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쉬는데. 친구만나고있어서 8탄은 나중에밤???에나올릴게!!

15일째에 우리는 울릉도에 정박을하게되었어. 

울릉도는 휴대폰도되고 무엇보다. 일단 육지라는데에 큰 기쁨을느끼고. 

씻긴했지만 제대로못씻은 몸과 15일동안 큰볼일을못해서 (왜그런지모르겠음 긴장??) 여관에서 해결하였지. 

그리고 하역작업을 한8시간정도한뒤에. 

저녁에 선원들다같이 술을 먹고 개인자유시간이었어. 

이때 나랑 같이간형이랑 같은방이었는데 

형이나한테 그러더라 

야.. 너할만하냐?? ㅅㅂ이거 사람이할짓이아님 우리 그냥 런하자고 낼아침6시 첫 포항가는배타고 울릉도에서 포항으로런 하자는거야 .

(우린 내일 아침10시 작업이었음)

난그때 ㄹㅇ 통장에 8천원인가 있엇거든?

내가 이형한테 형.. 나는 지금당장 내야될 돈도있고 이돈 꼭 받아야한다고 .

나도 원래 반년은할생각이었는데 반년은못하겠고 우리같이 ㅅㅂ 한달만 버티자고 

15일만 버티고 포항갈때 런하자 이러면서 (실제론 더 달래줬음 애샛기도아니고)

그래서 결국 이형이 ㅇㅋ하고 우리는 담배 ㅈㄴ피면서 울릉도에서의 첫날밤을 보냈지..

다음날 ㅡ 와 내가한 9시쯤일어났는데 ㅅㅂ 침대에 없어 뭐가

짐도 내꺼밖에없고 그형짐이 다사라진거야 . 내가 

전화를 ㅈㄴ때렸는데 

고객님은 수신이 불가능한지역에있다는거야 

ㅅㅂ 속으로 와....개탕먹었네 욕이란욕은 다했어 .

심지어 나 8천원있다했잖아. 그걸로 담배2갑 샀엇는데 .

그거 2개비 빼놓고 들고갔더라 ㅅㅂ..잘지내냐 ㄱㅁㅎ 개샛기야.

이당시에 멘탈은 너무터졌고. 다음포항가는 여객배는 오후6시였는데.

10시에 선원들한테 말했지. 저랑같이온형 도망쳤다고. 

하니까 형들이 그럴줄알았다면서 쟤표정이 그렇더라면서 

욕을겁나하더라. 그러면서 나도의심받음 (ㅅㅂ...이게제일ㅈ같았음)

 하.. 

그러더니 갑자기 나보고 너방을 빼래( ??????멍미....

내짐은 배에실어다놓고 너는 실세형 (31살 이형이랑 같은방이라는거야.

와 속으로 나 ㅈ댓구나싶었음... 

나진짜 집도없고 모든 짐이랑 이런걸 다들고온상태라. 

이거없어지면 걍 옷위아래한벌밖에없는 거지였엇음...

우리배가 울릉도에 3일정박이라했잖아?

3일째에 이형이 나한테 카톡이하나가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미친샛기 이게 끝이야 

이뒤로 연락안됨

이 개갘은놈이  나랑같이 무뽑기에서 새우잡으러가자해놓고 지혼자 런치고 

내담배가져가고 저따구로 카톡보내놓음 .

야 ㄱㅁㅎ 마주치지마라 죽인다.

하여튼 이렇게되고 나는 이형님이랑같은방에 살게되었고. 

그렇게 한달정도 일을하게되는데.......

2부 끝 

3부 : 독도새우 내돈왜안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