁점인데

매장 측에는 법적인 문제는 없고 도의적으로 문제는 삼을 수 있어도

그건 도의적인 문제일 뿐이지 사기 도박같은 문제와는 거리가 멀지 않나?

애초에 GTD를 높게 거는 게 문제라고 한다면

반대로 무리해서 높은 GTD를 걸어주는 게 일반 플레이어들에게 고마운 일일 수도 있음

GTD를 높게 걸고 매장 측에서 마감 직전에 박아박아하러 들어와도 최소 6:4 혹은 7:3 8:2 정도의 확률일텐데

GTD를 낮게 거는 것보다 높게 걸고 지는 승부를 가끔 해주는 게 대부분의 일반 플레이어들에겐 이득일 수도 있음

마음에 안 들면 소비자가 가지 않으면 되고 법적인 문제가 있다면 걸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