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핸드가 우습게 볼게 아닌게 대충 3시간 걸림 ㅇㅇ. 중간 30분 쉬는 시간 있었지만

한번 한번 신중하게 하다 보니까 존나 힘들다. 

그 와중에 EV 로스 156bb의 위엄... 블러프 레이즈 말고는 EV 로스를

의도적으로 예상하고 플레이 한 경우가 거의 없었음.

그렇다는건 내 플레이가 뭔가 존나게 잘못되긴 했다는건데.

이건 셈플이 더 쌓이고 분석 법을 좀 더 알게 되면 명확하게 알게 될듯.

하면서 정말 재밌는게. 매 액션마다 내 성적이 매겨지는게 솔까 2방 보다 재밌음.

스트레스도 없고. 포커 플레이 하다보면 실제 맞는 액션인지 아닌지야 내가 모르지만

분명 내 생각에는 맞는 액션이었던것 같은데. 상대방이 병신이라서 안통했다.

뭐 이런거로 스트레스가 오지 않냐? 일단 그런거는 없음.

현 시점 최고 존엄인 GTO가 틀렸다고 하는데. ㅂㅂㅂㄱ지.

불확실성보다는 확실히 틀린게 좀 더 마음 편함 ㅋ.

일단 라이센스 기간이 1년으로 존나 기니까 지금은 내가 자주 틀리는 부분

통채로 암기하듯이 분류 하고, 이해도가 깊어지면 스탠드 얼론으로

내 레인지에 맞춰서 해볼 예정.

지금 가장 애매한게... 커스텀 게임으로 하면 레인지를 조정할 수 있는데.

나는 쌉 니트라서 저기있는 핸드 절반도 안 씀. ㅇㅇ.

저게 버튼 오픈레인지에 BB가 플렛 콜 하는 레인지인데. 

갓직히 QJs 있어보이려고 남겨둔 거임 ㅇㅇ.

암튼 내가 쓰는 레인지랑은 다르지만 저거에 맞춰서 상대 다루는 방법을 알아야 하니까 남겨둬야지. ㅇㅇ ㅋ

암튼 맞는거 같은데... 아, 시발 내 액션이 분명히 옳은거 같은데...

라는 순간이 1시간 세션마다 5번 이상이고, 10방 이상이면 1년짜리

하나 지르는거 나쁘지 않을듯.

너 존나 틀렸음 ㅇㅇ. 하고 심플하게 팩폭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