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전업자고 라이브는 5/10, 10/20 치고 온라인은 주로 500방 1000방하는 플레이어야. 위에 그래프는 100k핸드고 밑에 그래프는 디테일. 나는 한 2년전부터 계속 온라인했긴 했는데 작년 여름때부터 새로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온라인 200방부터 시작했어. 나는 라이브도 많이 하기 때문에 기간에 비해서 핸드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

간단히 말하면 맨 아래 400위안이라고 적혀있는데 200방, 1000위안은 500방, 2000위안은 1000방, 5000위안은 2000방이라 생각하면 된다. 

200방 그래프인데, 난 2년전부터 500방부터 시작해서 사실 200방 깨는건 뭐.. 당연하다 생각했어. 그래도 런이 별로라서 bb는 좀 낮게나온듯.

500방인데 뭐 decent하게 나온듯. 확실히 500방까지는 아직까지는 내가 상위 크러셔레벨이라는 느낌이 들긴 해

1000방인데 만핸드까지는 고통받았어. 근데 나머지 4000핸드는 불런이였네. 근데 1000방이 제일 빡세. 2000방보다 1000방이 더 어려워 어떻게 보면 마의 구간일듯?

 그냥 모든 블라인드중에 1000방이 제일 어려운듯. 꽤 하는 레귤러들이 가장 많이 포진하고있는 블라인드랄까. 꽤 잘하는 애들도 보이고 bb는 높게 나왔지만 아직까지

크러셔라는 느낌은 적어. 올해의 승부는 아마 1000방에서 내가 얼마나 수익을 뽑냐 아마도 여기가 승부처가 될듯.

2000방인데 샷테이킹해봤는데 그냥 지지쳤어. 런이 일단 구렸고 무엇보다 돈크기가 너무 커서 부담스러워서 아직은 할 레벨이 아니라는거 깨달은듯. 근데 플레이어풀은 1000방보다 쉬워. 뱅크롤만 많았더라면 솔직히 이 구간에서 쭉 있으면서 잘해낼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들긴한데 아직 뱅크롤이 부족해서 봉인. 올해 목표가 2000방 크러싱이긴한데 나중에 다시 도전해봐야지. 

나도 라이브 1/2에서부터 전업해서 여기까지왔어. 요새 목표를 향해 그냥 달리고 있는데 런도 안좋고 오늘 번아웃된 느낌와서 그냥 중간점검차 글 한번 쓴다. 500,1000방만해도 세션할때 1시간반에서 2시간정도하는데 그 세션별 스윙도 100~600만원이야. 보통 하루 세션 3번하는데 첫세션부터 600지고 시작하면 개암울하다. 저번주에는 그걸 2~3번 겪었음. 그 날은 그냥 지옥데이시작이지. 하루 세션 3번해서 최대루징 포함하면 1800만원이네? 제발 그 날은 나에게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ㅋㅋㅋ 말했듯이 목표가 올해 2000방 크러싱인데 그냥 계속 위로 바라보다가 그라인딩하다가 요즘 좀 안풀려서 오늘,내일은 쉬어야겠다. 모두들 G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