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포창들!! 정보글 2편이 추게로 가게 되면서 기부니가 좋아서 3편을 써질러 볼까해 정보글을 2편 정도 썻으니 이쯤에서 가볍게 썰한번 풀고 가야겠지? 자 그러면 기대하는 썰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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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포창들!!

 

정보글 2편이 추게로 가게 되면서 기부니가 좋아서

3편을 써질러 볼까해

 

정보글을 2편 정도 썻으니 이쯤에서 가볍게 썰한번 풀고 가야겠지?

 

자 그러면 기대하는 썰 들어간다 입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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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곳 저곳 외국생활을 생각보다 꽤 오래 했어, 내 인생의 절반 정도를 해외에서 보냈으니

적은편은 아니지,

 

우리 포창들은 백마를 많이들 좋아하던데, 나는 그 긴 외국생활중에서

 

외국인은 딱 한명 만나보았어, (사귄거) 

그 한번의 만남에서 정말 너무나도 큰 컬쳐쇼크를 겪었고, 그 뒤로 외국인은 만나기 보다는 한국여자를 선호하게 되었어.

나도 여자 좋아하는 건강한 남자로서, 외국에서 파티하고 놀면서 여자들하고 놀고 싶은 날이 무수히 많았고,

 

외모만 보고 간혹가다 하루밤 스쳐지나가는 해소하는 날은 있지만, 긴 관계로 발전되지는 않더라,

태국, 태국+UAE 혼혈, 중국, 홍콩, 대만 등등....

(그나마 대만 애들은 많이 비슷하더라)

 

어쨋든, 그런 외국생활중에 어쩌다 한번씩 여행을 왔건, 살고있건, 한국 여자분만 보이면 나도 모르게 그 사람한테 꽂혀서 어떻게 작업한번 

해보고 싶어서 안달난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

 

 

한창 말레이시아에서 친구들과 함께 주구장창 KTV에 파티를 다니던 어느날, 

 

친구 소개로 말레이시아인 한놈을 소개받게 되었는데, 그놈의 여자친구가 한국인이라는거야. 오ㅗㅗㅗ 이새끼 돈이 존나 많구나 싶었는데

때마침, 그 여자친구의 친구들이 한국에서 놀러왔다고 인사할래? 라고 묻길래, 씨발 넛들고 트랩제대로 깔고 걸렸다 라는 느낌으로 딴거 다제껴두고 그래 가자 하고 

바로 달려갔어.

 

때마침, 옆방에서 파티중이던 곳으로 가니, 와ㅏㅏㅏㅏㅏ 한국에서 온처자 6명이랑, 그 돈많은 말레이시아놈 친구들이랑 한 20명이서 놀고 있는것을 보았어... 존나 부럽더라..

 

자 여기서 잠깐 그 말레이시아놈에 대해서 설명할게

 

-- 말레이시아놈 --

- 말레이시아 본처가 있음, 즉 유부남

- 돈이 존나 많음, 어떻게? 동남아에서 돈 많은 애들은 본인이 계산을 안해, 항상 꼬봉처럼 붙어다니는 남자가 한명 있으며, 모든 계산 및 처리는 다 얘네들이 하지

- 못생겼음, 근데 옷 + 시계 존나 명품이야

- 기타 등등

 

자... 여기서 느낌오지? 

 

바로 한국여자애는 이 남자의 트로피 걸 인거야. 

돈 많은 외국애들이 과시하듯이 만나는 여자애들인거지. 

 

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정보들을 알지 못했었고, 단지 여자애가 꽤 많이 이뻣어. 키도 크고, 하얗고, 긴 생머리에, 고급지게 차려 입은 

우리나라에서 0.5급 이상에서나 볼 수 있는 외모였어. 

 

그렇게 서로 통성명하고, 반갑다고 오랫만에 한국말로 이런 저런 얘기를 주고 받는중, 그 여자가 생일이라서 한국에서 자기 친구들을 초대했다고, 그래서 그날 파티를 하고 있는거란걸 알게 되었지. 그렇게 걔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는데

 

음... 정말 거짓말 한점없이 다 괜찮았어, 평타도 없고 죄다 메이드 이상의 강패들만 포진하고 있었어

 

그러다가 한명에게 꽂혔지, 

 

키가 많이 크지 않으면서, 몸매 비율이 좋고, 그리고 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그애를...

 

난 바로 꽂혔어 정말로, '아.. 어떻게든 번호따고 연락해야 겠다, 놓치면 시발.. 존나 쌉병신 플레이 루징 플레이어다...'

맞어, 바로 그 방에 눌러 앉아서, 음료추가로 주문하고 그 말레이시아놈에게도 되도 않는 비즈니스 얘기 하면서 그 방에서 안나가고 버텼어

 

다행히, 걔네들도 한국인 남자에 영어도 되고 걔네들 쌉 VIP 무리에 끼어 있는 내가 신기한지 이것저것 관심을 가지고 얘기를 하더라고

 

그렇게 파티중에 파티 게임도 알려주고, 해피쥬스는 무섭다고 안먹는 년들에게 설명해주고 경험이라고 일깨워주고 그렇게 친분을 조금씩 쌓으면서 연락처 딸 기회만 

보고 있었지...

 

 

근데 시발 ㅋㅋㅋ 4일 뒤에 한국 돌아간다는 얘기를 듣는순간 쌉드라이한 보드에 에어 들고 TPTK인척 플랍부터 3배럴 블러프 날리는 한옾아재 똥꼬마냥 똥줄이 존나 타들어가더라

 

우선 2일안에 쇼부볼 생각하고 여자애들한테 내가 여기 맛집이랑 가이드해주겠다, 좋은곳 데려가주겠다 이러면서 약속을 잡으려고 아주 생 난리를 피웠지

그놈 여자친구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을 다 데리고 가는 조건으로 그렇게 그 다음날 약속을 잡고, 우선 그 방에서 오래 있으면 실례이므로, 다시 내방으로 돌아왔어

 

응 알어, 나 존나 호구같아 보이는거 ㅋㅋㅋㅋ 이 부분에서 븅신 새끼라고 존나 욕하겠지? 그런데 어쩌냐 뒤로가면 더 병신같을텐데... ㅋㅋㅋㅋㅋㅋ

 

 

자 그렇게 원래 방으로 돌아와서 친구들하고 나머지 파티를 즐기고, 간간히 폰으로 연락하면서 다음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렸지

 

 

다음날, 사람이 6명이니 Alphad를 친구 통해서 빌리고 (Toyota에서 나온 고급 밴) 기사도 구하고, 아주 그냥 완벽하게 준비를 해두고 약속 시간에 그녀들을 데리러 갔어

그 말레이시아놈 여친집에서 머물고 있다길래, KL 시내에 있는 콘도로 가서 픽업한뒤에 제대로 된 코스로 데려다녔어

 

KL에서 존나 유명한 Teppanyaki집에 갔다가, Port Klang 이라는 곳에 있는 쌉유명한 Mud Crab 집에도 가고, 저녁에는 Hidden Bar도 데려다니면서

한국여자라면, 아니 허영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여자라면 좋아할수 밖에 없는 코스로 하루를 조져 드렸지

물론 모든 비용은 다 내가 냈어, 

 

테판야끼 6명 -- 82만원

머드크랩 6명 -- 38만원

히든바 6명 -- 150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하루에만 차 포함해서 200만원을 넘게 썻지, 알어 나 병신인거 ㅋㅋ 근데 그때는 말 그대로 '꽂혔어' 다른건 눈에 안보였지

그렇게 코스를 돌면서 내가 찜해둔 그년에게 조금더 잘해주면서

 

머드크랩집에서 게를 까서 먼저 준다거나, 자리를 일부러 내 옆에 앉혀서 설명을 해준다거나 음료를 살때 그애가 먹고 싶은 걸 먼저 물어본다거나 등등

 

은근슬쩍 눈치를 줬고, 바에서 놀때는 그애 친구들도 밀어주는 분위기였어

Day 1에 어느정도 간은 봤고, Day 2에 승부를 보기 위해서, 다음날은 단 둘이 만나자고 이야기를 했어

처음에는 다른 친구들 눈치를 보면서 안되는데 친구들이랑 있어야 하는데 저쩌네 어쩌네 하더니

 

친구들이 괜찮다고 나갔다 오라고, 자기네들 스파 간다고 하길래 내가 좋은 스파 소개 시켜 준다니깐 

그냥 억지로라도 내보낸다고 걱정말라고, 내일 만나는걸로 알고 있으라고 해주더라

 

 

그렇게 그날도 보내고

 

대망의 Day 2, 둘이 만나는거니 아침부터 치장도 손톱,발톱 고추털도 손질해주고 아무튼 할수 있는 치장은 죄다 하고 

 

여자애랑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어, 아니 대놓고 들이댔어 ㅋㅋㅋㅋ

- 나 원래 이런사람 아니야

- 진짜 너가 마음에 들어서 그래

- 너 한국돌아가면 너무 아쉬울것 같다

- 등 등 등 등

 

할 수 있는 들이댐은 다 들이댔지

 

하지만 3줄 요약은 이거야

 

1. 말레이시아 다시 돌아와라 영어 학교 다니게 해줄게 영어 배워

2. 돈이 문제면 내가 생활비까지 죄다 대줄게

3. 그러니깐 여기 있으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만나보지 않을래?

 

이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에서 내가 아까 말한 '더 병신같다'는 의미를 어느 정도 알아챌텐데.. 어쩌냐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아무튼 그렇게 분위기 있는 Fine Dining, 고급 와인, 분위기 좋은 Roof top bar등을 돌고 그애를 데려다 주고 마지막까지 신사적인척 병신 어필을 한뒤에 

걔가 한국 가는날 배웅까지 가는 코미디 쇼를 마쳤어

 

물론 그 뒤로도 한국에 있는 그녀에게 계속해서 연락하면서 말레이시아 오라고 연락하였지..

 

그렇게 그녀가 한국들어간뒤 1달 정도 되었을때, 2차 승부를 보았어

바로 해외 여행!, 말레이시아 친구 한놈과 계획해서 마카오로 놀러 가면서 그 여자애랑 걔 친구를 초대하기로..

그렇게 친구와 얘기를 하고 걔한테 나 친구랑 마카오에 비즈니스 때문에 가는데 놀러 와라, 

 

몸만오면 된다 비행기표부터 죄다 끊어줄게 라고

 

물론 친구랑 지낼 호텔방도 따로 끊어준다고 ㅋㅋㅋㅋㅋㅋ

 

어쩌겠냐... 이미 내 뇌는 이성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고 있었어, 오랫만에 보는 정말 마음에 드는 한국여자에게 꽂혀서 

할수 있는 '모든걸' 다 하고 있었던 거지

 

아직도 기억나는, Galaxy 호텔 Ritz Calton 방 3개를 예약하고, Grand Lisboa 꼭대기에 있는 Robuchon au Dome 식당 예약, Banyan Tree Spa 예약등 한번더

풀코스로 예약을 하고 친구랑은 같이 놀다가 각각 데리고 가자 라고 말을 맞추고 승부를 벌였지

 

뭐, 음식이 어쨋네, 방이 어쨋네, 뭘 했네.. 이딴 얘기는 하지 않을게 괜히 길어만 지니깐..

 

2차 승부는? 뽀쁠양차면 Equity가 있지?

 

맞어, 이번 여행에서 어느정도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어

 

그애 말로는 당시에 진짜 내가 해주는것들을 보면 이 사람이면 본인한테 나쁜짓은 안하겠다는 믿음이 어느 정도 생겼다고 하더라.

 

 

그렇게 그녀는 한국에서 말레이시아로 오게 되었고 그와 함께 본격적인 썰 스토리가 펼쳐져..

그리고 내가 왜 쌉병신인지도 알게 될거야... ㅋㅋㅋ 아까 내가 얘기했지? 스토리가 길다고...

 

 

자 그러면 이쯤에서 한번 끊어주는게 또 인정이겠지?

 

반응 좋으면 빠르게 2부를 토해내 볼게

 

뿅!

 

그리고 이 썰외전의 모든 편에 추게 가면 그여자애 사진을 한장정도는 얼굴 안보이는걸로 풀어볼수 있을것같아

설마 누가 아는건 아니겠지 휴우;; 두렵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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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2021.04.06 10:01:46

2021.06.17 0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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