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시나리오다.

<홀덤실력이 미천한 내가 어떻게 홀덤대회에서 예선을 1위로 

통과할까 고민하다가 시나리오를 써본다.>

나는 AJ홀덤 대표다.

이번에 KOREA에서 10억 홀덤대회를 개최하려고 한다.

메인이벤트 1위 상금은 3억이다.

10억 상금은 시드권판매액 과 협찬비로 조달한다.

근데 시드권을 펍에 판매하는것도 좋치만 

1등 상금도 내가 타먹을수 있으면 금상첨화다.

나의 홀덤 실력도 만천하에 자랑하고 싶다.

다행히도 국내대회에서 참가자격은 따로없다.

시드권을 소유한 사람이면 아무나 참가할수있다.

대회주최 관계자든

회사직원이든

대표든

아내든 아무문제는 없다.

(외국에선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또한 나는대표니까 시드권을 10,000장발행하든20,000장 발행하든 

아무 제약이 없다.

대회마감하면 최종참가자수는 밝혀도되지만

시드권발행숫자 까지 정확히 할필요는 없다.

그걸 요구하는 사람도 없다.

대회마감후 전량소각 처리 하면 끝이다.

시드권은 주로펍에 판매되고, 일부는

홍보목적용으로 네임드나 관계자에게 배포될수있다.

대회를 시작하면 예선과본선으로 나뉜다.

예선전 최종엔트리는 200명으로 한다.

예선에 통과한 200명은 예선전에서 보유한 칩으로 본선을 치룬다.

내가 어떻게 하면 예선전을 1위에 가깝게 통과할까?

실력이 있으면 되겠지만 실력으론 부족하다.

운도 따라줘야한다.

좋은 방법이 있다.

내가 참여하는 예선전에 병정을 6명참여시키면된다.

참가자격은 시드권만 있으면 된다. 나는 시드권이 얼마든있다.

예선전 장소에 가면 

우리 직원들이 자리배치를 해준다.

(보통은 현장에 도착한 순서대로 테이블을 구성한다.)

이때 동시입장한 내병정 6명을 한테이블에 앉힌다.

그리고 그테이블에 내가 들어가면 된다.

일반참가자는 이렇게 할수없지만 

나는 대회주최자고 대표이므로 얼마든

자연스럽게 연출할수있다.

스타팅칩이 10,000칩이다. 리엔트리 가능하다.

즉 한사람당 시드권만 있으면 20,000칩을 소진할수있다.

우선 

내가 병정한테 10,000칩을 잃어준다.

그리고 리엔트리후 병정칩들을 모아온다. 

나를 포함한 7명 칩은 전부 140,000칩이된다.

140,000칩이면 당일 예선전 거의 1위성적이다.

예선전 전체200명중 10위안에 들어가는 성적이다.

여기서 한발더 들어간다.

내가 그런거처럼 병정하나를 칩몰아주기해줘서

(예선통과한 나도 재참가가 가능하다.)

예선전을 100,000칩으로 통과시킨다.(밸런싱)

이젠됐다.

본선에서 그병정을 내테이블에 앉힌다.

나는 대표니까 그정도 능력은 얼마든 가능하다.

그러면 

1시간후 나는 240,000칩이된다.

240,000칩이면 프리미엄핸드만 참여해도 

무난하게 상위권성적이다.

(여기서 병정칩을 어떻게 가져오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다)

나머지는 운명에 맡겨야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홀덤은 AJ

<시나리오에 허점을 말해주면 보완해서 10억대회 개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