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모서리에게 개인적인 감정이 약간은 있다.

홀츠 공구에 참여했는데 오역이 씨발 넘쳐나는데 자막을 영상이랑 같이 인코딩해서 수정도 못하고 그렇다고 수정본을 재전송 해주는것도 아니고 '응 내잘못 아냐 꺼져' 이러는데 화가 조금이라도 안 날까?

물론 걔 뽄새 대로라면 영상이랑 자막을 따로 제공해준다는 공지가 없었기에 그런 포맷으로 전송할 '의무'가 없다고 하겠지. 나는 당연히 지금까지 다른 포고 공구들처럼 자막따로 영상따로 보낼거라고 생각을 했고. 걔 뽄새 대로라면 그럴거라고 '어림짐작'한 나의 잘못을 탓하겠지 ㅋㅋㅋ

자 어쨌든 이건 지난일이지만 이야기하는 이유는, 구매자들에게도 어느정도 실수는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이미 과거 전적때문에 애프터 서비스와 피드백이 개떡같은 판매자의 상품을 구매했다면 지금처럼 애프터서비스와 피드백이 개떡같을건 예상을 해야하기 때문임.

물론 '실수'지 잘못이나 죄는 아님. 비유하자면 포고에서 임금순 조성원에게 계속 사기를 쳐당하고 징징글 올리는 피해자들은 미리 공지를 숙지하지 못한 '실수'는 했지만 잘못이나 죄를 저지른건아니고 사기죄로 처벌받는건 사기꾼이지.

그리고 태도 또한 본질이다. 공구를 예시로 들자면 예전에 질문자가 에듀카 공구를 한적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에듀카의 마지막 영상이 짤렸었다. 나는 에듀카를 다 보다가 질문자에게 클레임을 걸었고, 웃긴건 이게 에듀카 공구에대한 커뮤니티의 첫 클레임이였다는것이다 ㅋㅋㅋ 역시 포고인들은 공구를 사기만하고 보질 않는다는것을 알 수가 있었다. 하지만 질문자는 정중하게 사과를 했고 공구에 문제가 있으므로 공구를 내렸다. 그러니까 모서리가 마비비를 처먹는건 사실 상품의 중대 문제도 있겠지만 본인의 인성문제가 더 클거라고 나는 추측한다.

이제부터 상품내용에대한 비판을 시작하겠다.

여기서 부터 뿜었다. 자세한 설명은 안하겠지만 이러한 3BP에서 솔버는 22-55를 66-99보다 더 많이 디펜드한다. (역시 자세한 설명 생략)

본론은 웨이트를 이따구 뇌피셜로 배분하면 EV가 산으로 간다는거다. 나는 이 레인지를 구매신청도 안했고 사용할일이 없는 포맷에서 플레이 하기때문에 상품자체에는 관심이 없지만. 뮤어가 최초로 제기한 문제자체는 참이라는 뜻이다. 뇌피셜이 가미된 레인지는 그 뇌피셜의 근거가 올바르지 않는한 (MDA에 기반했다던가) 포커스트레티지차트보다 못한 결과물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지금 후회하는건 진상 고객의 부당한 요구더라도 말을 좀 덜 싸가지 없게 해서,

내 도덕성, 철학, 포커, 이미지, 7년간의 삶에 대하여 무차별적인 인신공격은 덜 받는 쪽을 선택하는게 낫지 않았을까임. 

지금은 '야포터장인'님 덕에 원본 데이터를 운영진에게 전달함.

곧 받아볼 수 있을 것임.

단, '뮤어'한텐 주지 않겠음. 

줘야될 의무도 없고, 주면 내 효용과 사회 효용이 감소함. 

지금도 '뮤어'가 정당한 요구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음. "

참 너무도 한심해서 이 단락만 보고 이 글을 써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

애석하게도, 얘의 발악은 이루어지지 않을것이다. 이루어지면 운영진이 얘랑 동급이란 뜻이지.

그외에 BTS에 관련된 이야기는 난 잘 모르니까 언급하지 않겠다. 하지만

" '질문자'님께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작년 3월에 지인에게 받은 자료라, 출처를 미처 알지 못 했습니다. "

이 단락을 보니 나도 왠지 홀츠 공구를 공유하고 모서리에게 사죄의 말씀을 올리면 될거 같은 생각이 든다. 홀츠에게 고소받으면 도게자하지뭐

(물론 아무리 판매자가 싫다고 한들 공구의 권리는 모든 참여인원이 1/n을 가지기 때문에 그런 짓을 하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