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라는 좆같은 질병과 함께

포커랑 동반하던 주식이 대좆망해버리고 포커도 -150바인짜리 배드런을 맞으며 뱅크 8~9천을 유지하다가 천만원 아래로 내려가버림

이래저래 오프에서 말겜도 뛰면서 뱅크 리빌딩을 하고 있었는데 말겜마저 먹튀를 당했다. 2천넘게 이겼는데 정산을 못받음(나중에 조금 받았다.)

말겜 시켜준 사람의 잘못은 아니지만 뭐.. 내 포커라이프에 현타를 주기엔 충분했고, 주식과 코인에 올인하자는 결정에 도움을 줌.

2020년 11월부터 투자에 남은시드 올인해서 지금까지 1년 뒤지게 열심히 산거같다

뱅크 1억도 안되는데 5천만원짜리 청산도 맞아보고, 1.5억짜리 청산맞으면서 선물은 영원히 잠궈버렸다.

다시 현물만 거래하면서 드디어 내인생에 이런돈을 만져보네

다들 행복한 연말 보내라..

노 포커, 노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