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방에서 다운 스윙이 심하게 왔다..AA KK 다 넘어가고 특히 리버에서 상대 메이드 된 상태에서 블러핑이 잡힌게 많아서 타격이 컸음.

사실 블러핑이라기 보다 나는 밸류 벳으로 날린거지만 상대는 리버 러너러너 스트레이트 투페어 등등..

그리고 왠간한 블러핑은 다 잡히고...패가 안붙으니 좀 무리한 경향도 있지만 이런 다운 스윙도 살면서

처음인거 같다. 몇 천 핸드 치지도 않았는데 재수없는 구간에 걸린거 같다.

16방에서 더 치다간 멘탈 나갈거 같아서 머리 식힐겸 25방에 샷테이킹 하러 갔는데 25방러들 인포가 너무 없고 GTO대로 치니까 

내가 뉴비라고 이 자식들이 어그레션이 장난이 아니더라. 블러핑 캐취를 몇 번 해서 멘징까지 두번 만들긴 했는데 일요일에 친 핸드는

그래도 나름 버티면서 잘 나가다가 상대 인포 없이 월요일에 레귤러들 상대로 친 마지막 2천 핸드에서 3바인 좀 넘게 짤리고

방을 탈출했다. 아직 뱅크롤이 부족하다보니 블러핑인줄 알면서도 콜을 하기 쉽지 않고 셋 만나서 두번 넘어가고..이래저래 짤리니

블다 하는게 나은거 같아서 다시 내려옴. 결론은 25방도 주말이나 가서 쳐야지 인포없이 레귤러 상대로는 내가 피쉬라는걸 느끼고

내려옴.

다시 16방에서 계속 칠테지만 25방에서 쳐보니 뱅크롤 충분하고 허드에 핸드만 좀 쌓이면 칠만 하다고 생각이 듬.

3바인 정도는 어느 스테이크에서든 쉽게 짤리는거라 크게 아쉽지는 않았고 좋은 경험이라 생각함. 1

16방에서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업스윙 때 전 고점까지 찍어야 겠음.

16방에서 너무 안풀려서 스타코인 100불정도 쌓인 걸로 토너 4개 정도 뛰었는데 3개는 레잇레지로 들어가자 마자

2핸드만에 짤림. JJ나 TT로 올인 갔는데 둘다 AA가 콜 받음..ㅋㅋ 진짜 재수 더럽게 없었음..마지막 하나는 2시간 넘게 잘 버티다 올인 타이임

잡고 있었는데 88들어와서 올인 박았는데 A9이 콜 받고 플랍에 9 떠서 짤림. 이거 엎었으면 머니인하고 좀 높게 올라가는 거였는데 좀 아쉽. 그래도 토너도 꾸준히 할 생각임. 큰거 한 방 찍는데 토너 만한게 없다는 생각을 함. 스타코인 또 계속 모아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