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따마 오늘금요일이니 진짜 귀찮은데 업무도 밀려있는데 양심적으로 비비부터 박고가는 행님들때문에 양심껏 금 토 일 분량으로 또 쓴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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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6 15:26:40

와따마 오늘금요일이니 진짜 귀찮은데 업무도 밀려있는데 양심적으로 비비부터 박고가는 행님들때문에 

 

양심껏 금 토 일 분량으로 또 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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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내가맘에들어했던 그아이를 A라하자.

 

난 자연스레 A옆에앉아 술도마시고 훌라치는거 뒤에서봐주면서 같이치고 그랬어,

 

날부른 선수형은 자기파트너가 어린데다 미드가 페이커급 캐리라 거기다 탑도 캐리해서 좋다고하더라고

 

그리고 파트너끼리 한팀 그리고 파트너없이 있던 아이는 눈치껏 먼저간다고 빠져주더라고

 

이제 3쌍이남았어,

 

분위기보니 갈때까지 갓던 분위기같고 안간아이들은 파트너없이 온거고

 

선수형이 이빨을 잘 털어놓은덕분에 지원사격도 많아서 자연스레 우리만 옆방으로 옮겼어,

 

그렇게 설렘을안고 같이 있었지.

 

난 마치고 술을 잘마시지않았어, 하지만 일요일아침에 마쳐서 술을 마셧다는건 내가 쉬는날이라는 뜻이기도했다,

 

월요일 점심때까지 1박2일동안 둘이서 뒹굴었다.

 

음식은 시켜먹고 담배도 시키고 진짜 행복하더라, 나름 좋아하는 마음이있던 여자와 같이있다는게 좋더라고

 

월요일점심때 같이 나와서 점심먹이고 택시태워보냇어, 그리고 나도 귀가해서 한숨 푹잤지.

 

그리고 문자계속 주고받으면서 출근해서 어느날보다 더 열심히 빠이팅잇게 일하고있었어,

 

그런데 가게에 놀러온다는거야 친구무리들이랑.

 

그래서 난 아무렇지않게 그러라고했어, 오든말든 넌 이제 내꺼니까

 

와서 초이스도하고 놀더라구,. 뭐 호빠라고 방안에서 난하게노는건 잘없어 그건내가 더 잘 아니까 걱정도 안하고있엇지

 

그리고 선수들이랑 우루루 나가더라고. 또 소주마시러가나보다 싶엇어, 어차피 아침 8시쯤되는 시간이라 선수들이 방을또 볼게아니기때문에

 

터치하는 사람도 없엇거든

 

난 빨리마치고 연락하겟다고 나중에보자고 문자남기고 열심히 일햇지

 

그날은 점심이 다되어 마쳣던거같아.  

 

마치고 전화하니 전화기가꺼져있더라구?

 

그래서 날 엮어준 선수형한테 전화하니 잠시 머뭇거리더니

 

자기파트너랑 갔데.

 

둘이서 손잡고 나갓데.

 

흠...

 

생각을해봤어, 난 냉정하게 생각을 해야햇어

 

뭐 1박2일 뒹굴엇다고 사귀자고한것도아니고 그냥 원나잇햇네는 개뿔 나름 좋아하는 마음이 있엇는데 기분이 별로인거야

 

난 사실 어리고 이쁘고 몸매좋은걸떠나서 약간 수줍어하고 부끄러워하고 그런모습에 더 꽂혓던거거든 

 

근데 알고보니 이거랑 그거는 별개더라구,

 

수줍은건 수줍은거고 자는건 아무나랑 자고다니고,

 

암튼 나름대로 상처아닌 상처를받고 마음은 편하게 접기로했어

 

그날 저녁에 전화왔더라. 술도마나마시고 피곤해서 먼저 일어낫었다고

 

더도 안물어보고 잘햇다고 일열심히하라하고 끊엇다,

 

그러고는 가게는 계속 올라왔고 난 아무렇지않게대해줫고

 

가끔씩 땡기는 남자없으면 아침에 전화가왓고

 

마음을 비운나로써는 그냥 방잡아놓고 있으면 가서 물도좀빼고 편하게 만났엇다.

 

웨이터를 그만두고도 ㅅㅍ로 만난 5명중의 한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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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게는 서면 포토피아 근처에 있엇어,

 

롯데백화점 후문에서 쭉 내려오면 되는곳이지,.

 

호빠는 선수많고 마담많으면 일단 반먹고 들어가는곳이야

 

서면에는 오래된 모래시계라는 곳이 원래 있엇고

 

그이후에 위치정말 좋은곳에 아담이라는 곳이 있엇어,

 

그리고 우리가게가 규모나 시설에비해 박스도많고 선수도많아서 가게는 정말 박이터졋어,

 

손님들이 예약을 걸고 기다릴 정도였으니.

 

나름 호빠계에선 핫플레이스가 되엇던거지,

 

그중에서 다른것도아니고 나름 힘들엇던 진상손님들 이야기좀 해보려구해

 

롯데호텔에는 카지노가있어, 거기 딜러들이 어느날 가게에올라왔어,

 

딜러들이라그런지 나름 외모준수하더라고

 

5~6명됫던거같아. 

 

눈도 참 높더라고

 

문제는 자기들도 팁을 받는 직업이다보니 팁을 주기는 주는데 딱 기본만큼만 나오고 안나오는거야,.

 

거기다 시간진상이야.

 

가슴에 손을얹고 난 오후 5시에 퇴근한적도있다. 

 

선수들은 좋지.

 

시간당으로 계속 돈이올라가니까

 

술도 그렇게 많이 안시켜

 

정예멤버가 4명이고 나머지는 뉴페이스들이 오던데 

 

4명이와서 양주 5병이상 들어간적이 없는거같아, 그것도 평균 12시간동안

 

방에서 자기들끼리 하하 호호 게임하고 카드치고

 

마담도 별로안좋아했어 잘나가는 선수들은 앉혀놓고 술은 많이안들어가고 

 

일단 카지노딜러들이오면 기본퇴근시간이 12시이후라보면되 

 

차라리 아침되면 선수데리고나가서 소주먹는게 더 싸게칠건데 참 이해도안되더라, 대가리에 양주만 차서 그런가봐.

 

난 2주에 한번 일요일에 쉬어

 

그 일요일에는 주로 떡과 음주보다는 피시방이나 숙면으로 보내려고 최대한노력햇어

 

사실 일이 많이버는만큼 많이힘들엇거든

 

그런데 일요일 아침에 손님이없어 7시쯤 마치면서 집에안가고 훌라치는 마담과 선수들한테

 

"가게마감합니다~~~ 오늘 쉬는날인데 일찍좀 가서 쉬게 막판하고 일어납시다~"하고 말햇더니

 

선수 행님들이랑 동생들이 쉬는날이면 저녁에 놀자더라고,.

 

난 선수들과 사이가 좀 많이 좋앗거든  특히 담배때문에.  담배를 잘주니까 ㅋ

 

사교성도 좋은편이라 사이좋게 잘지냇어, 같이 밥도먹ㄱ고 당구도치고 하면서

 

일단 알겟다하고 집가서 잣지,

 

일어나니 6시쯤, 머하지? 하고 있는데 문자가하나씩 오더라고

 

그래서 약속잡아서 만났어, 

 

연산동 노래방이나 가자더라고? 

 

1차도없이 바로? 암튼따라갓어 

 

선수4명에 나까지 5명

 

그것도 일요일 저녁

 

5명이 맞춰질리가 없자나?

 

어찌어찌 한명씩 두명씩 보도들이 올라와서 초이스하러 들어오는데 

 

가게손님들이 자꾸 올라와서 정말 민망하더라,

 

그래서 나는 안 앉힐라고햇는데 그냥 앉히래,

 

생각해봐 나한테 팁주던 손님들이 내옆에서 술따르고있으니 겁나 불편한거야,

 

5명중 3명이 가게손님이였으니 말다했지,.

 

암튼 그렇게 2시간 앉았다가 나왔어, 그리고는 선수들이랑 뭘하든 손님때문에 불편하겟다싶어 집에가려는 나이트를 가자는거야

 

나이트라..

 

그건 좀 땡기더라..

 

그래서 우리의 주무대인 서면으로 향햇지

 

그때는 서면에 ㅊㅍㅇ이라고 나이트가있엇어 그곳으로가서 룸하나잡고 도시락 2병챙기고 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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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따마 진짜 손가락 쥐나것다 행님덜

 

솔직히 하루에 3편은 정신승리 ㅇㅈ하자

 

손가락이 회복되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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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5

2020.03.06 15:28:45

2020.03.06 15:43:15

2020.03.06 15:50:32

2020.03.06 15:59:32

@딜러야패좀줘

2020.03.06 16:16:16

2020.03.06 16:16:36

2020.03.08 17:24:04

2020.04.01 0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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