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목표

- 200시간 그라인딩

180시간정도함 실패

- 운동 주5회이상

실패

걍 개같이 멸망> 다음달로 이월

솔직히 둘 다 성공하고도 남을거라고 자신했음. 근데 역시 인생은 계획한대로 안 흘러갈 때가 있지.

그냥 세상이 억까할 때가 있는데 그게 이번달이였는 듯 ㄹㅇ.. 월초에 운동갔다가 바닥 미끄러워서 자빠졌는데

조금만 삐끗했으면 머리박고 뒤질뻔한거 팔꿈치로 낙법치면서 넘어져서 안뒤지긴 했음. 근데 자빠지면서

어깨 다친데 또 다쳐버림. 그래서 충분히 쉬어주고 운동 나갔는데 한 1주 열시미 나가다가 코로나인지 독감인지

걸려서 1주 날림 ㅋ 독감 안걸렸으면 볼륨이라도 성공했을텐데 아쉽다..1년의 마무리를 계획대로 못해서 좀 아쉬움

2023들어서 정신 좀 차리려고 주변 환경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고 다시 오프도 뛰어보고(결과는

사실 안 좋았음.. 모르는 매장은 절대 안 가는게 맞는데 원칙 어긴 죄 빡세게 받음) 현타와서 다시 예전에 하던

온라인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올해 막판에 300시간씩 5달 박아서 그나마 볼륨 펌핑한 듯..

올해 볼륨 2200시간정도 넣었는데 전업시작한 이후 가장 볼륨 많이 넣은 해 + 결과도 가장 좋은 해네 ㅎㅎ 굿

내년 계획은 일단 태국가서 렌트한다음 딸깍이로 살다가 꿀통터지면 맛가오 쑤셔보는게 목표임.

올해 다들 수고많았다 ㄹㅇ

한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