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늦어서 미안하다. 1일정지가 되있더라고, 눈팅만 맨날하다가 글좀 적어볼거라고 나댔는데 방법이 잘못되었는가보다,. 홍보라는 사유로 정지됬던데 난 펍에대한 이야기를 하면 안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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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6 12:31:03

우선 늦어서 미안하다.

 

1일정지가 되있더라고,

 

눈팅만 맨날하다가 글좀 적어볼거라고 나댔는데 방법이 잘못되었는가보다,.

 

홍보라는 사유로 정지됬던데 난 펍에대한 이야기를 하면 안되는지몰랏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됬고, 어찌됫든 내가 몰라서 그런거니 순순히 인정하고 앞으로 조심하면되지 머

 

그럼 3탄으로 넘어갈게, 기다리는 형들이 좀 있는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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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이야기했더라, 아 ㅅㄱ가 자신있는누나가 뻗은방에 청소하로들어갔엇지.

 

가게의 모든사람들은 4층에있고 나혼자 지하를 치우러 내려와서 지금 지하에는 나와 저누나밖에 없다는게 너무 꼴릿햇다.

 

거기다 가슴이 섹시하게드라나는 원피스에 아주 약간만 검은빛나는 스타킹 거기다 술취해서 널부러져있는상황

 

우선 누나를 깨우기 시작햇다,.

 

"누나 일어나세요~ 마감합니다~ 누나~"

 

흔들어도보고 볼을 때려도보고 그런데도 항상봐왔듯이 정신을 못차리는거야

 

난 깨우는척을하면서 ㅅㄱ의 감촉도 살짝 느껴보고 계속 깨우려고 노력도해봤어.

 

물론 나도남자이겟다 여기서 거사를 치르더라도 뒷처리만 깨끗히하면 되겟다는 생각도 들엇지만 그렇게까지 하고싶지는 않았어

 

20분정도 깨우니 일어는 나더라구

 

혀가꼬여서 여기가 어디냐부터 나보고 자기야 졸려까지 대화가 불가능한 상황기 계속되더라고

 

난 서면에 웨이터를 하면서 서면에 방을 잡았엇어, 택시로 3분 걸어서 10분

 

나름 머리를 굴렷지. 

 

먹음직스러운데다 나름 합법적으로 쑤컹쑤컹할방법을 그래서 우선 몸도 못가누는 누나를 데리고 1층으로 올라왔어.

 

그리고는 "누나 집어디에요~ 택시잡아드릴게요" 대답을 할 리가 없자나.

 

여기서 궁금할까봐 끊어서갈게. 계산은 안받냐고?  

 

호빠웨이터하면서 그날 계산하고가는 손님은 딱 2부류더라 

 

첫째 처음온 신규손님

 

둘째 외상을 사인이라고하는데 사인해놓고 안갚거나 애를 많이먹여서 당일계산을 받는손님

 

어차피 수금은 마담이 하는것이고 난 방끝나면 손님만 잘 보내면 됫어

 

그럼 계속이어갈게

 

도저히 대화는 불가능하고 그래서 누나 근처에 방잡아드릴까요? 아님 근처에 제 방있으니까 거기서 좀 주무세요 전 마치려면 멀엇어요~

 

횡설수설

 

일단택시를 잡아 같이탓어 

 

우리집으로갔지 그리고 일단 원피스만 벗겨놓고 옷걸이에 보이게 걸어놓고 그냥나왓어, 난 아직 안마쳣으니까.

 

나름 치밀하게 변명꺼리도 생가해놓고 가게로돌아왔지

 

일하는동안 빨리 집에가고싶어 죽겟는거야. 

 

10시좀 넘었을까 마지막 손님이나가고 피곤하다고 내일 좀 일찍와서 치우자고 같이일하는 친구와 합의보고 

 

밥먹고 가자는 말을 뒤로하고 잽싸게 집으로 튀어갔지.

 

집에오니 난 분명 원피스만 벗겨놓고 왔는데 스타킹이랑 팬티는 같이 벗어져있고 브라만 차고 쿨쿨 자고있는거야

 

목이말랐는지 냉장고맥주밖에없는데 맥주도 한캔 마신거 같더라고 

 

우선 깨우기 시작했어, 술에취해 나보고 팔배게해달래, 

 

OK

 

옆에누워 팔배게를 해줫어.

 

.

.

.

두게임 연속 뛰니 현자타임도 오고 몸매랑 얼굴도 눈에 들어오더라

 

몸매는 참 괜찮았던거같아,

 

우선 난 씻고 잠옷갈아입고 옆에누워 팔배게를 다시 해줬지

 

4시쯤됬나? 나를 깨우는거야. 아무렇지않게 잘잣냐고했지.

 

어떻게 된거냐길래 말해줫어

 

마칠때가되서 깨웟고 택시잡아서 집물어보는데 몸은못가누고 여자혼자 모텔방잡아서 던져놓을라니 불안하고 우리집에 눕혀놨더니 팔배게해달라하더라고

 

팔배게해줫더니 덮치더라고 책임저라고 그랫지 ㅋㅋㅋㅋㅋ

 

그랫더니 멍하니있다가 화장실가서 씻더라,

 

나올때 옷입고 나올줄알앗는데 그냥 대차게 물만닦고 다시와서 옆에눕더라고

 

그러고는 기억안난다고 기억나게 다시해보라고 하더라 ㅋ~~~~~

 

그래서 화장실가서 물한번빼면서 양치한번하고 다시 최선을 다해드렷지,.

 

출근때문에 먼저간다면서 나를 쳐다보며 "IC~ 이제 가게 어떻게 놀러가노.." 하면서 출근하더라고 

 

그러고는 술만취하면 주2~3회 가게에 출근찍으면서 그와중에 선수는 내눈치본다고 안앉히고 친구만 선수앉혀 술먹고 자는거

 

몇번이나 집에 재웠엇다.  한달쯤됬나? 일어나서 한탕하고 출근시키고 난 더자려는데 "우리 합치까?" 한마디에 정리했엇다.

 

그래도 뭐 가게는 놀러오고 티는 안내고 잘뻗고 그러더라고. 신경안쓰고 잘지냈던거같아.

 

뭐 자극적인거 원햇다면 미안하다, 세부하게 적을자신도있는데,. 눈팅만하다가 가입한지 며칠만에 글로 이슈받은상황에서 

 

스파이느 머지 소리들어가다가 생각없이 사실그대로 적은글래 정지당하니 정확한 수위를 모르겟다. 

 

아맞다 그리고 스파이라고 하는사람들아,  스파이는 스파이티를 안내는거야..... ㅡㅡ 

 

암튼 또 1년간의 생활동안 있엇던 손님썰이어갈게.

 

기억에남는 충격적인 손님중에하나가.

 

12월31일이였던걸로 정확히 기억한다

 

원래 쉬자고했는데 사장이 열래,

 

바쁘지는 않을테니 한놈만나와서열고

 

5시까지손님없으면 퇴근하래

 

그당번이 내가된거야.

 

선수들은 당연히 출근안하고 안팔리는 선수몇명과 마담은 2명만 나왔더라고

 

그마저도 훌라만치다가 2시반쯤되니 새해복많이받으라고하면서 술이나먹자고 나가더라고

 

4시반쯤됫나? 혼자서 키핑양주에 포카리말아서 오징어씹고 퇴근준비하는데 전화한통오더라 마담한명한테

 

"삼촌아 마쳣나? 마치지마라 내 팁많이챙겨줄게 문닫지마라 손님하나만받자. 한명이다. 빨리 끝낼게"

 

이게 어찌된상황이지? 거절할수없엇던나는 한숨쉬며 자본주의에 무릎을꿇고 손님을 받앗어,

 

화장은 정말 진하게햇고 야하게생겻는데 옷도 야하게입엇는데 체구는 빼빼말라서 약간 로리삘도났어.

 

알고보니 마담이 손님도없고 할일도없어서 완월동가서 한탕뛰고왔는데 투철한영업정신으로 ㄱㅒ를 가게로 데려온거더라고

 

형들 밥좀먹고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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