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포고내에서 내 이미지가 이렇게 박혀있는거 완전 인정한다

괜시리 우울해져서 허심탕하게 한번
똥글 싸보고 싶어서 쓰는중이다..

긴글 읽기 싫은 고갱들을 위해 맨 밑에 

세줄요약해놨으니 참고하고.

...

.........

포고생활 7년동안 호불호 이미지로
5:5정도로 밸런싱된 상태가 딱 좋았는데
요즘 글 올리면 마비비부터 박히고, 꼴보기 싫다 재수없다 

이런 댓글이 더 많아지고 8:2 정도로 나 존나게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져서 나 지금 마음이 마이 아파 ㅠㅠ

사실 프리롤에 대한건 어느정도 컨셉도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지금 내 상황이 자금도 그렇고 여러모로 

많이 안좋아져 있는 상태라 프리롤이 내 유일한 동앗줄이기도 해.

진짜 암울한 상태에서 누가 프리롤 열어준다 하면 정말 기쁘고 

당일까지 상금타면 뭐할까 하는 계획세우며
하루하루 버티고 사는중이다.

상금도 그렇지만 이럴때마다 똥글 싸면서 병신같지만 따듯한 

포창새끼들이랑 소통도 하면서 스트레스 풀고는 하거든..

근데 요새 나때메 눈쌀 찌푸리고 꼴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지는거 보고 진짜 우울증 올거 같어.

2년여쯤부터 나 좆망하고 유일한 해소창구가 포고가 됐거든.
망하고 쪼들리고 하다보니까 자존감 낮아지고 우울해진거 진짜로
포고 글보거나 글 싸면서 많은 활엽소가 됐었어.

물론 안땐 굴뚝에 연기 안난다고, 내가 잘못해서 그런것도 많겠지

그나마 예전보다 악플은 많이 줄였는데,

대신 요새 누가 후리룰 연다하면 너무 후멍 빨아제끼면서

굽신굽신 아부떠는거 내가 봐도 병신같았거든.

게다가 다른 사람들은 한계정 플레인데 나만 와이프랑 같이 

투계정 플레이를  한다거나, 프리롤 많이 처먹었는데 

한번을 안 열고 그러니 얼마나 얄밉고 짜증나고 꼴보기 싫겠어.

요즘 뭐 브라질 다른 아이디 오니까 그것도 내꺼라고 3계정 

어뷰징 플레이라고 막그러는데 진짜로 나 아니다
내 지인이긴 한데, 친목 범주에 들어갈까해서 아는척 안하고 

플레이도 그냥 각자 해. 짱구 그런거 진심으로 없어.

글구 와이프랑 진짜로 둘이서 할때가 더 많아 물론 내가 조언도 

해주고 하긴 하지만..

그리고 프리롤 상금은 진짜 빛 갚는데 다 쓰이고 어쩌다 

30불 정도 먹으면 우리가족 간만에 외식하거나 먹고 싶었던거 

사먹고는 한다.

누가 막 나 은수저네 돈 많은데 저지랄 하네 하는데 나 진짜 좆망해서 

지금 하루하루 허덕이며 겨우겨우 버티고 살고있다..

그래서 먹은만큼 토해낼수 없는 상황이야 씨발 ㅠ

나도 이렇게 미쳐사는 포고에 진심으로
프리롤도 열고 싶고 같이 축제를 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근데 진짜로 상황이 안 되서 그러는거니 이해좀 해줘..
먹고 살만해지면 꼭 원기옥 모아서
프리롤 크게 열테니 기십년만 기다려줘~

아무튼 괜시리 우울해져서 똥글 아주 기일게 싸질렀는데
본론을 말하자면,

앞으론 컨셉질도 적당히하고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묻어갈게.

니네 화도 좀 풀리고 나도 우울증 없어질때까지..

프리롤도 엠창 언젠간 꼭 연다 그것도 역대급으로.

그게 내 여러 버킷 목표중 하나야.

암턴 다들 건강하고 행복해라 이 개좆같은 씹발련들아~

난 이제 우울증 치료하러 프로포폴 한가치 하러 간다.

세줄요약:

1. 브라질 병신새끼 자존감 낮아져서 시덥잖은 악플에 우울증 걸림
2. 포창들 화 풀릴때까지 컨셉질 적당히하고 자숙하려 함
3. 브라질배 프리롤 기십년후에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