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50불짜리가 여러가지 개좆같은 세금으로 1600불이 되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쌈바 세금으로 인해

와이프 출산 전, 베이비문 겸 우리 아들 애기용품들도 살겸, 미국을 가기로 했다.

유모차만 사와도 나와 와이프 뱅기값은 뽑는거라서 무조건 가야했다. (유모차 미국 600불, 브라질에선 2000불)

미국 캘리포니아를 가는데 시발 라스베가스를 안가면 섭하지?

일정상 라스베가스를 먼저 가야했기에 여러가지 굵직한 애기용품들은 아마존으로 미리 사뒀고,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울렛을 하루 왠종일 돌면서 왠만한 모든 물건들을 다 사뒀기에 마음편히

도박을 시작한게 화근이었다.

하이 카드 플러시라는 게임이 있다.

7장을 받는데 오로지 플러시만 족보로 인정되는 도박이다.

스트레이트 플러시로 3장만 이어져도 7배, 4장 이면 60배, 5장이면 500배를 받는 게임이다.

설명하기 존나 귀찮으니까 궁금한놈은 구글 검색해봐라.

암턴 이게 시발 한장 한장 쪼는 맛이 존나게 좋은거라서 와이프랑 같이 한게 화근이다.

첫날은 운이 좋아서 4장이 터져서 둘이 합쳐서 300불 정도 따고 일어났다.

둘째날 시발 계속 패가 안뜨고 계속 꼴아박으면서도 '이러다 5장 한번 뜨겠지. 5장 한번 뜨면

다 찾고도 따고 일어난다' 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간게 화근이었다.

제대로 도박사의 오류를 범하면서 '이렇게 안 떴으니까 이제부터 뜰테지.. 이제부터 베팅을 2배로 올리자'

시발 그렇게 둘째날 2000불을 날렸다.

셋째날 와이프가 잭팟을 타기 위해 기계를 해보겠다며 잭팟 액수가 제일 큰 기계로 가서 앉았다.

우리 아들 태명을 잭팟으로 지었기에 우리 아들을 믿겠다며 잭팟 기계로 간 것이다.

나는 어제 일은 돈을 복구하기 위해 다시 플러시게임에 앉아서 첨부터 2배 베팅으로 시작하였고.

그렇게 그 날은 3500불을 날렸다.시발 시발 개 시발 베가스 개 좆같은 도시.

넷째날 가져온 돈이 얼마 안 남아서 난 홀덤 테이블에 앉았고, 와이프는 호텔들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일치감치

숙소로 가서 쉬었다.

홀덤 1/2 에서 500불 정도 땄다. 개 시발 좆같은 플러시게임 안하고 홀덤만 칠걸 시발.

마지막날은 체크아웃하고 바로 엘에이로 갔어야 했고, 시간이 없어서 룰렛으로 3번만 찍고 본전 찾자라는 마음에

전재산 1000불을 룰렛 빨간색에 전부 찍었다.

온맘다해 기도한 탓인지 빨간색이 맞았고,

와이프가 그냥 이것만 갖고 가자 할때 살짝 망설이다가 한번만 더 

팅기고 그만두자 하고 2000불을 검은색에 걸었다. 

근데 시발 개 좆같은 딜러새끼가 손장난을 한거 같다.

거짓말같이 검은색에서 톡 팅겨서 0으로 가버렸다 개시발딜러새끼 십새끼 3대가 에이즈걸려서 뒤져버려라 시발 애미없는 새끼.

그렇게 시발 베가스에서 개털되서 온 나는 

크레딧 카드로 돈을 왕창 뽑아서 엘에이 커머스 카지노를 가게 되는데...

바뻐서 일단 여기까지 쓴다 시발놈들아.

이 글 보면서 통쾌하게 낄낄 거리며 웃고 있을 새끼들 몇몇이 보이네 개시발.

너무 좋아하지마라 시발놈들아. 너희도 나중에 똑같이 될거니까.

내가 존나게 저주하고 있다 너네들 망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