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뻘글 쿨타임 차서 써봄

나는 내가 sns 안한다고 생각하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sns 중독자였네

안한다고 생각한게 나는 거의 업로드를 안해서 인데

나는 어쩌다 한번 올림 뭐 특정 사유가 있을때가 많음 ㅎㅎ

그치만 눈팅을 엄청함 인스타로 치면 릴스나 피드 스토리 다 엄청 본다

근데 난 성격도 그렇고 환경도 큰 걱정없이 해피 해피 하게 사는 스타일이고 실제로 잘 놀고 좋은 음식 자주 먹고 여행도 많이 가는데 딱히 어디에 말하거나 인터넷에 올리질 않음 올리면 가끔 포고에ㅎㅎ

그런 상황인데도 내가 본적도 없는 인스타 세상 내가 팔로워 하는 친구분들은 전부가 다 너무 행복해 보이고 럭셔리하더라

물론 파리피플 이나 인플루언서라 보여주기 식으로 살아야하고

월세 살면서 자기집이라고 하고 차도 단기 렌트 했으면서 자기차라고 하는 경우도 많고 그런것도 알지만 부럽다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음

지인 몇명은 유명 인플루언서 한테 당한애들도 있음

당할 사람이 아닌데 말빨이나 꼬득이는게 장난이 아니라 그러더라

한명은 당한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 마침 어제 만나서 슬쩍 물어보니 아직도 해결 안되었고 조사 하니깐 당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본인 말고 다른건으로도) 시간이 오래걸릴거 같다고 그냥 짜증난다 그러더라

나도 잘 안되겠지만 sns 눈팅 줄일려고 한다

보다 보면 랜덤 페이지 광고 떠서 또 들어가고 들어가서 시간 많이 할애하겠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