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식이 도박이냐 아니냐는, 포커가 도박이냐 아니냐란 질문과 유사함

포커를 도박처럼 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력으로 장기적으로 성과를 내려는 사람도 있고 그게 정말 실력이 있으면 되는 것처럼

주식도 열에 아홉은 도박처럼 하고 있지만 그중에는 건전하게 투자를 하는 사람도 있고 그게 정말 실력이 있으면 된다.

가령 주식농부라 불리는 박영옥씨. 그리고 조문원씨

이 두 사람을 난 오프 투자 모임에서도 실제로 봤었는데 뭐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주식판에서 돈 벌었다고 광고하는 사람중 99% 이상이 사기꾼인 반면 이 사람들은 사기꾼이 아닌게 뭐냐면

"지분 신고"를 했다는 거임. 그리고 자기가 정보 알려줄테니까 돈내라고 하지도 않는다. 조문원씨는 종목 정보 가끔 알려주는게 거의 공짜로 알려준다. 뉴스에 다 나오거든

전자공시를 확인해보면 이 사람들이 보유한 지분 가치 자체가 수십억 이상에 이르고 장기적으로 보유함

뭐 가령 조문원씨가 지분 신고한 방림 같은 종목은 나도 갖고 있는데, 부동산 가치만으로 시총을 상회하기 때문에

이런건 회사 사업이 망해도 휴지조각이 되지 않는다. 다만 인내심이 필요할 뿐.

2. 주식 매매일지랑 포커 그라인딩 일지랑 비슷한 점

단기적으로 잘되는거 올리는 사람은 되게 많은데 1년 이상 꾸준히 잘되는거 올리는 사람은 별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