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M이 쓴 글에 댓글을 쓰려다가 길어져서 그냥 새로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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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말처럼 내가 해당 글에 대한 답변이 꽤나 늦었는데
어쩌다 보니 공교롭게도 바쁜 일들이 겹치기도 했고
중간에 게시판이 워낙 과열되는 듯해서 괜히 내가 불쑥 끼어들어서 짤막하게 몇 마디 하면 일이 더 커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러다 보니 "당사자"에 해당하는 너에게 또다른 당사자 내지는 원인제공자인 내가 직접 댓글을 쓰는게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일단 극단적인 상황 내지는 특수성에 대한 부분은 어느 정도 서로 동의를 하고 합치점을 찾은 것 같으니 넘어갔으면 좋겠는데 (아니라면 말해줘),
그와는 별개로 니가 쓴 댓글들 + 거기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쓴 댓글들을 쭉 읽다 보니까
이게 니가 주장하는 것처럼 어그로를 끌기 위한 것이었는지 (만약 그랬다면 몹시 성공적이었다고 평하고 싶음)
아니면 진지하게 특수한 상황은 인정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한 것이었는지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는 점은 짚고 넘어가고 싶어
물론 이것 역시 성공적인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면 내가 할 말이 없지만 말야
아무튼 어그로 끄는 게 커뮤니티에 친화되는 유일한 방법인 것은 아닐 텐데,
여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보니 일이 더 커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
뭐 지금에 와서 굳이 가치판단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댓글을 쓰기 전에 내가 관련 글들을 읽어보고 나서 했던 생각은 대충 이 정도라는 정도로 이해해 주면 좋겠어
커뮤니티를 하든, 하지 않든 그것은 개인의 선택이고 그 선택에는 역시 개인적인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해외 커뮤니티에서 나름 오래 활동을 하고 글도 많이 쓰고 읽고 그러면서 공부를 많이 했는데
한국 사람이 한국어로 포커 얘기를 해본적이 거의 없다는 생각이 어느날 갑자기 들었고 또 심심하던 차에
정말이지 우연한 계기로 포고 활동을 시작하게 됐던 걸로 기억해
하지만 너의 말처럼 이름이나 신상정보가 알려지는 건 별로 바람직한 일이 아니었고
그래서 그런 화제나 질문들은 거의 다 씹다시피 하면서 피해 왔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소위 "네임드화"가 되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것 같다
신상을 꾸준히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런 것들이 좀 성가시기도 하고 귀찮아서 중간에 아이디 한번 날리고 한동안 활동도 접었다가
포고와는 별개로 작은 트레이닝 사이트를 하나 만들고 추진해 보고 싶어져서 어찌 하다 보니 포고 활동도 재개하게 되었음
뭐 그러다 보니 또다시 네임드화가 진행되어 온 것도 사실이었는데
이건 아까 꾸뻑의 댓글에 대답하면서도 말한 부분이지만, 내가 원하지 않는 부분도 상당히 많았어
물론, 처음에 커뮤니티에 친화되는 과정에서 나도 "질문 받는다" 이런 제목의 글들을 많이 쓰고 했었으니
네임드화가 된 건 어찌보면 내가 자초한 일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지만 말야 ㅎㅎ
몇몇 사람들이 너와 나를 비교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것도
사실 나는 이런 데에 아무런 관심도 없고 또 지극히 무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해
그런데 니가 너무 어그로를 끄는 걸 보고 "혹시 나한테 뭐 바라는 게 있거나 아니면 싸우고 싶은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며칠 전에 싯앤고 해설을 하면서 나중에 관련된 얘기가 나오길래
"그 분이 누구신지 잘 모르지만 만약 헤접 대결을 원하는 거라면 언제든 응하겠다"고 한 거였지
누군지 잘 모르겠다고 한 건 사실 진심이었어
한국 커뮤니티 활동을 포고 이전에 전혀 안하다 보니 한국인 레귤러들 중에서는 아는 사람들이 정말 없더라고
혹시 이런 부분이 너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면 미안하게 생각하고
헤접 얘기는 자존심을 세운다거나 뭐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니라,
내 입장에서는 니가 저런 걸 원하고 어그로를 끌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한 말이야
이유야 어찌 되었든 헤접 얘기는 내가 내뱉은 말이니까 도로 삼킬 생각은 없고, 만약 재밌게 헤접을 해보고 싶다면 언제든 얘기해줘
그렇지만 너의 기분을 나쁘게 할 의도로 한 말은 결코 아니라는 게 내 요지야
그리고 갤펀드 얘기를 언급한 건 나에게 직접 뭐라고 한다기보다는 포고에서 다른 사람들이 한 얘기에 대한 너의 반응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혹여나 오해가 있을까봐 내가 나서서 얘기를 하자면
필이랑 사진을 같이 찍은 건 (물론 내가 업로드한 거지) 작년에 만나서 술을 마시다가 찍은 거고
핸드 토론이나 이런 걸로 내가 도움을 많이 받은 건 명백한 사실이지만,
그걸 떠나서 내가 무척 존경하는 레귤러이자 좋은 친구야
저 사진을 올렸던 글에도 만나서 술 마시며 얘기를 하면서 내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뉘앙스로 얘길 했던 걸로 기억해
자존심 때문에 같이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과 사진 찍자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너의 말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친구랑 술 한잔 하고 사진을 찍거나 찍지 않는 게 자존심이랑 관련이 있는 문제는 아냐
나 역시 이런 걸로 왈가왈부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의견이지만
존경하는 친구의 이름에 누를 끼치고 싶지는 않아서 굳이 몇줄 써본 거고
니가 악플을 달지 말아줬으면 하고 부탁을 한 것처럼,
나도 더이상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이번 일로 갤펀드까지 언급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야
그리고 비슷한 맥락에서, 너의 글에 댓글을 달던 몇몇 사람들은 나와 친분이 좀 있는 사람들이었는데
이 사람들에게 쌍욕을 날리면서 글을 쓰는 건 그냥 "어그로를 끈다"고 포장하기에는 내게는 꽤 기분이 나쁜 일이었어
복잡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내 친구들이 욕을 들어먹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았기 때문이야
다른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라고 너도 얘기를 했고 사과를 했으니 굳이 이 얘기를 더 파고들 생각은 없지만
다음에 어디에서든 비슷한 일이 있다면 그땐 굳이 어그로를 끌 것 없이 그냥 하고 싶은 얘기를 직접 했으면 좋겠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꾸준히 노력하면서 굳런하기를 바라고 화이팅!
2016.08.02 16:14:54
2016.08.02 16:17:38
2016.08.02 16:24:12
한글화된 커뮤니티 활성화에 엘갓의 역할이 좀 컷는데,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활동 해줘! 뭐 이건 강요할 사항은 아니지만..
2016.08.02 16:30:19
너는 아닌 척 하면서도 은연중에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강한 것 같고, 그게 글이나 댓글에서 드러난다. 물론 그게 '질문받는다' 글이나 트위치 해설처럼 좋게 발현되기도 하는데..
monstery는 어그로 끌릴거 알면서 대놓고 글 쓰는거고(물론 다른 전문 어그로들처럼 덮어놓고 논리없이 쓰는건 아니지만) 본인도 인정할거라 생각한다. 난 예전에 이름만 들어봤지 자세히 아는건 없지만, 확실히 실력도 있는 것 같고(글이 사실이라면 너를 포함한 포고 3대장이나 심지어 디덥보다도 잘하는 건 맞는 것 같다) 그에 따른 자신감도 넘치는 것 같고
둘이 성격이 상극인 것도 있고, 여기서 더이상 글을 쓰면 쓸수록 소모적이고 감정적인 논쟁만 될 것 같아서 진짜로 마무리 짓는게 좋을 것 같다.
2016.08.02 16:37:02
2016.08.02 16:57:32
@super1
이번건 난 좀 다르게 생각
인정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어느 정도 받고 싶어하고 좋아하는게 인지상정임.
인정을 받고 싶다고 누구나 받게 되는 것도 아니고 받을 만한 사람이 받는 다면 문제 될 것 없음.
인정 받는 네임드가 되었다고 그걸 세력화 또는 그걸 이용해서 커뮤니티를 망치거나 사익을 취한다면 얘기가 되지만 내가 아는 바에서 A는 그런 적 없음
소위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람이 질문 받는다고 하는 것이 내가 간 길에 대해서 자기에 생각에 대해서 공유한다 나눔한다 생각 할 수 있는것이지 꼭 고자세에서 아래로 보면서 하는 걸로 느끼는 건 무리가 있다고 봄.
특히나 누구나 정도의 차이가 있게 인정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 데 그걸 병적인 사람으로 인격적 공격이 될 수 있는 "관종"이라는 표현은 좀 무리수라고 생각
다른 댓글에서 너도 나도 쓴 것처럼
네임드 권위 등에 소위 "빠"의 모습도 이번 이슈에서 나타난 좋지 않은 모습이라는 점은 있지만
그게 꼭 A가 나를 따르라했다기보다는 인정 받을 만한 행동을 한 부분이 있고. 따르는 사람들이 오버한.. "빠"의 모습을 보인 부분이 더 문제적 요소가 있다고 봄.
2016.08.02 17:07:51
@super1
사실 이런 논쟁이 과열 된 데는, 앨리스의 댓글이니 무조건 맞다고 하는 사람들 일부, 그에 대한 반감도 주 원인이라고 생각 함.
본문에도 있는 내용이고, 앨리스라는 인물이 네임드화 되고, 무조건적인 지지를 받는 건 지양하고 경계해야 하겠지만,
그런 인원은 소수에 불과하고, 앨리스의 글 이후로는 꽤 생산적인 논의가 된 거 같다고 생각 함.
반대로 이런 댓글이야 말로 커뮤니티 발전에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데,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고, 너가 말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 함.
너 말대로 그런 마음으로 활동한다고 하더라도,
특정 분야(여기선 포커)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글과 댓글이 남고, 사실 그런 의도가 있던 없던간에 전혀 문제 될 건 없음.
(물론, 과한 네임드화는 경계해야 된다고 밝혔고, 친목이 가속화 된다던가 하는 조짐이 보이면 그 때 말해도 늦지 않음)
마지막 글이라고 쓴 글에 대한 답글로 마지막 댓글(=글)을 남긴거고, 양쪽 글 모두 크게 문제가 없어보이는 데,
너가 두 사람의 몇 개, 혹은 몇 십개의 글과 리플, 또는 활동만 가지고 그 사람들의 성격을 규정해서,
진짜로 마무리 짓는 게 좋겠다는 사족을 덧붙이는 건, 굉장히 무논리적이고 오만한 생각이 아닐까 싶음.
솔직히 두 댓글 모두,
아 씨~발 포커 좀 잘 친다고 아는 척하는 거 보기 역겨움.
근데 이렇게 쓰면 안 되니까 좀 길게 풀어써보자. 이런 식으로 밖에 안 느껴짐.
2016.08.02 17:09:17
@이방인
2016.08.03 02:58:37
넌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없냐? 네임드든 비네임드든,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하면서 타인에게 (많을 수록 좋겠지) 인정받고 싶은 건 사람의 본성이다.
"너는 아닌 척 하면서도 은연중에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강한 것 같고, 그게 글이나 댓글에서 드러난다." 라는 말은 존나 확대해석 쩌는거 아니냐? 궁예 관심법도 아니고 니가 마음을 들여다 본 것도 아니잖아?
이건 마치 너 혼자 보드보고 상대 팟벳에 상상포커치며 리레이즈 날리는 꼴이지
이번 AA관련 문제를 당사자간에 원활히 끝내려고 한 글에 이런 저급한 논쟁만들지 마라 틸트온다.
2016.08.02 16:52:01
이런 어그로꾼때매 스트레스받는 거 같아서 맘 아프다.
항상 응원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알아주길~
계속 활동해줘요!!
2016.08.02 17:05:40
그 몇몇 댓글달았던 사람들이 너의 지인들인거는 알고있었고, 너는 아무 얘기가 없고 다른애들만 얘기를하니 더 자극적으로 얘기를 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저렇게 지인들이 댓글을 다는 상황에서 니가 글을 안봤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지. 물론 바쁘고 글도 생각하고 써야하고 하니깐 늦어질 수 있는 부분인것 같다. 그러다보니 너무 자극적으로 얘기가 오가서 나도 좀 그래서 너 나올때까지 언급안하겠다고 글도 썼던거고... 그부분은 오해를 안했으면 좋겠다.
갈폰드 얘기는 나도 뭐 친구들이랑 나와서 놀고 할때는 물론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해. 나도 물론 그런 플레이어들도 있고...
어그로만이 친화되는 방법은 아니겠지만, 이렇게 해놓고나면 나중에 내가 누군지 알아도 사람들이 훨씬 더 편하게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생컨 트래픽에 도움도 좀 주고 ...
쿠키한테도 괜히 미안해서 오마하 상금보태주러 나가준다고도 썼던거고, 이래저래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가서 그랬다는거는 이러한 부분들로라도 이해할 수 있으리라본다.
더 하면 너무 길어질 것 같고, 너도 굿럭이다!! WSOP때든 언제든 만나게 되면 저녁이라도 한번 하자.
2016.08.02 17:28:42
1) 그 댓글을 달았던 사람들 중 일부가 내 친구들이라는 것은 나도 인정한 것처럼 분명한 사실이고
그들이 전해주는 소식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가끔씩 글을 읽기는 했었지만
내 판단에는 댓글 한두 줄로 마무리될 수 있는 사이즈나 상황을 이미 넘어선 수준이었고
긴 댓글을 쓸만한 시간은 도저히 안 나는 상황이어서 그냥 눈팅 정도만 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
하다못해 "글 쓴거 읽고 있는데 바쁘니 나중에 쓰겠음" 이라는 말조차도 하기가 참 어려운 상황이었음.
2) 너의 그러한 댓글들 때문에 내 기분이 나빴던 것과는 별개로,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니 상황에서도 "얘는 왜 친구들만 허수아비처럼 내세우지?"라는 의구심이 들며 기분이 더 나빴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고,
중간에 내가 나올 때까지 글을 안 쓰겠다고 한 부분이나,
또 쿠키맛천사에게 오마하 상금 보태준다고 얘기했던 부분을 보고
아, 이 사람은 이렇게 나름대로 선을 그으며 수습하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뭐 그것 때문에 기분이 더 나쁘다거나 오해를 한 부분은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됨.
3) 내 친구들 내지는 지인들이 댓글을 달았던 상황에 대해서는 사실 언급하기가 조금 조심스러웠고 지금도 조심스러운 이유가,
내가 마리오네트처럼 뒤에서 조종을 한 것이라고 말을 하든, 아니면 나는 전혀 개입하지 않은 일이었다고 말을 하든
어느 쪽이든 사실관계와는 상관없이 그들의 이름에 누를 끼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 보면 너와 내가 당사자인데 전혀 뜻밖의 사람들이 관여되며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다소 불편했는데,
내가 섣불리 말을 하면 이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겠다고 느껴서 당분간 침묵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었지.
또한 이유야 어쨌든 내가 조금 더 빠르게 대응했더라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두고 너와 다른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하려고 하지 않고 내가 감당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여유가 좀 생겼을 때 뒤늦게나마 저런 글을 쓰면서 뒷북을 열심히 친 것임. 나로서는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엄밀하게는 내가 직접 관련된 일이 아니라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다소 어폐가 있고 오지랖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너도 이번 일로 내 주변 사람들 (내지는 온라인에서의 지인들) 때문에 기분이 나빴던 일이 있다면 마음을 풀었으면 좋겠네.
4) 다른 사람의 행동에 왈가왈부할 수 있는 자격이 내게 있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그래도 잠시동안 당사자의 입장에 서서 여러가지 고민을 한 끝에 글을 쓴 입장에서 한 마디만 하자면,
세상일이 선의로만 되는 것도 아닌데 앞으로는 선의를 지닌 채 맹렬한 어그로를 끄는 건 좀 자제했으면..
서로 큰 오해가 없이 지나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ㅎㅎ
아, 물론 어그로의 공격력과 속도에는 크게 감탄했다. 비꼬는 말이 아니고, 순수하게 감탄했음.
5) 그래 언젠가 만나게 되면 술이라도 한잔 하자!
너도 힘든 길을 걷고 있을 텐데 쭉 굳런하고..
2016.08.02 17:58:47
어그로는 뭐 이번 한번으로 끝이지. 솔직히 중간에 사람들이 알아볼때부터 좀 민망했었다.
2016.08.02 19:28:41
2016.08.02 23:07:20
2016.08.04 09:46:04
2016.08.05 08: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