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하하 토너랑 50~200방 그라인딩 하던 유전데 어느순간 부터 볼륨쌓기가 너무 힘들더라. 전업이 아닌데도 뭔가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이랄까? 다들 이런적 있냐? 썩아웃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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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00: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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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하하 토너랑 50~200방 그라인딩 하던 유전데 어느순간 부터 볼륨쌓기가 너무 힘들더라. 전업이 아닌데도 뭔가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이랄까? 다들 이런적 있냐? 썩아웃 한번 당하면 치기 싫어지고 세션중간에 어느정도 따게되면 쉬고싶어지고.. 이겨내 보려고 트위치 방송도 키고 해보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고 ㅋㅋ

 

그래서 포스 토너랑 싯앤고위주로 한번 해볼까 해서 옮겨봄. 개인적으로 링게임보다는 토너가 자신 있었고 초반보다는 중후반 운영을 잘하는 편이라 생각해서 비슷한 맥락에 있는 싯앤고 하이퍼터보 6max 30불~100불짜리 위주로 도전해봄.

 

 

런이 초반에 나쁘지 않아서 쫌 올라가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다섯번짼가 여섯번째부터 셋는데 6:4,5:5,8:2 싸움이 15~17번 연속 넘어간 적이있었음. 싯앤고나 토너로 80%확률 넘어가는건 아무리 스탠다드라고는 해도 너무 계속 넘어가니깐 진짜 열리더라.ㅋㅋ  테이블 자주 겹치는 영국 레귤러가 힘내라고 해줌. 그때 뱅크롤 1/3 날려먹고 하루 푹 쉬니까 다음날부터는 그래도 넘겨먹기도 하고 결대로도 가고 하더라.

 

 

 

그리고 poker pro labs, shark scope 이런 사이트 가니까 그날그날 위닝금액이랑 확률 등등 자세하게 나오고 내 등급? 같은것도 나오고 다른 레귤러 등급이랑 비교도 해보고 좋더라고 (A랭크 별다섯개가 만점이다.ㅋㅋ) 여태까지 총 바이인 금액이 18k정도고 위닝금액이 22k정도니까 4k정도 이기고 있는중이다. 뭐 배리언스가 워낙 큰 게임이다 보니까 오르락 내리락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괜찮은거 같고 무엇보다 다시 그라인딩 하는게 재밌어져서 좋다. 이번주 썬밀 한번 찍어보는게 소원이다 ㅠㅠ

 

 

아무튼 다들 굿런하고 혹시 싯앤고 하다가 한국사람있음 아는척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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