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신입이야. 먼저 이 글을 쓰기전에, 나보다 훨 잘하고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는거 잘 알아. 내가 그들보다 잘한다 이런 개념으로 쓰는 글이 아니라 순전히 내가 보고 느낀것만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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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18:25:31

안녕 신입이야.
먼저 이 글을 쓰기전에, 나보다 훨 잘하고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는거 잘 알아. 내가 그들보다 잘한다 이런 개념으로 쓰는 글이 아니라 순전히 내가 보고 느낀것만 fact만 가지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볼게. 나도 내 수준 아니까 어그로 너무 끌지는 말아줘.


먼저
1.전업동기, 2.미국생활, 3.전업정보(blind/open bet/player style, +ev, 생활비, rake/rake back...)



1.전업동기-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우리집은 지독하게 못살았어. 그래서 늘 어릴때부터 나의 꿈은 외국에가서 성공하는거였어. 그래서 혼자 힘으로 대학졸업후 + 취직해서 외국 가는게 목표였는데, 드라마+영화등으로 포커플레이어라는게 있다는 걸 알았고, 난 저걸 하겠다고 마음 먹었지.


그리고 나는 운좋게 대학 졸업후 바로 우리학교 교직원이 되었어. 정말 남부럴울거 없었지. 이때 착하고 이쁘고 여러므로 조건좋은 여친도 있었지. 나름 결혼까지 생각한, 근데 난 결혼못할걸 알고 있었어. 학벌이나 직장은 내가 더 낫더라도, 그렇다고 걔도 빠지는편은 아니었어. 사범대 나와서 고딩선생이었으니, 집안수준 차이가 너무 심해서 난 그냥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는 상태였고 베가스에 가겠다는 생각뿐이었지.


교직원은 9-5시 퇴근이고 +과외, 레스토랑 일하면서 일주일에 거의 6-7일씩 일하면서 2년 좀 넘게 동안 4500만원정도 모았어(서울에서 생활비 쓰는거 제외하고, 고향 서울아님) 이때가 28이었는데 학교에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비자따고 베가스로 넘어왔지. 주위에서 엄청 뜯어말렸지만 난 신경 안쓰고 내 갈 길을 가겠다고 마음먹었었어. 엄마한테도 포커친다고 말하고 동의를 얻었고, 엄마는 날 믿는다고 하셨어. 그리고 여친이랑은 헤어지고..


미국오기전까지 on/off 단 한번도 홀덤 안쳐봤고, 세븐오디만 어릴때 해본게 전부였지만, 그냥 가서 배워서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미국왔어 겁없이. 15살부터 생각하던 꿈을 실행시킨거지 일단은...


2.미국생활- 와서 영어도 잘못하고 아는사람 아무도 없고 태어나서 외국 처음 와본거라 개 어리버리까고 한인들한테 자잘한 사기당하고 중고차 하나사고 + F1 visa(유지+영어공부) 때문에 ESL 6개월 끊었어(달에 거의 1400불) 순식간에 25,000불 정도 날라가버렸네. 이때 환율이 1200원때인가 이랬어. 그래서 이거저거 렌트비, 가구 뭐 사니까 5천불 정도 남더라고 그래서 학교 다니면서 일 구했지 한국식당(참고로 유학생은 일하는거 어디서든 다 불법임) Vegas에 호박식당이라고 고기집있는데 오픈맴버로 들어가서 일년정도 돈도 모으고 영어도 늘고 미국 정보도 얻고 거의 미국에 적응을 했지.


이 식당이 한때 엄청 hot해서 여러 유명한 사람들 많이왔어 미국 연예인들, 스포츠 선수들, poker player들 그중에 내 단골이 댄스미스, 스캇 실바였는데 그외에 25/50 다수 레귤러들.. 내가 스캇이랑 젤 친해서 나도 포커 플레이어 하러왔다. 아직 게임은 안해봤는데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니, 정말 친절하게 포커책 조나탄 리틀 라이브 캐시게임 1권,2권, Excelling no limit 추천해주더라. 기본기 쌓기가 좋을거라고 그래서 그거 다 읽고 오면 다음 step을 이야기 해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일하고 학원 다니면서 틈틈히 책 읽고 하다가 같이 일하는 형 중에 답없는 gambler 한명 있었는데 그형 따라가서 MGM 1/2 처음 같이 해봤지. 나의 첫 경험이었어. 난 쌩초보니 100불 깔고 했는데, rule도 잘 모르고 하니까, 첫 hand가 파켓 22 3way였고 flop A,2,x 기억 잘 안나 셋만 맞춘거 기억나서 turn인가에 이니셜 레이저가 올인하길래 콜받고 더블업 됫지 그리고 그 순간 칩 챙겨서 바로 일어섯어 거의 5분만에 아 오늘 처음 겜 했는데 시작부터 셋맞추고 대박하면서, 그래서 그 형이 왜 그만해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내가 나는 더 하면 다 잃어요.


오늘은 처음이니 여기까지 하고 다음주에 와서 또 한시간 해볼려고요 했지(이때 일주일에 딱 하루 게임할 시간 있었음
그 후루도 카지노에서 나는 내가 계획한거 항상 거의 지켰다.
1-2 10번정도 쳤을때 승률 70프로에 천몇백불 따고 스캇 실바한테 자랑했지 그러니 걔가 이제 토너먼트도 해봐 추천해주더라고 그리고 작은 토너(100-150 buy-in)에서 하나둘 성적을 내기 시작했고 어느새 미국온지 1년이 되서 이제 일 때려치우고 학원+포커만 하겠다고 하고 real 전업이 시작됬지 뱅크 12,000과 함께... 그리고 3개월만에 1-2/3 뭐 이렇게 치다가 2-5로 바로 넘어갔어. 뱅크가 그때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그냥 전업에 대한 정보도 개념이 없으니 내가 하고싶은대로 했지. 근데 운좋게 살아남은거지.



3. 전업정보(blind/open bet/player style, blind별 ev, 생활비, rake/rake back Vegas/LA 비교)
베가스부터 갈게.
유명한 카지노 기준이고, turn,river bet 같은 경우 상황마다 다 틀려서 다 일일이 설명하기가 어려운거 알지.



1. 1/2 - Venetian, Caesars, MGM (100-300 max)
1-2의 경우 open bet이 너무 다양해
보통:7-8, 12-15, 18-22 답없음....
3bet/4bet은 거의 premium hand로만 해
rake는 vegas는 거의 많이 안때는걸로 알고있어. 이것도 일일이
설명하기가 힘드니까 이해해줘.


rake back은 베네시안,엠지엠 시간당 1불씩, 시저스는 2불
주차 베네시안 공(스트립 유일), MGM group, Caesars group은 시간당 7불에 하루맥스 24? 뭐 그럴거야.
MGM이든 Caesars든 70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그럼 카드 레벨업되서 그때부터 주차 공짜야.
MGM group- Bellagio, Aria, MGM - poker있는 카지노 기준
Caesars group- Caesars,Rio, paris,harras 등
식사 - 어떤 카지노든 메뉴 다 비슷해 camp로 먹는건 16-24불 정도라고 보면 됨 한끼에.



2. 1/3 : Bellagio / Aria / Wynn (100-300, wynn만 500)
여기 카지노들은 Rake back 2불씩/hour 레이크 얼마 안땜.
1-3도 open bet 다양해 limp 많고,
보통 10-12, 15-18, 22-25 답없지 뭐 이거도
3bet/4bet 거의 premium hand로만



1/2 or 1/3 레귤러 스타일은 거의 TP(개타이트함)
방수는 이 블라인드가 최고 좋고 Table 최소 4-5개 각 카지노당
여행객 + 맥주 많음.
Ev- Average player -2,000/month , crushing player -3k/4k 거의 없고 답 안나옴 이거쳐서는



3. 2/5 (전업은 최소) Table 평균 3-4개, 주말 5개이상
Wynn(500-1500), Aria,Venetian(300-1000), Bellagio(200-500)
Open bet 15-20 3BB-4BB 거의 통일 어느 카지노든
3bet/4bet 비율 높은 편 - Hot zone에서 치열하고, Squeeze play도 자주 나오는 편, 3bet size도 크게하는 추세임 요새. 이니셜 bet에 3,4time이상 ex) utg 15 open, hj 3bet 60 이런식
2-5는 Regular들 대부분 TAG, Vegas 분위기 자체가 TAG로 가는거 같음. LAG는 드물고 거의 blancing 위주로 가는거 같음(액션 많이 없음. 예전같지 않음) 관광객+맥주 잘 없음 Table 1-2명 있을까 말까 주말에.


방수 - 존나 안좋음 평일 최악이고, 주말 괜찮아짐.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 알고있음. 1-2월(컨벤션, 슈퍼볼), 6-7웡(WSOP, 휴가) 그거빼고는 레귤러들 너무 많고 방수 안좋고 액션 많이 없고 다들 코파고 있고, 5-10에서 내려와서 치는 애들도 많음. 1-3에서 렙업해서 치는 애들은 거의 없음.
Ev- Average player 4k-5k정도/월평균, Crushing player 7k-8k정도 2-5에서 10k 버는 애들은 드물고 있어도 거의 5/10에서 내려와서 하는애들 근데 거의 드뭄 요새는 정말.



4. 5/10 table 3개, 주말엔 4개
Wynn(1500-5000), Aria(1000-3000), Bellagio(500-1500) wynn은 거의 1 table 돌아감.
5-10 부터는 rake time으로 바뀜. 그래도 괜찮은편
open bet 30/40 3BB-4BB 거의 동일
3bet/4bet/5bet 전쟁터임 역시 size도 3-4time이상
5-10 regular - TAG 80 / LAG 20 근데 여기도 역시 balancing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추세고 관광객 잘 없음
방수 안좋음 - 10/20가 평일에 하나 열리고 안열릴때도 있어서 걔들이 내려와서 치는 경우가 많음.



2-5 / 5-10 여행와서 치다보면,
레귤러들이 초반에 3bet/4bet/river pot bet에 fold 잘해줄거야.
초반에 너희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까, 근데 하루이틀 지나고 삼일째 돌입하고 아 베가스 별거없는데 이렇게 생각하고 game하는순간 개발릴거야 아마.


나 포함 레귤러들이 원래치던 대로 안치고 LAG로 변신하고 exploit하기 시작할거야 다같이 마치 짠 마냥 뉴비 죽여버릴려고 놀러와서 잠깐 치는거랑 전업으로 맨날 아는얼굴끼리 포커치는거랑은 다른문제이기 때문에 조금 해보고 돈 땃다고 쉽게 생각안했으면 좋겠다. 물론 여행객들이나 온라인 플레이어들, 놀러와서 치시는분들 무시하는건 절대 아니다. no offense 오해 말아줬으면 한다.


그리고 요새 vegas가 너무 방수도 안좋고 하니까 다들 어려워서 그런지 자기 blind보다 한단계씩 내려와서 편하게 칠려는 얘들도 많아서 전업러들도 서로서로 존나 힘들다.


5-10 수입은 Average player 7/8k /달평균, crushing player 10-12k /달평균.
실제로 너희가 생각하는거 만큼 전업러들이 많이 벌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정도 블라인드에서는 10-20이상은 내가 경험 없어서 설명 못한다...


그리고 지금 베가스에서 크러싱은 고사하고, 에버리지 플레이어로도 각 블라인드에서 살아남는게 정말 힘들다.
다들 서로를 너무 너무 잘알고, 내가 아는 거 남들도 다 아니까 쉽지가 않다 정말. 너희가 아는 Andrew neeme, Brad owen 블로거들 있자나. 이런애들 내가 정말 자주 보는데, 에버리지 플레이어도 간당간당하다. 그거보다 더 안될수도 있다. 2-5도 자주 내려와서 치니까,

맨날 스택보고 걔들 얼굴보면 바로 답 나온다. 얘가 크러싱하는 얘인지 에버리지 플레이언지 그것도 안되는놈인지..내가 일주일에 보는거만 몇번인대 영상 한개도 잘 안올라오자나. 물론 편집도 빡세고 하겠지만..그만큼 힘들다는거다 걔들도.


5. 블라인드 별 전업자금/생활비


1. 1/2 or 1/3 - 30,000불
2. 2/5 - 50,000불-100,000불
3. 5/10 - 150,000-250,000불 이상


지금 내가 적은것도 그 blind내에서 크러싱까지 아니더라도 평균이상 실력이 객관적으로 됬을때 기준이지 이제 막 블라인드 업했거나 평균이하라면 자기가 그 blind내에서 더 많은 돈이 필요할거다.

그 이유가 뭐냐면 포커에만 베리언스가 있는게 아니라 인생에서 미국이든 유럽이든 마카오든 해외에서 살면 돈이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크게 나갈일이 너무 많다.
그래서 뱅크가 최소 저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본다.
내 생각 + 베가스 전업러(외국애들) 생각이다 이게
그리고 포커보다 인생 베리언스가 더 크다는거 꼭 기억해라


6. 생활비
룸메이트 생활기준 1 bed -400/500불 원룸기준 - 1000-1200불 한달에, 자동차 필수-오래 살거라면 우버드립 치지마셈 차 있어야 함. 기름값은 싼대 보험비가 비쌈 학생비자로오면 불체도 마찬가지고 메이저회사 기준 미국운전경력없으면 달에 300-350불, 학원비(비자유지 목적) 400불 달평균(월-목 9시부터 2시 반까지 보통 나가야 함 무조건)


음식값- 햄버거 7-15불 다양함. 한식- 젤 싼 김치찌개 보통 팁,택스 다하면 한그릇 14-15불 기본 이정도 들고 보통 더 맛있는거 먹을려면 한끼에 보통 20불은 쓴다고 보면 됨. 예상식비 달에 800-1000 여기다 술 담배 여자하면 +++++, 한달 최소 생활비 2천-3천불.


그리고 나는 솔직히 에버리지 플레이어거나 그거보다 약간 밑인대, 과연 나같은 사람도 winner라고 부를수 있냐라고 생각해본다면 냉정하게 말하면 Avergage 2-5 player도 loser라도 본다.


돈을 꼭 잃어야 루저가 아니고 2-5에서 2-3년 더해도 5-10 가기에는 부족한 뱅크이기에 간다해도 금방 무너질 가능성이 높고, 인생자체로 봤을때 굉장히 중요한 시기들을 놓칠 가능성이 높기에 마이너스라고 본다.
그러니 살아남을려면 캐시게임+토너 투자를해서 토너에서 어느정도 레벨 찍어서 뱅크업이 되줘야는데 요새는 현실적으로 캐시게임으로 블업하는게 점점 어려워지니까..
이 부분도 내 의견 + 대부분 레귤러들 의견이다.
그래서 다들 하는 이야기가 직업 + poker하면서 삶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나아가는게 맞는 방향이라고 본다. 자기가 정말 특출나서 크러싱하는 수준 아니라면.


결론- 전업을 하면 생활비라는게 갈수록 엄청나게 부담이 된다. 그래서 최소 전업을 할려면 5-10에서 경쟁할 뱅크와 실력을 갖추고, 자기가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2-5에서 돈 모아서 5-10 가겠다라는 생각이 난 너무 강했는데 나도 현실적으로 현재로서는 어렵다고 판단했기에(물론 안된다는건 아닌데, 객관적인 현실로 어렵다는거다.) 다행이 한국에서 교직원 다시 할수있게 이번에 기회가 와서 재취업 + 온라인으로 하면서 꿈을 이어 나갈생각이다. 다운스윙 이야기를 빼먹었는데,


전업하다보면 해외에서 2-3개월 이어질때가 있어 이렇게 되면 짜증나고 화나고 그런수준이 아니라 공포가 온다 포커에 대해서, 거기에 플러스 인생 베리언스 플러스 생활비가 겹치게 될텐데 그럼 순식간에 몇만불 녹게 될거야. 어쨋든 나 이거 정리하고 쓰는데 4시간이나 걸렸다. 내 의견 플러스 객관적 데이터로 솔직하게 정리한 글이니까 더 궁금한거 있으면 또 물어봐라.


LA편 또 정리해서 올려줄게. 그리고 너무 길어서 오타 많을수도 있다 그 정도는 이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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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57

2018.03.03 16:57:41

2018.03.03 21:35:42

2018.03.09 02:57:00

내가 2-5 홀덤/5-5 PLO 전업인데. 일년에 대충 10만불정도 버는듯. 계획하고 치는 스타일이아니라 어떤주는 20시간칠때도있고 어떤주는 60시간 칠때도있음.

돈을 모아서 5-10갈수있지만 (사실지금도 가도 됌) 그냥 블업안하고 지금 RV사려고 돈모으는중. 그리고 님말대로 포커커리어가 평생할 직종은 아닌거같음. RV사서 미국하고 캐나다 여행할려고.. 그런다음 세계여행 계획중.

LA는 5-10 이상으로 전업해야함 생활비 때문에. 베가스는 2-5이상이면 충분함. 참고로 2-5 나 5-10에서 전업하려면 미국에선 베가스가 최고다. 생활비 싸고 게임들 많고. LA나 볼티모어 필라델피아 코네티컷 이런데 생활비 비싸고 AC도 베가스에 비하면 싼편은 아님.. 그리고 AC는 너무 위험하다고 들었음. 플로리다도 위쪽이나 괜찮지 마이애미쪽으로 내려가면 생활비 창렬... 베가스가 최고임

님이 말했듯이 포커로 먹고사는건 한계가있어.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고 상대들이 너무 잘해짐. 그래서 그만큼 공부시간에 투자해야하는거고.

나는 그정도의 열정이없기 때문에 미국/세계 여행 다 하고 돌아와서는 사업이나 시작할 예정임.


사실 전업이란게 메리트가 그다지 없는게 미국에서 괜찮은 대학/전공 졸업 해서 취직하면 8만불 충분히 벌음. 걔다가 안전하지도 않고 미래가 불투명한 프로포커플레이어 메리트가 떨어짐. 전업러가 가지는 최고의 장점은 출근안해도 됀다는거가고 시간에 구애받지않는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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