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티 넣어서 다시 설정했고 payout입력하는거는 도저히 못찾겟음 아시는분 알려주셈

icmizer 에 플랫폼별로 무슨토너로 했는지까지 설정할수있는데 109 선밀 바운티는 없고

215선밀밖에 없어서 레귤러토너랑도 비교할수없고

그래서 바운티토너중에 가장 바인큰토너로 입력했고

바운티값은 토너바인금액이 작기때문에 반으로 잘라서 비율똑같이 입력했음

바운티 입력하니깐 아까 +0.17% 엿던게 +0.22% 까지 푸쉬비율이 높아진걸 볼수있음

내가 얘기하고 싶은 요지는 코몽이 틀렷다 내가 코몽보다 더 잘한다 이런게 아니라

코몽이 하는 말에는 남들의 말에비해 굉장히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코몽이 댓글로 '저상황은 ICM 적으로 폴드하는게 맞습니다'

라고 얘기하면 그걸 본 여러명의 포고인들은 그말을 듣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다음에 파테에서 저런상황에 직면했을때 올바르지 못한 의사결정이 옳다고 믿고 할까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위해 그랬던거임

물론 많은사람들이 뒤에 숏스택이 많이 있고 머니점프를 위해서 폴드를 해야된다고 얘기하고

나도 그 의견에 아예 동의하지 않는건 아님

하지만 우리가 홀덤을 공부하고 오프를 다니고 캐쉬를 치고 mtt를 하고

하는 이유가 뭐임

열심히 공구 구입해서 보고 강의듣고 책보고 하는 이유가 뭔대

어떠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에 놓였을때 감각이 아닌 수학적으로 접근해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고 좀더 +ev인 선택을 하기위해서 공부하는거자나

그런 의사결정을 한뒤에 떨어진다한들

코몽이 kk인데 q5옵숫한테 투페어에 진 상황이 나온다한들

그 결정에 있어서 후회가 없자나 왜? 올바른 의사결정을 했고 그에따른 결과는 우리가 어찌할수없으니깐

내가 물론 토너에 볼륨을 많이 넣진 않았지만 나도 예전에 홀덤을 잘 하지 못했을때

저런상황에서 단지 머니점프를 위해서 더 좋은핸드, 더 좋은상황에서 폴드한적도 잇음

그런선택을 하고 물론 머니점프를 하긴 했지만

핸드복기하면서 후회를 많이했음 왜 그때 자신있게 푸쉬하지 못했을까

그때는 돈이 너무 절실했고 머니점프 한번 한번이 나한테 큰 돈이었기때문이엇다고 생각해

근데 그런게 반복되다보면 결국 토너의 궁극적인 목적인 우승에는 쉽게 다가가질 못하더라고

오늘 코몽이 했던 선밀파테만 보더라도 solvay 칩리더는 거의 모든레인지를 오픈을했어

utg에서 28o 23o j4o 등등 여러핸드들로 무한 오픈레이즈를 하고 팟스틸을 하고

결국 우승까지 가져가는걸 보면서 토너에 대한 생각도 많이 달라졌음

오늘 아침부터 나랑 많은사람들이 싸우고 욕하고 얘기하고 했는데

답정너같은 내 모습도 좀 꼴불견이긴 했음

나때문에 상처받았던 사람들이 있다면 사과할게

우리가 이렇게 열띤 토론을 하는 이유 하나자나

실력키워서 코몽같은 월클되는거아녀

싸우다보니깐 잠잘시간도 놓쳐버려서 아직까지 잠을 못자고잇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