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 열정넘치고 열심히 하던애들도 있고 꽤 잘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결국 먹튀로 끝나는거보면 결국 포커라는게 장기적으로 그리 좋지는 않다는 걸 보여주는 예인 것 같다.

예전엔 걍 1렙들한테 먹튀당한거보면 그냥 '어휴 나쁜놈' 하고 넘겼는데 요즘 추게 보니깐 좀 씁쓸한 면이 없진 않네.

물론 걔네들을 동정하는건 절대 아니고 내가 열정적으로 플레이했던 포커의 끝은 이렇구나 하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거임.

다들 정직하게 실력으로 돈 벌 생각하자. 그리고 그게 더 재밌고 즐겁게 사는 방법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