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글 정도는 허용하나. 같이 가자는 글. 혹은 만났음을 암시하는 글/댓글을 작성할 경우 삭제 처리하며.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글쓰기 차단 조치를 취합니다. 다수의 유저가 이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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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글 정도는 허용하나. 같이 가자는 글. 혹은 만났음을 암시하는 글/댓글을 작성할 경우 삭제 처리하며.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글쓰기 차단 조치를 취합니다.

 

다수의 유저가 이용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소수의 인원만 공감할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할 시 수많은 문제를 야기합니다.

 

거래 이외 개인적인 연락처 남기는 행위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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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포커고수 사이트 이용 공지사항과 생컨의 한줄공지에 포함된 친목금지와 관계된 내용들인데, 친목밴 규정에 대해서 우리 스스로 너무 빡빡한 불문율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닌지에 대해 글을 써보려함.

 

*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친목금지 규정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무엇인가를 금지하는 규정들의 금지 이유가 그렇듯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친목금지 규정을 가지고 있는 이유 또한 단순함. 친목은 뉴비를 배척할 수 있고 뉴비가 아니더라도 친목을 하는 무리와 그렇지 않은 무리로 커뮤니티를 나누거나 친목질에 속하지 않은 인원에게 소외감을 줄 수 있어 커뮤니티의 존속 및 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활동이므로 금지한다.

 

그런데 친목활동이 정말로 사이트에 악영향만을 가져다준다면 친목금지 규정은 사이트를 위해 마땅히 필요한 규정인 것이 맞지만 만약에라도 그렇지 않다면 규정을 손보거나 혹은 규정을 폐지하는 것이 사이트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히려 바람직한 방향이 될 수도 있음.

 

그렇다면 친목활동의 범주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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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의 사람들이 친목활동 중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풋볼을 하는 모습

 

친목활동의 예는 실로 많은데, 한 예를 들어보자. 한국에서 포커를 치며 근근히 용돈을 버는 NANIWA 라는 유저가 포커고수에 "오늘 A카페 다녀왔는데 기분 좆같네 씨발" 하고 글을 올렸다. 그러자 아무것도 모르는 EDD202라는 유저가 댓글로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힘내!" 라고 댓글을 달았고 NANIWA는 곧바로 "꺼져 씹새꺄 쳐맞기싫으면" 라는 대댓글을 남긴다. 상처입은 포고유저가 한 명 생긴 가운데 ABP159라는 유저가 또 다른 댓글을 남긴다 - "ㅋㅋㅋㅋ아까 그 매니악아재때문에 그럼? 이따 안마방이나 함 가자 형이쏠게" . 이 댓글에 달린 NANIWA의 대댓글이 "ㅋㅋㅋㅋㅋㅋㅅㅂ 형밖에없다 톡ㄱ" 였다면 이 글을 본 다른 포고인들의 기분은 불쾌할수밖에 없다. NANIWA와 ABP159의 댓글 흐름에는 그들만의 사정이 있는 것처럼 보이고 그래서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사람이 댓글을 남기기 어려운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며 더욱이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욕설로 대응을 하기까지 하니 그럴 수밖에 없다. 이런 예시가 '온라인 커뮤니티의 존속 및 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활동'에 속하는 친목질이다.

 

또 다른 친목질도 있을 수 있다. 포고의 열성유저 Bill은 2방에서만 100만핸드째를 치고 있는 프로2방러지만 뉴비에게든 올드비에게든 아낌없이 포커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성격으로 많은 포고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포고유저이다. 어느날 Bill은 오프라인 카페 B에서 69o를 들고 3벳셔브를 할까 말까를 고민하던 중 갤러리중 포고를 보는 한 사람과 눈이 맞아버리고 만다. 그들은 수줍게 만남을 시작했고 그들의 애정전선은 급속도로 진행되어 어느덧 결혼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Bill이 익명의 포고유저D에게 프로포즈를 하던 날, Bill은 자신이 포고유저와 결혼을 하는 기쁨을 다른 포고인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포고의 글쓰기 버튼을 누르게 된다. "얘들아... 나 포고인이랑 결혼한다." 과연 이 글에 달릴 댓글들의 운명은 어떨까? Bill과 D가 결혼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친목질중에서도 끝판친목질에 속하는 활동이니 모두가 이들의 앞날을 저주했을까?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아마도 아닐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앞날에 축복을 빌 것이고 만약 그들에게 재를 뿌리는 댓글을 남기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결혼한 유부남의 댓글일 확률이 49%쯤 되지 않을까?

 

*친목질을 바라보는 합리적인 시각을 위해

친목질이라고 다 같은 친목질이 아니다. 친목질이 나쁠 수 있는 때는 오직 해당 친목활동이 다른 이용자들의 불쾌감을 자아내 커뮤니티의 존속과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판단될때만이다. 모든 친목질이 다른 이용자들에게 불쾌감을 자아내지는 않는다. 최소한 나는 그렇게 믿는다. 누가 누구랑 밥을 먹었다고 해도 기분좋게 볼 수 있는 글이 있을 수 있고 누가 누굴 몇대 패서 전치8주를 나오게 했다고 해도 기분좋게 볼 수 있는 글이 있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유저 개개인의 지성이여야 하지 사이트 운영자가 만든 "친목밴" 규정이여서는 안된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나는 운영진이 "친목밴" 규정을 없애거나, 혹은 모든 친목활동을 금지하는 것이 아닌 커뮤니티의 발전에 악영향을 미치는 나쁜 친목행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그 목록을 늘려나가는 방식을 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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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44

2016.08.04 19:17:08

2016.08.04 19:42:15

2016.08.05 20:27:23

@이방인

친목질에 어떤 어드밴티지가 있냐고 묻는다면... 그냥 친목질은 사람의 본능적인 욕구 아닌가? 온라인에서나 친목질 안하지 오프라인에서 마음 맞는 사람끼리 친목질 하는거 싫어하는 사람 별로 없잖아? -_-;;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친목질을 하듯이 온라인에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단 모르는 사람도 섞여있고 아는 사람도 섞여있는 모임자리(인터넷 커뮤니티로 따지자면 포고 게시판 같은 곳)에서 아는 사람하고만 이야기하지 않잖아? 모르는 사람이랑도 다 이야기하고 그러듯이 눈치껏 하면 되지. 내가 아는 사람하고만 나누고 싶은 개인적인 사담이 있으면 그런 건 아는 사람하고 따로 개인적으로 하면 되는거니까. 내가 지성이나 자정능력 같은걸 이야기한건 소위 '질나쁜 친목질' 이라고 할 수 있는 활동은 개인의 인격과 지성이 훌륭하면 알아서 눈치껏 다른 이용자들이 불쾌하지 않게 지양할 것이라는 뜻으로 이야기한거야. 또 그런 질나쁜 친목질을 하는 모습이 다른 이용자들 눈에 보인다면 사리분별 잘하는 포고유저들이 알아서 그런 애들을 비판할 것이라는 생각도 있고. 그리고 파벌문제는 뭐.... 포고 이용 연령대가 중고딩도 아니고 유치하게 파벌 만들어서 싸우겠어? -_-;
아마도 이 댓글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낙관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너의 생각은 잘 알겠고 우려할만한 부분이 많다는 것은 동의해 ㅎㅎ 단지 친목질은 사실 사람이 호흡하듯이 하는거라서 이걸 대놓고 금지한다는 규정 자체가 좀 우습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쓴 거고 또 친목질의 단점이 많더라도 우리가 서로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과 더 친해질 수 있고 가까워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ev가 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봄...... 당연히 뉴비는 소중하니까 항상 환영해야 하는 존재고 ㅎㅎ

2016.08.05 21:17:23

@Keynes

나는 이 커뮤니티에 상당히 많은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는 데, 그러니까 이런 주제에 대해서 너랑 이야기 하고 있는 거기도 하고.

많은 유저가 있던 커뮤니티도, 적은 유저들이 있던 커뮤니티도 친목질로 망한 예들이 많아서,
이게 소수의 유저가 자정하려고 하고 한다고 해서 되돌릴 수 없다는 걸 보여준다고 봄.
그런 사이트들도 너 말대로 친목질 하는 종자들과 반대로, 나쁜 흐름을 막고자하는 유저들이 있었겠지 실제로.
그리고 이런 다툼은 애초에 친목질을 안 하면 아예 생기지도 않는 문제임.

매번 말했지만, 유저간의 수준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돈이 관련 된 '포커'라는 게 커뮤니티의 주제인 이상,
문제점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지금도 고레벨 유저가 사기치는 사건도 있고, 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게 이 커뮤니티의 현 상황임.
이런 문제 때문에라도 친목이 허용됐을 경우에 뉴비배척은 더 쉽게 이뤄질 수 있겠지.

그리고 최근에 있던 일련의 주제에 관한 토론에서, 정말로 실망을 많이 했는 데.
그런 주제가 명확하고, 주제에 대한 토론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특정 인물을 네임드화 시키고 (그 유저가 의도치 않았지만) 그에 따른 맹목적인 댓글들,
또, 특정 인물의 포커실력만으로 동조하고 반대편을 무시하는 댓글들, (양쪽 다 였지만)
+
이런 상황에서 특정유저를 아니꼽게 보고 인신공격 하는 유저들도 상당 수 있었다는 것만 보더라도,
이 사이트가 친목질이 가능 해 질 경우 얼마나 급속도로 망할 수 있는 지 보여줬다고 생각 함.

이런 점을 근거로, 너 말대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라는 거 자체가 너무나 낙관적이라고 봄.

2016.08.05 11:09:22

난 너의 예시가 이해가 안된다.
너가 첫번째로 나쁜예시를든건 명백한 사이트내에서 친목질을 한 행위이지만,
두번째로 좋은예시라고 든 예시는 사이트내에서 친목질을 한게아닌, 사석에서 포고유저라는 연결점을통해서 연애를시작해 결혼을 한 것일뿐, 사이트내의 친목질을 한건 아니라고본다. 여기서 친목을 하지말라하는것은, ~~를 오프에서 만났다, ~~와 어딘데 올사람?, ~~와 ~~~~오프 갈껀데 같이 갈사람? ~~와 개인적으로 카톡하고 연락하고지낸다.~~야 언제올꺼야? 등등의 글을 남겨서 뉴비들의 소외감을 주지말라는것이지,
단순히 지하철에서 포고회원만남. 이런건 친목질로 보고있지 않은것으로 알고있다.
그렇다면 두번째는 친목질일까? 사이트내에서 두사람이 서로 대화를하고, 특정인을 언급하며 결혼사실을 알린것도아니고.. 그냥 포고회원하고 결혼한다는글을 올린게 친목질은 아니라고본다.
어차피 친목이란게 막아도 음성적으로 생길수밖에 없고, 막지않아도 음성적으로 생길수밖에없다.
막아도 어떻게든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따로 연락하고, 단톡방만들어서 톡하고 그러면서 사이트방문횟수가 적어지게 되는게 대부분인데,
막지 않는다고 단톡방같은게 안생길까? 연락하기에 훨씬 편한데?
어차피 음성적으로는 생길 수 밖에 없는 부분인데, 굳이 사이트내에서도 좆목을 허용해서 신규회원들의 진입장벽을 높일필요는 없다고 본다.

2016.08.05 19:03:21

@Keynes

갑자기 쿠키 얘기하는거보니까 내가 쿠키한테 좆목자제좀해달라고 댓글단것을 보고 쓸데없이 태클건다고 생각해서 이런글을 작성한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 이것에대해 먼저 얘기하면 난 고작 그 글하나로 그런얘기를 꺼낸게 아니야. 최근에 쿠키가 작성한글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최근에 작성한글들에서 엘리스에대한 언급을 할땐 항상 엘리스형이라는 호칭을 썼고, 개인적으로 연락을 한다는 것 또한 언급을 했었지. 예로들면 최근에 APT였나 APPT에서 엘리스에게 카톡으로 많은 조언을 얻었다고 작성 한 글도 있었고.<br />그리고, 친목과관련되서 장점도 물론있을테고 단점도 물론있겠지. 그런데 그것에대해 규정하는것은 사이트의흥망이 달린문제인만큼 사이트운영자의 판단에 의해서 규정해야하는것이고 그로인해 발생하는 사이트의 흥망성쇠는 온전히 사이트운영자가 감당을 하는거지. 아무리 포커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사이트라고는해도 운영자가 자선운동하는사람도 아니고 사이트운영은 결국 사업이나 마찬가지이고 그렇기때문에 여러컨텐츠를 제공하려고하는것인데, 우리가 투자자도 아니고 사업자한테 감놔라배놔라 할 수는 없는거고, 그냥 사이트이용방침을 따르며 이용하고 이용방침마음에들지않는다면 이용하지않으면 되는거지.<br />우리는 어느사이트를 이용하던 선택할 권리가있기때문에 언제든 자유롭게 선택할수있지만, 사이트관리자는 운영방침으로인해 사이트가 망하면 되돌릴수 없는거잖아. 난 운영방침은 오로지 사이트관리자의 판단에 맡기는게 맞다고 본다.

2016.08.05 20:41:24

@학이

쓸데없이 태클을 건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어 ㅎㅎ 학이 너는 지금 규정을 따르자는 생각도 있었을테고 또 개인적으로도 친목질을나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그렇게 말을 한 것일테고 친목질에서 가치판단을 하는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서 친목질을 나쁘게 생각한다고 해서 그걸 나쁘게 보지는 않아. 단지 쿠키가 엘리스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그부분에 대한 내 생각을 이야기하자면 딱 '그런가보다' 정도였거든 -_-; 뭐 친하면 친한거지 쿠키가 쓴 포커글에 앨리스를 언급한 맥락은 포커공부와 관련해 앨리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정도잖아? 쿠키가 뭐 25방쯤에서 노는 어정쩡한 레귤러도 아니고 쿠키정도 되는 사람이 앨리스랑 친분있다는걸 자랑하고 싶어서 언급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그냥 고마운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한건데 그거에서 사람들이 위화감을 얼마나 느낄 수 있을지 나는 잘 모르겠어.
그리고 사이트 운영자가 규정을 만들 자격이 있고 사업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은 동의하는데, 그렇다면 포고 이용을 하는 우리는 사이트와 어떤 관계인가? 를 생각해보자. 포고 사이트 운영을 사업으로 생각한다면 포고를 이용하는 이용자 개개인은 포고를 이용하는 고객들이잖아. 그리고 그런 고객이 '사이트 운영규정'에 대해서 할 말이 있다고 하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물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날수도 있겠지만 난 포고가 나름대로 마음에 들고 그래서 포고를 내 마음에 더 들게 바꾸고 싶은 마음이 있어. 그래서 글을 쓴거고.... 내가 뭐 사이트 운영진에게 '니네 친목밴 규정 안풀면 망하니까 내말대로 하셈 안하면 이용안할거임 ㅅㄱ' 뭐 이런 글을 쓴 것도 아니잖아 ㅎㅎ 내가 이러저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어떤지 의견을 구한거고 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으니 이에 대해서는 운영진이 또 생각을 했겠지. 내 할일은 이정도면 했다고 생각해~

2016.08.05 22:02:27

@Keynes

아니, 나도 친목질자체가 나쁘다는 생각은 안해. 개인적으로도 이미 연락하고 지내는사람들이 있고.
그렇지만 사이트내에서 그걸 표현하는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거지.
사이트내에서 그렇게 표현하는게 위에서 이방인이 말한것처럼 '파벌'을 만들고, '네임드'를 만들게 되는거거든.
아무리 신규회원을 환대해주고 한다고해도 파벌이 각각생기게되면 결국엔 끼리끼리 놀게 될수밖에없어. 이건 커뮤니티의 특성이아니라, 어디서든 파벌은 생겨나기마련이고, 하다못해 회사에도 각각 라인이있고, 대학에도 각각 끼리끼리 노는 파벌이 있지..-_-
파벌이 생기기시작하면 그 파벌끼리만 놀게돼. 파벌구성원중에 한명이 어디선가 문제가 생기면 파벌전체가 나서서 뭐라하는경우도 생기게되고.
그렇다면 원하는사람은 음성적으로 티안나게 알아서 친목질을하면되지, 그걸 꼭 커뮤니티 내에서 표현을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
어차피 친목질을 하고싶은사람은 음성적으로 티안나게 할 수 있잖아. 그걸 커뮤니티내에서 표현을해서 남들에게 나 누구랑 친목질한다는걸 티내야하는건가?
쿠키가 포커글에 엘리스언급한 맥락도 비슷해. 어차피 개인적으로 카톡주고받고 하는사이인데, 고마움의 표시는 직접 카톡으로하면되지 커뮤니티내에서 고마움의 표시를 할 필요가 없는거잖아..
그리고, 너가 얘기했듯이 사이트는 회사, 우리는 고객이라고 본다면, 컨텐츠와같은 내용에대해서 불만을 표출 할 순 있지만, 고객이 회사내규를 수정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내고, 토론하진 않잖아?
쉽게 비유하자면, 모텔은 법적으로 금연/흡연이 지정되어있지 않고, 대부분의 모텔은 흡연이 가능해. 그런데 A모텔은 무조건 금연객실이라고 해. 그거에 대해서 고객은 금연이 괜찮으면 이용을 하고, 금연이 싫으면 그냥 다른모텔을 이용하겠지.. 이것도 모텔의 이용방침인데, 이거에대해서 불만을 표출하는 사람이 있나? 난 없다고 생각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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