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14,200 starcoin --> $142 -->현재 시세로 대략 원화 17만원선.

솔직히 1년에 한두번 쓸까말까한 아이템인데 지를만한 가치가 있을까 하다가 평소 매우 소장하고 싶었던 아이템이라 과감히 질렀다.

일단 케이스 매우 튼튼하고 중앙에 포스로고 똭.

내부를 들여다보자.

칩 구성은

0.5 블루 150개  

1    화이트 150개

5    레드    125개

50  그린      50개

100  블랙      25개

총 50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0.5 칩이 그닥 필요 없을것 같아 수량 변경을 요청했으나 완성품 상태로 배송이 되기 때문에 칩 수량 변경은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칩의 퀄리티는 매우 훌륭하다. 나름 잘 꾸며놓은 국내 오프 매장 칩들보다도 퀄리티가 좋다고 보면 된다.

(칩의 디자인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칩의 무게감이나 마감등을 이야기하는 것.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조금 아쉽다.) 

동봉된 딜러 버튼은 뭐 시중에서 4~5만원에 구매가능한 칩세트에 포함된 그것과 동일하다.

추가로 올인 트라이앵글을 구매했으나 이건 아직 도착하지 않고 있다.

조악한 딜러버튼 대신 간지나게 올인 트라이앵글 버튼을 딜러 버튼으로 사용하면 될 듯.

마지막으로 플레잉 카드 2덱이 포함되어 있는데 디자인과 퀄리티 매우 만족.

G마켓 등지에서 구매 가능한 4~5만원짜리 칩세트보다는 전반적으로 우월한 퀄리티.

해외에서 구매가능한 고급 칩세트와 비교를 해본다면 가격대비 그렇게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듯.

열심히 삐엘오 돌려서 하나씩 장만해놓고 언젠가 포고 라이브 홈게임 이벤트가 개최되면 공식 칩세트로 사용하자ㅋㅋㅋㅋㅋ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