몆년전 썰인데 ㅋ

여기서 존나꿀빠는 카페였는데

2주를 존나게 꿀빨고있었음 

게임은 중반쯤 그날따라 잘실리지도않고 평소 물고기들도 코를파고

돈이 말라가고있단 애기지... 그렇게 찌글찌글한 판에서 치는데

관계자가 대뜸 길동(가명) 온다는데 오라고할까?

테이블사람들한테 물어봄

문신건달아재가핸디가 환한미소를 짓더니

오라고해 안실려서 재미도없다 빨리오라고해

난 길동이가누구지?

참고로 지방원정왔음 전라도 근처 모텔잡고 관계자형이랑 나포함 핸디3명

왔는데 1명은 1500정도 따고 설올라가고 나머지 1명도 먹죽먹죽으로

좀 따고있었고

난 3000정도 따고있었음 기모띠ㅋ

관계자: 근데 애 토토로 지금 8천뒤졌다던데

일단 내게좌에 2천입금은 했어 살살 논데

난 먼개소리인가? 싶었음 8천뒤지고 여길왜오지

암튼 주인공길동이 들어오고 일단첫인상이 온몸을 명품을 도배를했더라

향수존나뿌려서 머리아플정도 얼굴비비크림잔뜩바르고

코수술했는지 코에 막반창고같은거 다붙혀놯더라 눈도찢어놨고 남자성괴였음

뒤책상에 칩 이천만 놔두고 테이블평균스택 오백씩 게임하는데

게임스타일이 탐드완 할애비급...

살다살다 돈지랄하는 수많은 사람은 다만나봤지만

이새끼 앞에서 명함도 못내밀정도

건달이랑 명품성괴랑 존나치고받고싸움...

별그지같은카드들로 서로 존나게 싸우고 된장콜 히어로콜 

별 개쌩쇼를다하는데 

이새끼가 워낙 돈지랄을하니 핸디들이 싫어해서 다아웃하니

관계자가 테이블사람들한테 물어본거였음

나도 이테이블서 vpip 젤높았는데 성괴오고나서 코쟁이로 바뀌게됨

서울에서온 도박꾼들인줄알고 내가레이즈만하면 5~8배로 빠꾸놓는데

가끔 콜받고들어가면 돈지랄베팅때문에 게속죽었음

근데 또 잘죽은게 나랑 헤즈업만되면 플랍투피를 맞춰버림

예를들어 

1010으로 15 쳤는데 80빠꾸침

보드 Q 5 7 깔리고 컨벳120날림 뒤지면 꼭 카드를보여줌 57투피

안보여주면블러핑이고

난 3번붙어서 3번다 다보여줌 투피두번 오버페어KK

저초특급된장이랑 사대가 존나안맞네 시벌

암튼 그지랄로 치니 그성괴도 칩이남아나겠냐

2시간치니 땃다가 뿌렸다가 반복해서 2000뒤짐

특히 건달아재한테 존나 잡아먹혀서

건달아재 순식간에 칩존나 쌓아올림

코파던새끼들도 성괴한테올인당하고 그칩을 다건달아재가 뽑아가고

코쟁이들도 열려서 존나루즈해지고 

침착하게 치는건 나밖에없었음ㅋ

같이온 형은 살벌해서 아웃했고

성괴 오천바인함 건달 잡아먹을려고

난그때칩이 350정도있었는데  조금지고있었는데

숏스택으로 찍어먹을려고 에드온안하고 게속 참고있었는데

카드도 첫장까면 허구헌날2부터보이고 쥐죽은듯 치고있었음

건달아재랑 성괴새끼가  내가 숏스택이니 돈지랄로 죽일려고하고

안되겠다싶어서 나도 5000을 더 에드온함 ㅋ

어디그래 한번 죽어보자 포커신이시여 제발 이 남은 몆시간동안

불런이 오게해주옵소서...

기도를한후 담배피러나가서 맑은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칭도좀하고

소변보고 손도 깨끗히 씻고

근데 그성괴새끼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드카페 앞에 롤스로이스쿠페 세워져있더라 ㅋ

성괴차인지는 확인은 안했는데 아까만해도 없었는데 이새끼온후

차가있으니 그새끼차라고 생각했지 

그래오늘 베드빗당해서 올인이되듯 존나따가던 둘중하나다

만전을 기원하며 다시입성 ㅋ

폰으로 쓰니힘들딘 좀쉬었다씀 재미없음 걍패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