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거 같아. 2년전쯤 보스톤 지역 전업 후기 및 소회를 남긴적이 있고 추게에 갔었는데 당시 가족 상황이 와이프가 임신 20주차쯤 이였고 그해 12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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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01:00:21

안녕!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거 같아. 2년전쯤 보스톤 지역 전업 후기 및 소회를 남긴적이 있고 추게에 갔었는데 당시 가족 상황이 와이프가 임신 20주차쯤 이였고 그해 12월말 목숨과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는 아들이 태어나서 이제 19개월이 막 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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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동안의 삶은 본업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본연의 일을 그라인딩하여 $550/8hour > $600/8 > $650/8 > $700/8 까지 올라왔고 오늘 잠시 막 한국에 도착했는데 다시 이주뒤부터 다른 오피스에서 $750/6(9AM~3PM)으로 포커와 비교했을때 $2/$5 레귤러 정도는 다다른 것 같아. 포커를 칠수 있는 기회는 실질적으로 거의 없었고 있었어도 전쟁과도 같았던 육아와 일에만 집중하며 지냈어. 그러다 지난 7월 4일 어머니랑 동생이 한국에서 한달정도 놀러 오셨다가 한국으로 들어가시면서 와이프도 아이 낳고 처음으로 아기와 한국을 가게되서 3주정도(07/04~07/23) 일과후 포커를 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보스톤 근처 카지노 최근 근황 및 플레이 후기를 써볼께.

 

우선 미국 북동부지역은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로드 아일랜드, 뉴햄프셔 지역에 카지노가 있는데 코비드 이후엔 매사추세츠(Encore Boston Harbor, MGM Springfield)와 로드 아일랜드(Twin River)쪽 카지노들이 아직까지도 포커룸을 닫고 있으며 올연말까지도 다시 열계획이 없다고해. 그래서 이번에는 직장에서 45분정도 떨어진 뉴햄프셔 Chasers라는곳에서 주로 플래이를 했고 이전에 가보지 않았던 카지노 탐방으로 뉴햄프셔 The Brook와 코네티컷 Mehegan Sun을 한차례씩 다녀왔어. 첫주 주말내내 학교 다니며 살던 뉴욕에 놀러 갔다오느라 둘째주 주말 금요일엔 지인과 술약속등으로 주말에 볼륨을 많이 못 넣었던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현재 이쪽에서 포커치는 분들의 삶을 직간적접으로 체험 할수 있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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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는 현재 Chasers, Boston Billiard, The Brook 이렇게 세곳이 사람들이 제일 많이 플레이하는 곳들인데 $5/$10은 거의 돌아가지 않는다고 보면되고 $2/$5, $1/$2, $2/$2 PLO 게임들로 테이블이 구성되어 있어. Chasers를 예를 들면 총 15테이블이 있는데 보통 $2/$5 테이블은 주말 4, 주중 3이 돌아가고 $1/$2는 9~6, $2/$2 PLO는 3~2이 진행되며 다른 두곳은 $2/$5 테이블도 한두 테이블정도가 돌아가니 규모가 다른 지역에 비하면 약소해 그나마 코네티컷이 Foxwoods에서 $5/$10이 주말에 한두테이블정도 $2/$5 네다섯테이블이 함께 돌아가고 Mohegan Sun은 $2/$5 네테이블정도 돌아간다고 레귤러한테 전해 듣고 Bravolive로 확인해보았어. 코네티컷은 본인 거주 지역이랑 거리가 좀 있는 관계로 직접 가서 플레이를 거의 못 해본게 아쉽지만 실시간 포커룸 상황은 뉴햄프셔는 PokerAtlas, 코네티컷은 Bravolive로 확인하는게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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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고에 있는 수많은 실력자분들에 비해 너무나도 미약하고 보잘것없을 지난 3주동안의 결과물을 한번 공유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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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카지노 탐방으로 다녀온 곳들에서 좋지 못한 결과들을 얻었고 마지막날 일끝나고 많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언제 또 플레이 할수 있을지 몰라 무리하게 플레이하다 좋은 마무리를 못한게 아쉽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고 다들 하는일들 언제나 굿럭과 함께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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