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크게 이기는 날이 요새 근 몇개월간 자주 생기는데....

지는날은 별로 없고... 거기에 뭔가 불안한 느낌을 받는 내가 이상한거냐;;

난 분명 오래전부터 나 자신을 재능러가 아니라 노력형플레이어로

구분지었는뎅... 이게 틀린건가;;

그보다 요새 추게글 리젠량 보소;;

한국 포커 씬에 별의별 마찰이 다 생기나부다...

난 그냥 토너도 안하는 미국 미드스테이크 캐시 전업러이니 명예욕이니

남들이 날 알아주는 유명세니 멋들어진 토너커리어 기록누적이라던지,

이런 것들은 이젠 내 인생과 완전히 상관없는 요소로 치부해버리고

어둠속에 숨어서 조용히 그라인딩으로 먹고 살아갈려고 하는 편인데...

한국에서 치고받고 말싸움하는 갈등들을 보니 딴나라 일 같네...

김치 포커 씬 파이가 작아서 그런건가?

맥스바이인 $500 인 $2-5 게임 최근 세션 사진.

최근에 본 Tournament of the Kings 라는 공짜 공연티켓 얻어서 봄.

먹으면서 보라고 밥도 주더라.

저 공연 열린 엑스칼리버란 카지노의 Vagabond라는 Bar에서 $50어치 시키면 $25 할인 해주는 리워드가 내 베가스 앱에 있어서 썼을때 사진.

역시 뉴욕뉴욕이란 카지노의 Nine Fine Irishman 이라는 바에서 메뉴 하나 사면 다른 하나 공짜인 리워드가 있어서 쓰러가서 스테이크랑 연어를 둘다 먹었을때 사진.

아리아 카지노의 레몬그라스라는 음식점에서 하나사면 다른하나 공짜인 리워드를 얻을수 있는 앱을 이용해서 32불짜리 스테이크 시켜서 다른 32불짜리 Sea bass 생선을 공짜로 먹었을때 사진들.

사진보고 달아오른 분위기를 좀 가라앉혀볼까나.. ㅎㅎ 워워 머리들 식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