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틸트도 잘오고 콜링스테이션이라서 온라인 부적응자임. 그래도 오프만 계속 뛰니까 스스로 답답한게 느껴져서 시간 날 때 그냥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온라인 시작. 1. 5방에서 4테...

mobilebanner

조회 수 673

추천 수 0

2016.02.01 02:14:17

사실 틸트도 잘오고 콜링스테이션이라서 온라인 부적응자임. 그래도 오프만 계속 뛰니까 스스로 답답한게 느껴져서 시간 날 때 그냥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온라인 시작.

 

1.

 

5방에서 4테이블 돌리면서 되는대로 침. 

존나 치다가 5방에서 어떻게 쳐야 되는지 감은 잡았는데 ev선 존나 벌어짐. 의욕 상실잼.

그리고 5방 애들 익스플로잇하는 포커치는게 과연 내 실력에 도움이 되는가라는질문에 아니라는 결론을 내림.

 

5방.png

 

2.

 

원래 전에 캐쉬아웃 다하고 100불 밖에 없어서 5방부터 천천히 올라가려던 거였는데, 그냥 넷텔러로 600불 지름.

25방 도전하면서 나의 마인드는 돈을 따는게 아니라 뭐라도 배워가자는 것. 배워서 오프에 써먹자는 생각.

마인드를 하루에 1바인만 잃자. 2바인만 안 잃으면 잘하고 있는거다 라고 생각하고 시작.  

 

차분히 2테이블만 돌리면서 500핸드마다 휴식시간 가짐. 피곤할 때는 안 침. 그렇게 하루에 1000핸드 이하로 천천히 치다보니 어느새 만핸드 돌렸네. 원래 성격이 급해서 3테이블만 해도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2테이블하니까 존나 시간이 많이 생김. 노트하는 습관 없었는데 노트 존나 하고 상대 레귤러인지 피쉬인지 니트인지 마크도 계속하고 부지런히 상대에 대한 파악을 프리플랍부터 하고 액션을 함.

25방에서  깨달은 바는 포커의 수익은 무조건 피쉬한테서 남. 피쉬를 마킹해놓고 아이솔레이션하고 맥스 벨류를 뽑아낸다. 이게 핵심인듯. 전에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하다가 어려운 상황이 걸렸을 때 상대 스탯 보고 어떤 놈인지 파악하고 부랴부랴 고민했었는데, 이제는 핸드 시작부터 상대에 대한 정보 파악하고 프리부터 마음 속으로 플레이를 생각하면서 하니까 더 잘되는 것 같음.

 

 

 

25방.png

 

 

 

이상 25방 만핸드 돌리고 런빨로 자랑질하는 qq였음.

 

스크랩

bookbanner

댓글 수

 

3

2016.02.01 02:16:23

2016.02.01 12:35:49

댓글 작성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클릭 시 로그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글 수

 

9,888

검색

Copyright 2014. Pokergosu.com all rights reserved.

SUPPORT : [email protected]

한국 지역 게시글 중단 요청 : [email protected]

마케팅 대행사 - (주)에브리봇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69 12층

POKERGO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