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롤 모델이기도한 포스 2017년 현재 오피셜 랭킹 13위 OverTheTop43에 대한 이야기를 해본다

먼저 그의 오피셜 랭킹 프로핏을 살펴보자

2009년에 포스를 시작하여 2010년까진 취미로 하다가 2011년에 본격적으로 볼륨을 넣기 시작함.

2011년 그라인딩을 거쳐 2012년 성공적인 해를 보내고 2013년 정점을 찍음.

그러다가 2014년 2015년 1만판을 칠동안 성적이 나질 않았다가 2016년 부활함.

2년 1만판을 칠동안 수익이 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도전한 용기와 끈기는 정말 본받아야 함.

과연 나는 저 선수처럼 2년동안 수익이 나지 않는데 꾸준하게 묵묵히 플레이를 할 수가 있을까?

내 자신에게 물어보면 지금으로선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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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고 실패의 과정속에서도 꾸준하게 MTT만 판 결과 2017년엔 진정한 온라인 하이스택 선수로 자리잡음.

2014~2015 년엔 전과 같이 볼륨에 비중을 둔 토너를 하다가 성적이 나질 않아서 인지 아니면 무언가 깨달음을 얻어서 인지 몰라도

2016년엔 볼륨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팅(ROI)은 정점을 찍은 2013년과 비슷한데 평균 바인을 높혀서 플레이 한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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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비교 분석 들어감

2013년 정점을 찍었을 때 프로핏

총판수 9619 /  평균바인 67불  /  ROI 40프로 /  프로핏 263,000불

이때는 미들스택 ( 30불 ~109불) MTT 멀티 레귤러로 수익을 냈음...

2014~2015년에도 똑같이 시도를 하다가 만판동안 수익을 못내고 깨달음을 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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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부활한 프로핏

총판수 1153 / 평균 바인 257 / ROI 32프로 / 프로핏 94,000불

2년동안 수익이 나질 않자 무언가 깨달음을 얻어 2016년엔 판수를 줄이고 평균바인을 높여 플레이 하기 시작한 것 같은데 만족할만한 수익을 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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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오피셜 랭킹 13위에 빛나는 프로핏을 살펴보자

총 판수 879판  / 평균 바인 406 /  ROI 88프로 /  프로핏 315,000불 ...

정말 대단한 성적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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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결론...

- 마이크로 ~ 100불 미만 토너는 탑 플레이어라도 2년 1만판 동안 수익이 나질 않을 수 있다.(그러니 며칠 몇개월 수익이 나질 않았다고 징징 대지 말자)

- 100불 이하 토너는 볼륨으로 승부를 해야 먹고 살 수 있다.

- 온라인 MTT는 궁극적으론 200불 이상의 하이스택에 토너에서 자리잡아야 0.5프로 안에 들 수 있다.

- MTT 한우물만 파도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성공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