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뒤 따라가는데 존나 어색했어...... 몬가 심기 불편한 표정도 짖고있고.... 혼자가면서 중국말로 머라머라 하더라고;;; 내가 먼가 잘못한건가...???멀 잘못 알아들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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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14:37:06

사실 뒤 따라가는데 존나 어색했어...... 몬가 심기 불편한 표정도 짖고있고....

 

혼자가면서 중국말로 머라머라 하더라고;;; 내가 먼가 잘못한건가...???멀 잘못 알아들었나 했지...;;

 

문을 열면서 새침한 표정으로 처다보더라고..... 아 내가 멀 잘못 했구나 했어..

 

 

 

내가 첨 마카오에 올때 정확히 3천만원을 들고 들어왔어

 

그전에도 세번정도 왔었고 올때마다 생바라는걸 마카오에서 하고 싶었어 그래서 현지에서 싸고 좋은방을 알아보았지

 

근데 대부분 홍딸 만달러정도가 들어갔어 만달러면 150만원인데 저돈으로 그럴여유가 없었지 되도않는 영어로 여기저기 좀 쑤시고 다녔더니

 

마카오 아리랑 근처에 필피노들이 모여사는곳이 있더라고 방을 여러개 쪼개서 쉐어하는식으로

 

근데 거진 여자였어 같이 사는 사람들이 여자들 대부분은 메이드나 창녀짖을 하기위해 여기 온곳이고 이렇해 모여살아야 얼마안되는 월급으로 쓰고 고향에 보낼수가 있기때문이겠지

 

난 어차피 잠자고 씻고만 할껀데 만달러 이상을 숙소비로 쓸수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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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와서 살았던 방이야 고시원 만하지? 하지만 너무 아늑했고 마카오가 굉장히 덥지만 찬물로 샤워하고 선풍기 틀면 더운지 몰랐어

 

처음엔 내나름대로의 시스템을 만들었어 11단계 마틴과 홍콩크루즈 방식을 섞어서 내가 엑셀을 조금 할줄아라서 내 방식으로 시스템을 적용시 승패를 가늠하는게 가능했어

10슈를 하게되면 더블업이 되었고

확률상 12슈안에 올인이 나게 되더라고 이건 수만슈를 돌려본결과 확률이 그리 나왔어 잘못된 버그는 없는지 수차례 확인도 하였고

이 생바를 하기 전에 필핀도 가보고 온라인도 수차례 확인질을 해봤어 여하튼 수익이 나는 구조라고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 없기도 해

왜 그리 맹신을 했는지 나도 참 ㅎㅎ;;; 아마도 다 이게 욕심때문에 눈이 어두워졌던거 같아.

 

처음 가지고 온돈을 한달만에 올인이 나게됐어....

 

너희들도 잘 알꺼야 겜블하는 사람이 돈이 없으면 어떻해 되는지.....밥먹을 돈이 생겨도 겜블은 쉴수가 없었어 밥먹어버리면 기회가 생기질 않자나...

오로지 겜블 또 겜블이었어 아마 마카오에 있으면서 오링을 100번 이상은 나지 않았을까 해;;;;

 

내가 버린시간들 내가 가지고 온 돈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잃어버린 신용들..........이런것들을 다 회복하기 위해선 겜블 밖에 없자나 돈이 증명하니까

 

그래서 내가 한행동들을 지금 생각해보면 무모하기도 했고 또 어떻해 보면 굉장히 치열했던것도 사실이야...

 

각설하고

 

방으로 여자가 들어가고 나도 들어가려니 잠시 망설이더라고 문을 닫을려고 한거 같았어.....;;;;

 

하지만 문을 다시 열어줬고 난 들어갔지

 

대화를 좀 했는데...내가 잘못 이해를 했던거야 난 쉴껀데 너 어디갈때가 있는냐?? 바지는 왜 갈아입고 온것이고 머 이런것이었는데

난 내좆을보고 이년이 꼴렸구나 단순하게 생각했던것이야 ㅠㅠ;;;

 

왜 이곳에서 이러고 있느냐며 탄식을 쏟더라고 지가 생각할땐 내가 갈때가 없어서 따라오는거라 생각했던거야;;; 자기도 도박좋아하니까 나를 이해한다나 어쩐다나

그러더만 7천불을 선뜻 주더라고 ㅋㅋㅋ 낼름 받았지

 

사실 이 여자가 내 스탈도 아니고 나보다 나이도 많고 살집도 있어서 따묵하고 싶진 않았어....돈좀 얻으려 했던것 뿐이니까 ㅠㅠ 남창? 머라고 해도 상관없어 ㅎㅎ

헌데 같이 방에 있다보니 꼴린건 사실이야 근데 이 여자가 갑자기 내 바지위로 올라온 좆을 꽉 잡는거야 ㅠㅠ;;;;

 

너 왜 팬티도 없냐고 존나 웃더라고 ㅋㅋ 너 나랑 하고싶냐는둥 ㅋㅋㅋㅋ 결국엔 시원하게 한번빼고 좀 있다 두번더 했어

씻고 서로 전번교환하고 위챗깔고 도 싱가폴 가고싶다 너희 가게서 일하고 싶다.

싱가폴에도 카지노가 있으니 일하면서 다시 재기를 하고 싶다. 나를 데려가달라...

 

좋아 알겠다 하고 장기비자도 자기가 아라서 해주겠다 하더라고 ㅎㅎ 아 난 도박의 행운은 없지만 인복은 있다며 행복해 했지

그러곤 나와서 그여자가 준 7천불 그리고 포인트 작업해서 받은 3일치 호텔도 팔고 정확히 나한테 9100불이 하루밤만에 생긴것이야 ㅎㅎ 좆나 뿌듯했지

 

쉬발 30분 전까지만 행복했어 금방 오링 났거든 뉘미 쉬발년아!!!!!

 

그리곤 숙소로 돌아와 한숨 백번정도 쉬고  머 어차피 싱가폴 갈끈데 쉬발 마카오는 역시 나랑 안맞아 싱가폴가서 일도 하고 카지노도 하고 아이좋아!!

 

3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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