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펄에서 다시 한번 1k스택을 달성할 뻔 했다가 짤리고 흥미를 잃고 싯아웃. 내려와서 출구로 지나가는데 플 뱅 플 이 보임. 오 이건 한번 찍어야겠다. 하고 달러뭉치를 내려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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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재밋는 꿈을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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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10:35:31

오리엔탈펄에서 다시 한번 1k스택을 달성할 뻔 했다가 짤리고 흥미를 잃고
싯아웃.

내려와서 출구로 지나가는데 플 뱅 플 이 보임.

오 이건 한번 찍어야겠다. 하고 달러뭉치를 내려놨다.
딜러가 머라머라 하길래 카드없다고 바로 겜하자고 손짓 쉭쉭
ㅅㅂ 갑자기 카드를 뽑는다.
아아아아아아 ㅅㅂ 여기 현금 베팅도 되지
일단 내 달러뭉치는 뱅커에 벳됨.
졸라 정갈하게도 딱 그 칸안에 돈을 던짐...

어 근데 이거 바카라가 아니다. 타이거 드래곤인가하는 게임같음.
플레이어 카드 한장을 바로 오픈함 퀸.
그리고 나 한장. 나도 퀸이었나 킹이었나여튼 픽처.

뭐지 이대로 끝인가 하고 카드를 주니 내 돈을 테이크해간다.
ㅅㅂ 진거야? 야 나 그거 얼만지도 모르는데?!!


계수기에 내 돈을 돌린다.
800불. 아 ㅅㅂ....4바이인이..ㅂㄷㅂㄷ

그걸 바닥에 놓는다. 으응?
그리고 다시 800불 세팅. 호옹이
그걸 또 바닥에 놓더니 졸라 시크하게 턱턱 두덩어리를 던져준다.
개꿀...ㄷㄷㄷㄷㄷㄷㄷ

현찰박치기 졸라 미개해보였는데 이거 바로 현찰 받는 재미가...
관심이 생겨 조금 더 플레이해보기로 했다.
이즈 디스 낫 박카랏? 하우 투 플레이?

불친절한 딜러년은 설명 대신 박카랏 이즈 오버데얼 이소리만.

그래 길게해서 뭐하냐 어차피 허공에 한번 던진돈...

그림대로 플 가자.
1600 투하. 돈뭉치 떨구는거...이거 손맛이 졸라 위험하다...

바카라랑 먼가 틀리네 일단 카드 한장 버닝.
기본적으로 한장으로 싸우는데 뭐 바카라랑 거의 비슷하겠지
하고 내카드를 보니 9
설마 뱅커가 T이면 내가 지는건가????
두근두근 하는차에 뱅커 5 오픈.
오 이겼다 ㅅㅂ 개꿀

이게 생시였으면 아마 난 뱅커로 3깡을 했겠지만 아쉽게도 꿈이다.
캐셔로 가서 바꾸는 번거로움 없이 그대로 카지노를 빠져나옴.
이번 휴가 목표가 항공 숙박 현지 경비정도만 메꾸는건데 달성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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